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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마음

타인의 마음

(인간관계가 힘든 당신을 위한 유쾌한 심리학 공부)

김경일, 사피엔스 스튜디오 (지은이)
  |  
샘터사
2022-11-04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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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마음

책 정보

· 제목 : 타인의 마음 (인간관계가 힘든 당신을 위한 유쾌한 심리학 공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뇌과학/인지심리학
· ISBN : 9788946422278
· 쪽수 : 304쪽

책 소개

지식 큐레이팅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의 인기 콘텐츠인 ‘타인의 심리 읽어드립니다’를 바탕으로 한 책으로, 영상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내용을 담아 책으로서 깊이를 더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나를 시험에 들게 하는 그 사람, 왜 그럴까요

누군가를 조종하는 사람의 심리
늘 밝은 얼굴 뒤에 감춰진 것
입만 열면 남과 비교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왜 SNS는 하면서 내 연락에는 답을 안 할까
나를 기운 빠지게 하는 비관적인 사람의 심리
한눈파는 바람둥이 구별법
상습 지각러를 대하는 자세

2장 웬만해선 알 수 없는 타인의 마음에 대하여

나르시시스트를 피해야 하는 이유
공감 능력이 없으면 소시오패스일까
익명의 살인자, 악플러에게만 있는 것
무기력한 사람에게 필요한 것
자기 말만 모두 맞는다는 사람의 심리
틈만 나면 남 욕을 하는 사람 대하는 법
칭찬 자린고비들을 위한 조언

3장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연습

집착하는 사람에겐 이유가 있다
우리는 왜 MBTI에 집착할까
낯선 사람과의 만남이 두렵다면
짜증 많은 상사의 먹잇감이 되지 않는 법
‘라떼’를 그리워하는 사람의 심리
끼리끼리 놀았을 때 생기는 위험
은근히 무시하는 사람 상대하는 법

부록 | Q&A

저자소개

김경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심리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지심리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트 마크먼(Art Markman) 교수의 지도하에 인간의 판단, 의사결정, 문제해결 그리고 창의성에 관해 연구했다. 현재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주대학교 창의력연구센터장을 지냈고,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각종 교육기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왕성하게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쩌다 어른> <세바시>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선을 넘는 녀석들: 마스터-X>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있다. 유쾌하고 신선한 강의로 수많은 사람을 매혹시키고 있는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학자들의 논문과 실험을 우리의 삶과 연결시켜 쉽게 전달하는 데 애쓰고 있다. 저서로는 『적정한 삶』 『지혜의 심리학』 『마음의 지혜』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내향인 개인주의자 그리고 회사원』(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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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 스튜디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려운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삶의 지혜로 바꾸는 콘텐츠! tvN 〈책 읽어드립니다〉 〈어쩌다 어른〉의 제작팀과 국내외 각 분야의 전문 강연자가 함께하는 CJ ENM의 디지털 지식 플랫폼 〈사피엔스 스튜디오〉. ‘○○ 읽어드립니다’를 기본 콘셉트로 심리, 역사, 과학, 경제 등 다양한 전문 지식 분야로 확장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오픈형 지식 큐레이팅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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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가스라이팅은 상대에게 ‘생각의 무기력’이라고 하는 습관을 심어 줍니다. 우리 뇌는 충격의 크기보다는 빈도에 훨씬 더 강한 영향을 받습니다. 큰 무기력을 한 번 경험하는 건 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스라이팅에 의해 작은 ‘생각의 무기력’이 반복해서 쌓이게 되면, 뇌는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내립니다. ‘이제 움직이지 말자’고 말이지요.
그래서 누군가를 만났을 때 유난히 해 봐도 안 될 거라는 생각이 들고, 지속적으로 힘이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면 의심해야 합니다. 아무리 상대가 친절하고 좋은 사람이어도 이런 상황이 자꾸 일어난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중일지도 모르니까요.
- 〈누군가를 조종하는 사람의 심리〉 중에서


비관적인 사람은 사용하는 말에도 특징이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사람이 비관에 쉽게 빠지는 이유는 잦은 불 행을 겪으며 자신의 비관적 예측이 맞았던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비관적인 사람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거봐, 내가 그럴 줄 알았다.”
평소에 우리도 자주 쓰는 말이지만, 비관적인 사람에게는 이런 말이 비관으로 가는 일종의 심리적 시드머니가 됩니다. 스스로 이렇게 말하면서 비관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이 말이 부정적인 결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만드는 것이지요. 즉, 최악의 자기 암시를 하는 겁니다.
비관적인 사람들의 말투에서 찾을 수 있는 또 하나의 특징은 유난히 동사가 적다는 것입니다. 동사는 ‘~을 하다’라는 행위를 나타내는데, 비관적인 사람들은 미래에 하고 싶은 것이 없습니다.
- 〈나를 기운 빠지게 하는 비관적인 사람의 심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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