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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는 여인들

목욕하는 여인들

티에닝 (지은이), 김태성, 고찬경 (옮긴이)
실천문학사
1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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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는 여인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목욕하는 여인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중국소설
· ISBN : 9788939206038
· 쪽수 : 606쪽
· 출판일 : 2008-09-30

책 소개

2회 연속 루쉰문학상 수상 작가 티에닝의 장편소설. 국내 출간된 <비가 오지 않는 도시>와 함께 중국에서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작가의 대표작. 제목에서 보여지는 그대로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티에닝 작품의 특성인 삶의 세세한 부분들, 특히 중국적인 생활의 세밀한 묘사가 이번 작품에서도 드러난다.

목차

프롤로그

1장 혼전(婚前)검사
2장 베개 시기
3장 인어공주의 그물은 어디서 왔나
4장 거울을 보는 고양이
5장 나무에 걸린 반지
6장 인샤오판
7장 열쇠 구멍 속의 사람들
8장 소름
9장 머리에 핀 코스모스
10장 마음 깊은 곳의 화원

한국어판 작가 후기
역자 후기_김태성

저자소개

티에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국을 대표하는 페미니즘 소설가이자 지한파(知韓派) 작가. 1957년 베이징에서 태어나 1975년 지식청년 시절부터 작품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 <장미문>, <비가 오지 않는 도시>, <목용하는 여인들>, <목화꽃송이> 등의 장편소설과 다수의 단편소설, 산문, 시나리오 등이 있다. 허베이 성 작가협회 주석을 거쳐, 2006년 11월 중국작가협회 주석의 자리에 올랐다. 중국 전역에 7,690명의 회원을 가진 작가협회 주석에 여성이, 그것도 40대 젊은 작가인 티에닝이 선출되면서 크게 화제가 되었다. 1949년 출범한 작가협회 57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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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닝의 다른 책 >
김태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출생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타이완 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중국학 연구공동체인 한성문화연구소(漢聲文化硏究所)를 운영하면서 중국 문학 및 인문저작 번역과 문학 교류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중국 문화번역 관련 사이트인 CCTSS 고문, 《인민문학》 한국어판 총감 등의 직책을 맡고 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사람의 목소리는 빛보다 멀리 간다』, 『고전의 배후』, 『방관시대의 사람들』, 『마르케스의 서재에서』등 140여 권의 중국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2016년 중국 신문광전총국에서 수여하는 ‘중화도서특수공헌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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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아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산대학교 중어중문학과의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현재 신라대학교 초빙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예웨이롄 시선≫, ≪홍콩 시선 1997∼2010≫, ≪옥수수밭에서의 죽음≫, ≪목욕하는 여인들≫(공역)이 있다. 논문으로 <중국인의 20세기 후반 삶의 조건과 개인 욕망의 양상−≪목욕하는 여인들(大浴女)≫의 장우(章嫵)와 인샤오탸오(尹小跳)를 중심으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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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두 언니가 깜빡 잠들었다 깨어났을 때는 바닥에 누워 있던 막내가 보이지 않았다. 아이는 사라졌다. 그 아이는 죽었다.
이러한 기억은 실제 상황일 수도 있고 인샤오타오에 의해 개작된 여러 가지 기억 가운데 하나일 수도 있었다. 만약 인간의 기억이 많건 적건 간에 스스로에 의해 왜곡될 수 있는 거라면, 이는 인류의 본질적 나약함이지 단지 그녀만의 과오는 아닐 것이다. 인샤오촨은 '가슴을 치고 발을 구르던' 그날로부터 불과 엿새 후에 죽었지만 인샤오타오는 굳이 그 '베개 의자' 사건이 있던 그날 동생이 죽었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야만 자신과 샤오판도 그 사고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 본문 10쪽,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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