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길은 사람에게로 향한다

길은 사람에게로 향한다

(그 길을 걷는 순례자들의 거친 호흡과 깨달음)

김기석 (지은이)
청림출판
10,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5개 5,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길은 사람에게로 향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길은 사람에게로 향한다 (그 길을 걷는 순례자들의 거친 호흡과 깨달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35207060
· 쪽수 : 267쪽
· 출판일 : 2007-09-17

책 소개

2004년 3월호부터 약 2년 반 동안 <기독교 사상>에 "김기석의 하늘.땅.사람 이야기"로 연재되었던 글을 정리한 것이다.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는 마음으로, 때로는 편지를 쓰는 마음으로 적어간 이 글은 크게 공동체, 자아, 교회, 세상의 길 이란 주제를 다루고 있다.

목차

책머리에

프롤로그_스스로 길이 된 사람

1부_공동체의 길 모든 사람과 함께 가라
봄은 우리의 가슴에서 움튼다
하나님의 비상소집에 응하다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기억을 나누어 드립니다

2부_자아의 길 주체적 정신이 설 자리
한 사랑이 스쳐갑니다
반항하는 정신
합리와 정리 사이에서
정신의 독립군

3부_교회의 길 웃으면서 싸우려면
의붓아버지에게서 벗어나라
쉽게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슬픈 인생에게 희망을 말하기
몸 노동과 성찰의 조화
하늘 섬김과 사람 아낌의 도

4부_세상의 길 온 마음을 다해 현실을 보라
시린 마음을 기억하라
아픔이 있는 곳을 찾아 떠나다
생명은 기술일 수 없다
삶터를 도량 삼아

에필로그_걷기 위한 길, 걸어야 할 길

저자소개

김기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딱딱하고 교리적인 산문의 언어가 아니라 시적 언어로 우리 삶과 역사의 이면에서 지속되고 있는 구원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설교자다. 시와 산문, 현대문학과 동서고전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진지한 글쓰기와 문장력으로 신앙의 새로운 층들을 열어 보이되, 화려한 문학적 수사에 머물지 않고 삶의 현실에 단단하게 발을 딛고 서 있다. 그래서 그의 글과 설교에는 ‘한 시대의 온도계’라 할 수 있는 가난한 사람들, 소외된 사람들, 아픈 사람들에 대한 따듯한 시선과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세계의 표면이 아닌 이면, 그 너머를 꿰뚫어 보는 통찰과 영적 감수성이 스며 있다.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청파교회 전도사, 이화여고 교목, 청파교회 부목사를 거쳐 1997년부터 2024년까지 27년간 청파교회를 담임했다. CBS ‘성서학당’, ‘잘잘법’(잘 믿고 잘 사는 법)을 비롯한 방송 및 온라인 설교를 통해 국내외 그리스도인에게 많은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 2024년 4월 목회 은퇴 이후 “세상의 기적을 향유하는 사람”이 되기를 꿈꾸며 새로운 길을 준비중이다. 저서로는 『고백의 언어들』(복 있는 사람), 『말씀 등불 밝히고』『하나님의 숨을 기다리며』(꽃자리), 『당신의 친구는 안녕한가』『일상 순례자』(두란노), 『사랑은 느림에 기대어』『가치 있는 것들에 대한 태도』(비아토르), 『김기석 목사의 청년편지』(성서유니온), 『최소한의 품격』(현암사)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권위주의의 옷을 한사코 거부해야 할 사람들이 기꺼이 그 옷을 구매합니다. 아니 어쩌면 자기 손으로 마든 옷을 입고 거들먹거립니다. 누가 보아도 어울리지 않는 옷인 줄 오직 그만이 모릅니다. 정신의 크기보다는 교회의 크기가, 인격의 향기보다는 타고 다니는 차의 크기가 그 사람의 존재로 인정되는 오늘의 교회 현실이 암담합니다.-p65 중에서

누가 그들에게 그런 해석 권한을 주었단 말입니까? 욥이 눈 앞에 닥친 참상에 넋을 잃고 말조차 잊은 채 칠일칠야를 보낼 때 엘리바스와 빌닷과 소발은 우정의 본질을 어느 정도 이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무 말 없이 욥의 곁을 지키고만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욥의 불행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기 시작하면서 괴물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웃의 고통에 화육하기보다 해석의 욕망에 사로잡힌 괴물들이 횡행하는 교회가 두렵습니다.-p227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