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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땅 이야기

전설의 땅 이야기

(환상의 장소들로 우리를 인도할 지식의 나침반)

움베르토 에코 (지은이), 오숙은 (옮긴이)
열린책들
5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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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땅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전설의 땅 이야기 (환상의 장소들로 우리를 인도할 지식의 나침반)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2917160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15-09-25

책 소개

에코 앤솔로지 시리즈의 네 번째 책. 에덴동산, 아틀란티스, 엘도라도, 성배의 이동 경로, 지구의 내부, 그리고 런던 베이커 가의 셜록 홈즈 탐정 사무소까지, 인간의 상상력이 만들어 낸 전설 속 땅과 장소로 독자들을 안내하는 한 편의 여행기다.

목차

서문

1. 평평한 지구와 대척지
2. 성서 속의 땅
3. 호메로스와 7대 불가사의의 땅
4. 동방의 신비, 알렉산드로스부터 사제왕 요한까지
5. 지상 낙원, 축복받은 자들의 섬, 엘도라도
6. 아틀란티스, 뮤, 레뮤리아
7. 울티마 툴레와 히페르보레아
8. 성배의 이동
9. 알라무트, 산상의 노인, 아사신파
10. 코케인의 땅
11. 유토피아의 섬들
12. 솔로몬의 섬과 테라 아우스트랄리스
13. 지구의 내부, 북극 신화, 아가르타
14. 렌르샤토의 발명
15. 허구적 장소와 그 진실

부록

저자소개

움베르토 에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세기를 대표하는 기호학자이자 미학자, 그리고 세계적 인기를 누린 소설가. 1932년 이탈리아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났다. 토리노 대학교에서 중세 철학과 문학을 공부했고 학위 논문을 발전시켜 1956년 첫 번째 저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 문제』를 펴냈다. 이후 이탈리아는 물론 미국,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여러 나라의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왕성한 저술 활동을 펼쳤다. 1971년에는 볼로냐 대학교 부교수로 임명되었고 이때부터 그의 기호학 이론들이 본격적으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정교수로 승진해 2007년까지 볼로냐 대학교에 재직했으며 국제기호학회 사무총장을 맡기도 했다. 1980년 첫 소설 『장미의 이름』을 출간했고, 이 작품은 곧바로 <백과사전적 지식과 풍부한 상상력의 결합>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에서 3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이후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바우돌리노』, 『로아나 여왕의 신비한 불꽃』, 『프라하의 묘지』, 『제0호』 등 역사와 허구, 해박한 지식과 놀라운 상상력이 교묘하게 엮인 소설들을 발표했다. 소설 외에도 그의 저서는 철학과 미학, 역사와 정치, 대중문화 비평 등 인문학 전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방대한 영역을 포괄한다. 독선과 광신을 경계하고 언제나 명석함과 유머를 잃지 않았던 그는 2016년 이탈리아 밀라노의 자택에서 암으로 별세했다. 『미친 세상을 이해하는 척하는 방법』은 에코가 잡지 『레스프레소』에 <미네르바 성냥갑>이라는 제목으로 연재하던 칼럼 중 2000년 이후에 썼던 것을 모은 책으로, 그가 세상을 떠난 직후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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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숙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실에서 일한 뒤 지금은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게으름 예찬』, 『정글 북』, 『사랑학 개론』, 『단테의 신곡에 관하여』, 『공감 연습』, 『위작의 기술』, 『브루클린』, 『프랑켄슈타인』, 『노예 12년』, 『궁극의 리스트』, 『추의 역사』, 『수학이 자꾸 수군수군』, 『섬뜩섬뜩 삼각법』 등 [앗, 시리즈] 여러 권과 『가볍게 읽는 시간 인문학』 [주니어 론리플래닛]시리즈 『여행만으로는 알 수 없는 런던』 외 파리, 뉴욕, 로마, 『식물의 힘』『회색 세상에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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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설의 땅과 장소에는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딱 한 가지 특징을 공유할 뿐이다. 세월의 뒤안길에서 사라져 기원을 알 수 없는 고대 전설에 근거하든 아니면 현대적인 발명의 산물이든 간에, 그것이 믿음의 흐름을 만들어 왔다는 것이다. 이 환상의 실제가 이 책이 다루고자 하는 주제다.


한번은 어느 유명한 과학자(일부에선 그가 버트런드 러셀이라고 한다)가 천문학에 관해 공공 강연을 했다. 그는 지구가 어떻게 태양 주변을 돌고, 태양은 다시 우리 은하라는 거대한 성단의 중심 주변을 도는지 설명했다. 강연이 끝날 때쯤, 뒷줄에 앉아 있던 조그맣고 나이 많은 한 숙녀가 일어서 말했다. 당신 말은 엉터리예요. 세계는 사실 거대한 거북의 등에 놓여 있는 평평한 접시라고요.」 과학자는 잠시 거만한 웃음을 짓더니 이렇게 되물었다. 「그 거북은 무엇을 딛고 서 있죠?」 노부인이 대답했다. 「아주 똑똑하시네요, 젊은 양반. 정말 똑똑하셔. 그 아래에는 계속해서 거북들이 있답니다!」
1. 평평한 지구와 대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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