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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덴탈리즘

옥시덴탈리즘

(반서양주의의 기원을 찾아서)

이안 부루마, 아비샤이 마갈릿 (지은이), 송충기 (옮긴이)
민음사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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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덴탈리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옥시덴탈리즘 (반서양주의의 기원을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88937425851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07-03-14

책 소개

<아우슈비츠와 히로시마 : 독일인과 일본인의 전쟁 기억>로 알려져 있는 이안 부루마와 헤브루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는 아비샤이 마갤릿의 공동저작. 에드워드 사이드의 <오리엔탈리즘>이 동양의 이미지가 왜곡된 것에 문제를 제기한 반면에, 이 책은 서양을 바라보는 왜곡된 이미즐 지적하고 서양에 대한 증오심의 원척을 추적해 그 실체를 해명한다.

목차

옮긴이 서문

1장 서양에 대한 전쟁
2장 서양의 도시
3장 영웅과 상인
4장 서구 정신
5장 신의 분노
6장 혁명의 씨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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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안 부루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적으로 명성이 높은 아시아 연구자, 저술가, 저널리스트다. 1951년 헤이그에서 네덜란드인 아버지와 영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레이던대학에서 중국 문학과 역사를 전공했으며, 니혼대학에서 일본 영화를 공부한 뒤 중국 문화, 20세기 일본사 등 아시아에 대해 전문적인 연구와 저술활동을 해왔다. 홍콩의 『파이스턴 이코노믹 리뷰』 문화 담당 편집자, 런던의 『스펙테이터』 해외 담당 편집자로 근무했으며 2003년부터 뉴욕 바드 칼리지의 민주주의·인권·저널리즘 교수로 재직 중이다. 6개 국어를 구사하는 그는 『포린 폴리시』가 2008년과 2010년에 선정한 ‘세계 100대 사상가’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타임스』 『중앙일보』 등 한국, 미국, 일본 매체에 정치와 문화에 대한 칼럼을 써왔다. 2008년 유럽의 문화, 사회, 사회과학에 중요한 공헌을 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에라스뮈스상, 또한 아시아의 복합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이바지한 저술로 쇼렌스타인 저널리즘상을 받았다. 2012년 프린스턴 신학대학은 신학과 공적 생활에 기여한 공로로 에이브러햄 카이퍼상을 수여했다. 저서로는 『0년』 『근대일본』 『옥시덴탈리즘』 『신을 길들이다:세 대륙의 종교와 민주주의』 『아우슈비츠와 히로시마:독일인과 일본인의 전쟁 기억』 『일본의 반사경:일본 문화의 영웅과 악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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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샤이 마갈릿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예루살렘의 히브리대 철학과 명예교수이다. 1939년 이스라엘에서 태어나 예루살렘에서 수학한 뒤 영국의 옥스퍼드대, 독일의 베를린 자유대학 및 막스플랑크 연구소, 미국의 뉴욕대 등에서 강의와 연구활동을 해온 세계적인 유대인 철학자로서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아 스피노자 렌즈상(2001)과 이스라엘 총리가 수여하는 에메트(EMET)상을 받았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평화를 촉구하는 세계적인 NGO 단체 ‘피스나우’(Peace Now)의 설립자 중 한 명이다. 국내 출간된 저작으로 『품위 있는 사회』(동녁, 2008), 『옥시덴탈리즘: 반서양주의의 기원을 찾아서』(민음사, 2007), 『배신: 인간은 왜 믿음을 저버리는가』(을유문화사, 2017)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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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공주대학교 사학과 교수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독일 보훔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는 “역사 속의 비인간: 포스트휴머니즘 역사학의 현황과 쟁점”(2023), “19세기 함부르크 도축장의 근대성: 인간과 동물, 그리고 사물 사이의 연결망(Networks)”(2021), “루드빅 플렉(Ludwik Fleck)의 과학사 방법론: 사고집단(Denkkollektiv)과 사고방식(Denkstil)”(2020) 등이 있다. 단독 저서로는 ≪나치는 왜 유대인을 학살했는가≫(2013) 등이 있고, 공저로는 ≪세계의 과거사 청산≫(2005) 등이 있다. ≪알프 뤼트케의 일상사 연구와 ‘아집’≫(2020)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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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충기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서양의 근대, 그리고 그것의 왜곡된 모습인 옥시덴탈리즘의 역사적 배경을 파악하는 일은 교토의 지식인들이 보여 준 논의처럼 쉬운 작업이 아니다. 그 수미일관된 어떤 것을 찾아내기에는 너무나 많은 연관성과 중복이 존재한다. 종교 철학자 니시타니케이지는 종교 개혁, 르네상스, 그리고 자연 과학의 등장이 유럽의 통일된 정신 문화를 파괴했다고 비판했다.이것이야말로 옥시덴탈리즘의 정수이다.-p17 중에서

우리가 도스토예프스키의 인간 행위론에 동의할지 모르지만, 서양을 오로지 냉정한 합리주의에 자극받아 지어진 거대한 크리스털 팰리스로 보는 그의 견해는 옥시덴탈리스트들이 서양을 인간 이하의 것으로 폄훼하는 것과 같은 왜곡이다.

도스토예프스키가 고민한 그 '수많은 사실' 가운데 오늘날 인간 행동의 공리주의적 계산과는 전혀 다른 행동을 보여 주는 자살 폭탄자의 예가 포함되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가 지적하고자 했던 점은 부르주아적인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그런 희생을 감수하려는 태도를 아마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바로 이 점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광신적인 옥시덴탈리스트들이 완벽하게 동의하는 바일 것이다.-p12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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