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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군과의 대화

전리군과의 대화

(중국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그리고 민주주의)

이홍규, 연광석 (엮은이), 연광석 (옮긴이)
한울(한울아카데미)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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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군과의 대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전리군과의 대화 (중국의 사회주의, 자본주의 그리고 민주주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중국
· ISBN : 9788946056787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4-04-15

책 소개

제1회 파주북어워드 저작상을 수상한 전리군(錢理群, 첸리췬) 전 북경대 교수와 한국의 지식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눈 열띤 대화의 현장을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끊임없이 비판하고 사고하며 유토피아적 이상을 꿈꾸는 학자와 생생한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을 펴내기까지이홍규
꿈과 같은 인생 내가 걸어온 길을 결산하며전리군
전리군과의 대화
1. 노신과 나의 인생
2. 민간사회주의
3. 민족주의에 대하여
4. 중국 공산당의 ‘사회주의민주’의 모순
5. 제3세계와 모택동 사상
6. 『모택동 시대와 포스트 모택동 시대 1949~2009』에 대하여
집담회 후기전리군
전리군의 ‘다르게 쓴 역사’연광석

저자소개

이홍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대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중국사회과학원 대학원에서 「기업 집단화의 정치: 경제체제 개혁 중의 중국 기업 집단화」라는 논문으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강대 동아연구소, 아주대 세계학연구소, 성균관대 동아시아지역연구소에서 연구했고 현재는 동서대 캠퍼스아시아학과 교수 겸 중국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중국의 체제개혁과 민주화 그리고 중국식 발전 모델을 연구해왔고 최근에는 시민 중심의 동아시아 구현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중국모델론』(공저) 『중국 경제성장에 있어서 중앙과 지방정부의 역할에 관한 연구』(공저) 등이 있고 「보시라이 숙청과 충칭모델의 미래」 「중국의 국유기업 개혁, 민영화가 대세인가: 역사적 경로의존성을 통한 전망」 「시진핑 시대의 국유기업 개혁 방향과 중국모델: 혼합소유제 개혁을 중심으로」 등의 논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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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광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대만 국립교통대학 사회문화연구소에서 ‘박현채 사상의 현대적 의의’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콜롬비아대학 인류학과 방문학자, 북한대학원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대만 국립교통대학 국제문화연구센터 연구원,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사상의 분단》, 번역서로 《모택동 시대와 포스트 모택동 시대》, 《민주 수업》, 공역으로 《중국 신노동자의 형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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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광석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대만 국립교통대학 사회문화연구소에서 ‘박현채 사상의 현대적 의의’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콜롬비아대학 인류학과 방문학자, 북한대학원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현재 대만 국립교통대학 국제문화연구센터 연구원,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사상의 분단》, 번역서로 《모택동 시대와 포스트 모택동 시대》, 《민주 수업》, 공역으로 《중국 신노동자의 형성》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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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일찍이 현재의 수많은 역사 연구와 서술에 세 가지 약점이 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첫째, 역사적 ‘사건’을 중시하고 역사 속의 ‘사람’을 소홀히 한 점, 둘째, 역사 속의 ‘대인물’을 중시하고 ‘소인물’을 소홀히 한 점, 셋째, 역사적 인물을 쓰기는 했지만 ‘공적- 功績)’에 주목했을 뿐 그 ‘영혼’을 소홀히 한 점입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문학은 우월성을 띱니다. - 전리군


나는 학술 연구에 종사한 처음부터 자신이 난처한 위치에 있음을 명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객관적 상황으로 보면 내가 위와 아래를 잇는 책임을 져야 했으나 역부족이었습니다. 내 지식 체계에는 선천적으로 결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학문적 발전 과정에서 나는 ‘역사적 중간물’의 위치에 처하게 되었고, 의식적으로 ‘결함이 있는 가치’를 추구하게 되었습니다. - 전리군


전 선생님의 저작 가운데에는 글 쓰는 사람으로서의 통찰적인 안목과 변증법적인 사고가 발견되지만, 사상적 입장과 대안의 발견은 쉽지 않습니다. 중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자유주의와 신좌파 논쟁이 있었고, 눈앞의 현실을 마주해도 이 두 입장의 대립은 첨예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두 입장을 모두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마치 중국의 미래에 대한 전 선생님의 입장과 태도, 비전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 박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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