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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여줄 한 사람만 있어도

귀를 기울여줄 한 사람만 있어도

(아프고 상처 받은 우리를 버티게 해줄 힘에 대한 이야기)

오츠 슈이치 (지은이), 서라미 (옮긴이)
중앙books(중앙북스)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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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기울여줄 한 사람만 있어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귀를 기울여줄 한 사람만 있어도 (아프고 상처 받은 우리를 버티게 해줄 힘에 대한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27806417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5-04-26

책 소개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의 저자 오츠 슈이치의 에세이. 전작을 통해 삶과 죽음에 관한 깊고 따스한 울림을 전해주었던 그가 새로운 책 <귀를 기울여줄 한 사람만 있어도>를 통해 그 감동을 이어가는 또 하나의 인생 수업을 시작한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당신이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준다면 4

들어가기에 앞서
듣는 것과 경청하는 것의 차이 12

1장 지금 우리에게 경청이 중요한 이유
어느 할머니 약사의 약국 이야기 21
친구가 많아도 고독한 것은 24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만으로도 27
삶과 죽음에 대해 누가 묻는다면 30
지금 우리에게 경청이 중요한 이유 34
듣기에도 기술이 필요해 38
사람들은 왜 내 맘을 몰라줄까 41
마음을 전하는 말의 속도 46
상처 주지 않는 말투 51
말하지 않고 말하는 방법 53
경청을 위한 표정과 제스처 57
귀를 기울이는 데 필요한 시간 62

2장 귀를 기울이면 보이는 것들
경청할 때의 애티튜드 71
듣고 질문하고 공감하라 75
응답하라, 듣고 있다면 79
때로는 위로보다 침묵 82
귀를 기울이기 좋은 장소 86
시간이 만드는 이야기 89
70대 말기 암 환자의 특효약 94
라이프 리뷰 100
경청은 수면 아래를 바라보는 것 104

3장 듣는 것은 말하는 것보다 근사한 일이다
나의 고통은 몇 개일까 113
고통을 바라보는 방법 116
현대인의 통증, 스피리추얼 페인 122
흔들리고 무너지는 이유 126
고통을 치유하는 첫 걸음 133
함께 아프지 말고 함께 괴롭지 말고 140
잡담 그 이상의 잡담 142
반복의 테크닉 146
상대방의 마음 정리하기 150
훌륭한 경청자들의 비밀 155
조금 더 깊게 한 발 더 158
추억속에서 답을 찾다 162
인생을 돌아보며 의미를 발견하다 171
늙고 병든 부모님을 곁에 둔 당신에게 183

4장 경청할 때 우리가 고민하는 것들
말주변도 없고 사교성도 없는 나 193
도움이 되는 좋은 말을 해주고 싶은데 197
그가 나에게 분노를 쏟아낸다면 199
상대방이 나의 말을 오해할 때 203
죽고 싶다는 말 앞에서 209
문제 해결이 불가능한 문제 212
받아들이라는 말 대신 217
소중한 사람을 잃은 분과 만났을 때 221
우울증과 성격 이상에 대처하는 자세 226
경청하는 일에 지치지 않으려면 230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 235
조금씩, 작지만 위대하게 243

이야기를 마치면서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 250

저자소개

오츠 슈이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말기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호스피스 전문의인 오츠 슈이치는 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태어나 기후대학교 의학부를 졸업했다. 일본 내과학회의, 소화기병학회 전문의, 일본존엄사협회 리빙윌 수용협력의이기도 한 저자는 사사카와 의학의료연구재단 호스피스 전문의 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일본 최연소 호스피스 전문의로 교토에 위치한 일본 뱁티스트병원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도쿄 마츠바라 얼번클리닉과 도호대 의료센터 오모리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말기 환자를 돌보고 있다. 아울러 저술, 강연 활동을 통해 완화의료와 생과 사의 문제 등 존엄한 죽음을 함께 생각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를 비롯해, 『죽음학, 마지막을 평온하게, 완화 의료와 권유』『빈사의 의료: 환자는 병원과 어떻게 친해지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남은 시간은 6개월, 인생을 충실하게 마무리 하는 방법』『감동을 남기고 떠난 열두 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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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의 기쁨과 슬픔 사이에서 떠다니다 우연히 뜨개의 세계로 흘러들어왔다. 내가 뜬 코를 정확히 알아보는 ‘명료한 뜨개인’이 되는 것이 꿈이지만, 일단은 되는 만큼만 뜬다는 생각으로 오늘도 실과 바늘을 잡는다. <아무튼, 뜨개>, <번역하는 마음>을 썼고, 엘리자베스 짐머만의 <눈물 없는 뜨개>, <뜨개인의 열두 달>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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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가 발달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연결이 쉬워졌습니다. 내 의사를 누군가에게 전달하기가 예전보다 훨씬 수월해졌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통의 통로가 많은데, 힘이 들고 외로울 때 나의 아픔을 제대로 이야기할 데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는데도 고독감이 여전한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흔히 생각하기에는 아는 사람이 많거나 인맥이 화려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힘이 되어주기도 쉽고 고통스러운 순간에 위안을 얻기도 쉬울 것 같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고통 받는 사람과 마주하는 방법은 따로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필요한 마음가짐과 기술은 평소 인간관계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당신이 나의 말에 귀를 기울여준다면>


내 주위의 아프고 상처 받은 이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을 때, 그리고 내 스스로 나를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찾고 있을 때, 이 책에서 말하는 경청의 방법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것이 신체적인 고통이든 마음의 고통이든 마찬가지입니다. 경청하는 방법을 알면 누구에게든 힘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듣는 것과 경청하는 것의 차이>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괴로워하는 사람에게 힘을 주고 싶을 때 해야 할 일은 ‘올바른 대답을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거기에 있는 그것, 현재 그 사람의 인생에 존재하는 어떤 의미를 그 사람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럴듯하고 멋스럽게 대답을 잘 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아마 그에게는 당신의 이야기가 잘 들리지도 않을 겁니다. -<지금 우리에게 경청이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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