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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영웅전 7

사조영웅전 7

(사부들의 죽음)

김용 (지은이), 이지청 (그림), 김용소설번역연구회 (옮긴이)
  |  
김영사
2020-07-08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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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영웅전 7

책 정보

· 제목 : 사조영웅전 7 (사부들의 죽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무협소설 > 외국 무협소설
· ISBN : 9788934991854
· 쪽수 : 326쪽

책 소개

중국 문학의 찬란한 금자탑이자 영원한 신화 김용의 대표작 《사조영웅전》의 국내 최초 정식 출간 완역본. 이 작품은 《신조협려》 《의천도룡기》와 함께 김용의 무협소설 중 가장 널리 애독된 〈사조삼부곡〉 시리즈의 첫 번째 이야기다.

목차

주요 등장인물

일등대사 남제 단황야
아름다운 희생
인연의 사슬
영고의 복수
잘못된 만남
귀에 익은 웃음소리
평생 너와 함께 살 거야
불길한 징조
사부들의 죽음
오직 복수를 위하여
가흥 연우루 싸움

저자소개

김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사량용(查良鏞). 1924년 중국 저장성에서 태어나,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문사 기자, 번역가, 편집자, 영화사 시나리오 작가, 감독 등의 일을 했다. 1959년 홍콩에서 <명보>를 창간하여 신문과 잡지, 서적을 출간했고 1993년에 은퇴했다. 차례로 쓴 무협소설 열다섯 편이 뜨거운 사랑을 받아 김용의 작품을 연구하는 김학(金學) 바람을 일으켰으며, 무협소설을 일반 문학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얻었다. 김용의 작품집은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되어 3억 부 이상 판매되었다. 영국 대영제국훈장,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및 문예공로훈장(최상위인 코망되르를 수여받음), 홍콩 특별행정구역 최고 명예인 대자형(大紫荊)훈장 등 다양한 명예훈장을 받았다. 홍콩대학, 홍콩이공대학, 캐나다 UBC, 일본 소카대학,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명예박사 학위와 홍콩대학, 캐나다 UBC, 베이징대학, 저장대학, 중산대학, 난카이대학, 대만의 칭화대학 및 국립정치대학의 명예교수 직위를 받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 호주 멜버른대학, 싱가포르 동아시아연구소의 명예 학술위원으로 선발되었다. 또한 옥스퍼드대학 중국학연구소의 시니어 연구원이자 저장대학 문학원 원장 및 교수, 캐나다 UBC 문학원 겸임교수, 홍콩 신문사조합 명예회장, 중국작가협회 명예부주석 등을 역임했다. 김용의 성과와 공헌을 표창하기 위해 홍콩 문화박물관에 2017년 상설 김용관(金庸館)을 설치했다. 2018년 10월 30일 94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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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청 (그림)    정보 더보기
1963년 홍콩에서 태어났다. 18세 때 처음 그림을 그려 신문사에 보낸 것이 게재되면서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1992년 홍콩 당대예술전에서 수채화 작품으로 입선하여 홍콩예술관에 작품이 전시되었다. 2007년, 일본 국제만화상에서 《손자병법》으로 제1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역사 만화가가 되었다. 홍콩 3대 신문사 중 하나인 <천천일보天天日報>가 운영하는 문화전신출판국의 수석 아티스트로 홍콩과 중국 일대에서 아름답고 깔끔한 그림체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2013년 최근까지 제9회 중국 국제만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주요작품으로 《손자병법》 《삼국지》 《수호전》 등이 있다. 역사적 소재를 다룬 만화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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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전진칠자는 구양봉이라는 강력한 적이 눈앞에서 공격을 해오는 데다 팽련호가 옆에서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니 잘못하면 오늘이 마지막 날이 되겠다는 생각에 각오를 단단히 다졌다. 그러나 구양봉과 맞붙어 몇 합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힘에 부치기 시작했다. 서독은 모든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신의 위력을 뽐내려고 날카로운 살수를 맘껏 퍼부어댔다. 지팡이 끝의 두 마리 뱀이 몸을 길게 뻗기도 하고, 혹은 움츠러들기도 하며 공격을 해대자 더욱 위력이 강해졌다. 구처기, 왕처일 등은 여러 차례 검을 휘둘러 뱀을 찌르려 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곽정은 홍칠공의 명을 어길 수 없어 나서지 못하고 노한 표정으로 황약사를 노려보고 있었다.
_<가흥 연우루 싸움> 중에서


묘 안으로 들어가는 통로의 석벽은 여기저기 부딪쳐 깨진 흔적이 있었다. 그것으로 보아 이곳에서 한바탕 싸움이 벌어진 듯했다. 두 사람은 놀라 잠시 말을 잊었다. 얼마를 더 가 황용이 허리를 굽혀 뭔가를 주워 들었다. 통로 안이 어둡기는 했지만 그 물건이 전금발이 쓰는 쇠저울의 저울대 반 토막이라는 것을 어렴풋하게나마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저울대는 강철을 주조해 만든 것으로, 사람 팔뚝만 한 굵기였다. 그런 저울대가 누군가의 힘에 의해 두 동강이 났다니, 황용과 곽정은 서로 마주 보며 입을 떼지 못했다.
_<사부들의 죽음> 중에서


“나는 무공이 하나도 없어도 좋으니까 너만 무사했으면 좋겠어.”
황용은 속으로 기쁨이 차올랐다.
“아이, 아첨도 잘해. 괜히 허풍 떨지 말아요. 오빠가 무공을 못한다면 벌써 죽었을걸요. 구양봉, 사통천은 말할 것도 없고 철장방의 검은 옷 사내들도 단칼에 오빠의 머리를 베었을 거예요.”
“어찌 됐건 다시는 너를 아프게 하지 않을 거야. 지난번 임안부에서 내가 부상당했을 때는 차라리 괜찮았어. 이번에 네가 고통스러워하는 것을 보니까…… 휴, 정말 견디기 힘들었어.”
_<잘못된 만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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