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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 3

에세 3

미셸 드 몽테뉴 (지은이), 최권행 (옮긴이)
  |  
민음사
2022-06-24
  |  
2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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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 3

책 정보

· 제목 : 에세 3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37472268
· 쪽수 : 656쪽

책 소개

16세기 프랑스 르네상스 최고의 교양인이자 사상가, 철학자인 미셸 드 몽테뉴가 서른여덟 살에 모든 공직에서 물러나 몽테뉴 성 서재에 칩거해 죽기 전까지 써 나간 필생의 작품이다.

목차

1장 실리와 도리에 관하여 [011]
2장 후회에 관하여 [037]
3장 세 가지 사귐에 관하여 [060]
4장 기분 전환에 관하여 [080]
5장 베르길리우스의 시 몇 구절에 관하여 [099]
6장 수레에 관하여 [211]
7장 권세의 불편함에 관하여 [241]
8장 대화의 기술에 관하여 [250]
9장 헛됨에 관하여 [294]
10장 자기 의지를 조절하는 것에 관하여 [399]
11장 절름발이에 관하여 [439]
12장 외모에 관하여 [459]
13장 경험에 관하여 [511]

부록: 몽테뉴의 서재와 천장의 금언 [609]
몽테뉴 연보 [636]

저자소개

미셸 드 몽테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533~1592 16세기 프랑스 르네상스 최고의 교양인, 사상가, 철학자, 때로는 정치인으로 부각되기도 하는 몽테뉴. 그러나 곧 덧붙여 말해야 한다. 그는 당대 인문학자들과 달리 라틴어가 아닌 속어(프랑스어)로 글을 썼고, 나아가 장바닥의 생생한 말로만 쓰고 싶다고 한 교양인이요, 어려운 개념도 체계도 교화적 목적도 없이, 누구나 부딪히는 실존적 문제들에 대한 인간적이고 온당한 답, 주어진 삶을 풍요롭고 만족스럽게 사는 길을 찾고자 하는 보통 사람의 “자기 탐구”로 사상가, 철학자가 된 최초의 사람이다. 내란으로 분열된 나라에서 중재자로, 보르도의 시장으로 일했지만, 공적 생활에 염증을 느껴 서른여덟 살에 은퇴하여 ‘자기만의 방’으로 물러났고, 왕이 하사하는 은전을 거절하고, 억지로 시장직을 맡았으며, 사적 삶의 문제로도 벅찬 사람 으로서, 공적인 일에 ‘손’과 ‘어깨’까지는 빌려줄 수 있어도 그 일을 ‘간과 폐’에 담지는 않겠다고 공언한 사람이다. 당대 최고의 지식인이면서, 유대인 핍박과 신대륙에서 저지른 유럽인들의 잔인한 행위를 큰 소리로 비판한 유일한 문인이요, 농부를 비롯한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삶의 교훈을 얻은 사람, 그가 읽고 보고 듣고 생각한 것을 여기 20여 년 동안 써 내려간 『에세』에서 그의 시대만큼 혼란스런 시대를 사는 21세기 독자에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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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권행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대학원에서 ‘몽테뉴와 신세계’를 주제로 석사학위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에서 ‘17세기 프랑스 소설’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6년부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불어불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김지하 시집 『화개(花開)』를 샤를 줄리 에와 함께 프랑스어로, 애덤 펜스타인의 『파블로 네루다』를 김현균과 함께 우리말로 옮겼으며, 「몽테뉴와 정치의 인간화」, 「몽테뉴의 독자와 자유인의 공동체」 등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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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음을 열고 솔직히 터놓는 이야기는 마치 포도주나 사랑이 그렇게 만들듯 상대도 마음을 열고 다가오게 만든다.”(1장)


“나는 존재를 그리지 않는다. 그 추이를 그린다. 이 시대에서 저 시대가 아니라, 혹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듯 7년에서 다른 7년이 아니라, 하루하루, 순간순간의 추이를 그린다.”(2장)


“내 책과 나는 발맞춰 나란히 나아간다. 다른 곳에서라면 만든 사람과 별개로 작품을 칭찬하거나 비난할 수 있다. 여기서는 아니다. 하나를 건드리는 것은 나머지 하나도 건드리는 셈이다.”(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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