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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복종

시민 불복종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조애리 (옮긴이)
민음사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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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불복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시민 불복종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37429712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20-10-09

책 소개

미국을 대표하는 사상가이자 초월주의자, 시인이자 산문가였던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정치관, 사회사상, 인생론과 철학을 결정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대표작이자,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불멸의 영감을 끼친 네 편의 에세이를 엮은 책이다.

목차

시민 불복종
매사추세츠주의 노예 제도
존 브라운을 위한 탄원서
원칙 없는 삶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헨리 데이비드 소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 주 콩코드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 고향으로 돌아와 교사가 되었는데, 학교가 체벌을 강요하자 이를 거부하고 3주 만에 사직했다. 아버지의 연필공장에서 일을 돕다가, 가장 친한 친구인 친형 존과 함께 사립학교를 열어 2년 반 동안 열심히 운영했는데, 존이 파상풍에 걸려서 죽자 학교를 닫고 이곳저곳을 떠돈다. 친분이 있던 초월주의 사상가 랄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의 집에서 입주 가정교사 생활을 하고, 초월주의자들의 잡지 <다이얼>에 글을 기고하며 작가의 꿈을 키운다. 그러다가 형과의 추억도 정리하고 자신이 구상하는 ‘삶의 실험’도 하며 글을 쓰려고, 1845년 3월부터 월든 호숫가에 오두막집을 짓기 시작했고, 같은 해 7월 4일부터 1847년 9월 6일까지 그곳에서 홀로 지냈다. 그러는 동안에 ‘노예제’와 ‘멕시코 전쟁’에 찬성하는 미국 정부에 반대한다며 세금을 체납했다가 체포되는 일도 겪는다. 1849년 형과의 캠핑을 추억하며 쓴 《콩코드 강과 메리맥 강에서의 일주일》을 출간했는데, 초판 1천 부 중 300부도 채 안 팔려서 악성재고로 남자 후속권의 출간이 기약없이 미뤄졌다. 이에 소로는 원고를 계속 다듬었고, 결국 초고 완성 8년만인 1854년 《월든 : 숲속의 생활》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했다. 1859년에는 노예제도 폐지 운동가 존 브라운을 위해 의회에 탄원서를 제출하는 등 노예제 폐지 운동에 헌신하며 활발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펼쳤다. 그는 집필과 강연, 사회 참여를 이어 가던 중 폐결핵 진단을 받고 1861년 11월 3일 한평생 써 온 《일기》를 마지막으로 기록한 뒤 1862년 고향 콩코드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소풍》(1863), 《메인 숲》(1864) 등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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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다른 책 >
조애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카이스트(KAIST) 인문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옮긴 책으로는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달빛 속을 걷다』, 샬럿 브론테의 『제인 에어』, 『빌레뜨』, 헨리 제임스의 『밝은 모퉁이 집』, 마크 트웨인의 『왕자와 거지』, 레이 브래드버리의 『민들레 와인』, 제인 오스틴의 『설득』 등 다수가 있으며, 저서로는 『성·역사·소설』, 『역사 속의 영미 소설』, 『19세기 영미 소설과 젠더』, 『되기와 향유의 문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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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왜 모든 사람에게 양심이 필요할까? 우리는 먼저 인간이고, 그다음에 국민이 되어야 한다. 법을 존경하기보다 정의를 존경하는 편이 바람직하다. -「시민 불복종」에서


온몸을 바쳐 부당한 일이라면 모조리 뿌리 뽑는 것이 인간의 의무는 아니다. 다른 관심사를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의무는 부당한 일에 관여하지 않고,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을 지원하지 않는 것이다. -「시민 불복종」에서


돈을 버는 방식은 거의 예외 없이 인간을 나락으로 이끈다. 단지 돈을 벌기 위해서만 어떤 일을 하는 것이야말로 정말 게으르고 사악한 일이다. 만약 노동자가 고용주가 준 돈 외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면 그는 기만당한 것이다. 다시 말해 노동자는 스스로를 기만한 것이다. (……) 노동자의 목적이 생계 해결, 즉 ‘좋은 직장’을 잡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 어떤 일을 제대로 잘 해내는 것을 목적으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노동자들이 생계라는 저급한 목적이 아니라 과학적 혹은 도덕적 목적을 위해서 일한다고 느낄 수 있게 임금을 지급한다면, 금전적인 면에서도 훨씬 더 이득이 될 것이다. -「원칙 없는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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