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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88950966492
· 쪽수 : 220쪽
· 출판일 : 2016-09-30
책 소개
목차
머리말 : 왜 저 사람은 늘 불쾌할까?
1. 당신 옆에 있는 불쾌한 23인
그룹별 공략법
1 무신경 그룹 :
주위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들
(1) 위협적인 사람 : 걸핏하면 화를 낸다
(2) 말없이 뚱한 사람 : 시선도 마주치지 않는다
(3) 혀를 차는 사람 : 불평하며 물건에 화풀이를 한다
(4) 이랬다저랬다 하는 사람 : 엄격할 때와 다정할 때의 온도 차가 격렬하다
(5) 정의감이 넘치는 사람 : ‘옳은 것은 나’라고 생각한다
2 사람을 깔보는 그룹 :
타인을 추락시켜서라도 우위에 서고 싶어 하는 사람들
(6) 무시하는 사람 : 지적부터 시작한다
(7) 험담하는 사람 :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며 스트레스를 푼다
(8) 밉살스럽게 말하는 사람 : 진심으로 상대를 깎아내린다
(9) 절대 지기 싫어하는 사람 : 다른 사람이 칭찬받는 것은 결코 참을 수 없다
(10) 과시하는 사람 : 자랑이나 영어를 섞어 쓰는 경우가 많다
3 독점 그룹 :
손해를 볼 것 같으면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11) 후광에 편승하려는 사람 : 위압적이고 권위를 앞세운다
(12) 독불장군 : 누군가 자신을 방해하는 것을 싫어한다
(13) 떠맡기는 사람 : 나만 좋은 사람으로 있고 싶다
(14) 외로움을 타는 사람 : 약속을 거절하면 토라진다
(15) 모르쇠 형 : 결점을 무기로 삼는다
4 돌변 그룹 :
상대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사람들
(16) 외면하는 사람 : 나에게 이득이 없는 상대에게는 무뚝뚝
(17) 화풀이하는 사람 : 약한 사람에게 불만을 퍼붓는다
(18) 익명 형 : 대면할 때와 인터넷상에서의 태도가 다르다
(19) 여성의 적은 여성 : 여성끼리의 신경전
5 생리적 그룹 :
몸과 마음에 트러블을 안고 있는 사람들
(20) 야행성 인간 : 아침에만 불쾌한 사람
(21) PMS 여성 : 생리 전에만 불쾌한 사람
(22) 조울증 환자 : 정서가 불안정한 사람
(23) 사이코패스 : 배려란 있을 수 없다
2. 애당초 ‘불쾌’란 무엇인가?
불쾌의 심리 분석
불쾌란 무엇인가?
‘미움 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결국 기분을 나쁘게 만든다
불쾌의 이유는 ‘응석’과 ‘낮은 자존감’
불쾌는 전염된다
3. 그 사람의 불쾌는 혹시 내 탓?
불쾌는 누구의 것?
그 사람의 불쾌함을 내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상대의 기분을 어디까지 살펴야 하나?
‘나 때문에 저 사람이 불쾌하다’고 느낄 때
4. ‘불쾌한 그 사람’과 어떻게 잘 일할 수 있을까?
불쾌함에 감염되지 않는 7가지 대처법
대처법 ① 동요하지 않고 휩쓸리지 않는다
대처법 ② 논리를 분명히 하고 건설적인 의견을 제시한다
대처법 ③ 상대에게 관심이 있다는 표시를 한다
대처법 ④ 공감은 소중하지만 동의는 신중하게
대처법 ⑤ ‘~해야 한다’, ‘~해야 할 텐데’라는 생각을 버려라
대처법 ⑥ ‘불쾌’라는 꼬리표를 붙이는 것은 금물
대처법 ⑦ 퇴근하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린다
5. ‘불쾌한 사람’이 되지 않는 기술
불쾌함을 내뿜는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불쾌함을 인식한다
관심의 폭을 넓히는 노력을
불쾌한 스포츠맨은 없다
수면 부족은 불쾌함의 근원
잘 쉬는 것이 인생의 지침
기분 좋게 지내는 기술
맺음말
리뷰
책속에서
힘들어진 당신은 뜻하지 않게 더 약한 사람에게 불쾌하게 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 행위가 쌓이고 쌓여 직장에 불쾌함이라는 악순환의 폭풍우가 불어 닥칩니다.
불쾌함의 폭풍우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불쾌함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불쾌함을 제대로 알면 ‘왜 저 사람은 늘 불쾌할까?’라고 동료의 낯빛을 필요 이상으로 살필 필요도 없어집니다. 또한 나 자신도 ‘어째서 그 사람은 늘 불쾌하지?’라는 말을 들을 일이 없어집니다.
불쾌란 한편으로는 강한 고독을 동경하면서도 타인과의 결합을 요구하는 모순된 충동의 공존
불쾌한 사람을 보면서 ‘이 사람은 이렇게 한심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 자신을 싫어해도 괜찮은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당사자의 생각은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불쾌함을 드러내는 사람의 마음 밑바닥에는 기본적으로 ‘상대가 나를 싫어하다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는 생각, 즉 ‘응석’이 숨어 있습니다.
불쾌의 원인이 어디에 있든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닌 불쾌한 당사자입니다. 이것은 불쾌한 당사자의 문제이지 그 사람을 상대하는 당신의 문제가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 인사를 했는데도 대답이 없었다면 문제는 상대에게 있습니다. 문제가 자신에게 없으니 이 건은 내 마음속에서 일단락을 짓는 것입니다.
당신이 명확한 실수를 했을 때가 아니면 상대의 불쾌함을 모두 받아낼 필요는 없습니다.
미움을 받아서 불쾌한 사람이 되는 걸까요. 불쾌한 사람이어서 미움을 받는 걸까요.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의 문제이지만 저는 둘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신까지 불쾌해지지 않는 첫걸음은 ‘지금 나는 불쾌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당연한 일처럼 생각할지 모르지만 우선은 불쾌함을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싫은 일이 있어서 침울해지는 것은 기분에 휘둘리기 쉬운 사람이고 언제나 기분 좋게 있는 사람은 의지의 힘으로 그렇게 있고자 노력한다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