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남은 생 180일 (더 사랑하라, 다 용서하라, 그리고 무조건 행복하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0935863
· 쪽수 : 310쪽
· 출판일 : 2012-02-29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0935863
· 쪽수 : 310쪽
· 출판일 : 2012-02-29
책 소개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의사 오츠 슈이치의 '죽음을 바라보는 따뜻하고도 촉촉한 시선'.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로 우리 삶을 되돌아보게 한 호스피스 의사 오츠 슈이치는 <남은 생 180일>을 통해 병의 진행 경과를 현실적으로 묘사하며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목차
남은 시간을 앞에 두고
프롤로그. 남은 시간 6개월의 불편한 진실
1장 고통의 시간, 혹은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전할 시간
2장 건강할 때 알아 두어야 할 이야기
3장 병이 깊어지기 시작할 때...
4장 삶의 끄트머리에 섰을때...
에필로그. 죽음을 바라보는 촉촉한 시선
남은 시간을 마무리하며
옮긴이의 말
책속에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남은 6개월 동안 건강할 때처럼 생활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쯤에서 [요미우리 위클리] 기사에 소개된 질문을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죽기 전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들에게 체력이나 경제력, 준비 기간 등의 현실적인 제약은 무시하고 최대 세 가지의 꿈을 구체적으로 밝혀 달라 요청한 설문 조사에서 사실, 체력을 무시하자는 전제는 애초에 현실과 너무나 동떨어진 전제라고 나는 생각한다.
환자의 심장이 멈추면 보통 심장 마시지를 하는데, 시술했는데도 반응이 없고 전혀 소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이 되면 의사가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환자의 보호자를 중환자실로 들어갈 스 있도록 허락한다. 정작 깨어 있는 순간에는 환자의 곁을 지킬 수 없는 것이다.
사고가 유연하지 못하면 죽을 때까지 항암 치료를 고집하거나 반대로 처음부터 항암 치료를 거부하는, 극단적인 결론만 선택하기 때문에 오래 살지도 못하고 고통도 줄이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