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나는 괜찮은데 그들은 내가 아프다고 한다

나는 괜찮은데 그들은 내가 아프다고 한다

(자신이 이상한 줄 모르는 사람들)

니시다 마사키 (지은이), 김지윤 (옮긴이)
행성B(행성비)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000원 -10% 450원 7,650원 >

책 이미지

나는 괜찮은데 그들은 내가 아프다고 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괜찮은데 그들은 내가 아프다고 한다 (자신이 이상한 줄 모르는 사람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정신분석학
· ISBN : 9791164710935
· 쪽수 : 236쪽
· 출판일 : 2020-02-07

책 소개

저자는 자신이 만난 일곱 명의 환자를 소개한다. 조현병, 망상성 우울증, 조울증, 자기애성 성격장애, 치매, 아스퍼거장애, 경계성 성격장애 환자가 그 주인공들이다. 정신과 치료가 꼭 필요한 이들의 이야기를 주로 담았다.

목차

들어가며 정상과 이상의 경계선

제1장 지나친 피해망상

고향에서 들려온 불안한 소식
카레 냄새로 괴롭힌다고?
변해버린 엄마와 친정집
드디어 정신과를 찾다
불면증 치료를 가장하다
또 하나의 병마

제2장 자신의 이상을 인식하는 병식이란 무엇인가

자신의 이상을 인식하는 병식
병식의 계보학
현대 정신의학은 병식을 경시한다
조현병에 대한 질병 의식
망상과 현실의 이중 세계

제3장 불안에 사로잡힌 사람의 병적인 심리

잘나가는 국가공무원이 저지른 실수
사소한 실수가 동기가 된 자살 미수
구급 병동에서의 문답
원치 않는 정신과 입원 결정
우울증 3대 망상과 잃어버린 병식
건강한 척 위장하는 질환 은폐의 심리
항우울증 약 투약기

제4장 스스로 대단하다고 느끼는 비정상적인 하이텐션

케이스 콘퍼런스에 등장한 새로운 환자
불편한 병동 생활
파란만장한 인생
갑작스러운 자살 의사 표명
자살은 이성적인 판단인가
약을 과감하게 끊다
간과하기 쉬운 양극성장애

제5장 왜 남에게 상처를 주고도 아픔을 느끼지 못할까

입원을 의뢰하다
갑작스러운 입원 연기
뒤늦은 첫 대면
의사에게 하는 설교
붕괴된 가족
타인을 향한 끝없는 비난
화장실의 담배꽁초
강제 퇴원
교묘한 자기 정당화로 피해자 되기

제6장 사람들을 위협하고 공격하는 치매도 있다?

외래 진료실에서의 대소동 1
외래 진료실에서의 대소동 2
일시적인 수습
뇌졸중? 탈수?
지나치게 규칙적인 생활
둘만의 케이스 콘퍼런스
병원에서 일어난 두 번째 갈등
다른 병원으로의 이동
궁지에 몰린 노인들

제7장 악의 없이 이상한 사람

나는 발달장애일까?
독특한 사고와 행동 경향
심리검사를 해봤지만
본인에게 어떻게 전할 것인가
어디까지가 개성인가
현대사회와 아스퍼거적 특성

제8장 ‘죽고 싶다’는 말은 농담인가, 진담인가

당직 의사를 울리는 단골 전화
주치의의 고뇌
응급실에서의 안하무인격 태도
박복한 가정환경
부성의 결여와 모성의 과잉
예상치 못한 결말
극진한 의료 시스템의 함정

마치며 앞으로의 과제
후기

저자소개

니시다 마사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과 의사이자 의학 박사. 와세다대학교 스포츠과학학술원 교수이자 동 대학교 수면연구소장이며 일본 스포츠협회 공인 스포츠 닥터다. 임상 정신 의학 전반과 수면 의학, 신체 운동, 정신 건강을 전문으로 한다. 도쿄의과치과대학 의학부를 졸업했고 하버드대학교 의학부 연구원, 자치의과대학 객원 교수, 스탠퍼드대학교 객원 교수를 역임했다. 일본 정신신경학회 정신과 전문의, 일본 수면학회 전문의 등 다수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일하는 환경이 바뀌면 쉬는 방법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 현시대에 맞는 휴식법을 이 책에 총정리했다. ‘온(on)’과 ‘오프(off)’를 능숙하게 전환하는 방법을 배운다면 아무리 쉬어도 피곤한 문제를 해결하고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 《나는 괜찮은데 그들은 내가 아프다고 한다》, 《갑자기 폭발하지 않는 기술》이 있다.
펼치기
김지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필명은 ‘해밀’로,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처럼 개운한 번역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았다. 우연히 알게 된 번역의 매력에 푹 빠져 이제는 매일 번역과 함께하는 삶을 살고 있다. 철학서, 심리학서, 정신의학서 등 인문학 서적을 두루 옮긴다. 원문에 얽매이지 않는 자연스러운 번역을 추구하면서도 저자의 그림에 지나치게 색을 덧입히지 않기 위해 애쓰고 있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는 《이방인-세계의 차별을 여행하다》,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 여유롭고 느긋한 엄마》, 《그렇다면, 칸트를 추천합니다》, 《여자아이는 정말 핑크를 좋아할까》, 《민감한 나로 사는 법》, 《카를 융, 인간의 이해》, 《애착은 어떻게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가》, 《나는 괜찮은데 그들은 내가 아프다고 한다》, 《죽은 철학자의 살아있는 인생 수업》, 《혼자가 되어야만 얻을 수 있는 것》, 《소크라테스, 죽음으로 자신의 철학을 증명하다》 등이 있으며 공저로 《도서번역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를 집필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정상과 이상을 판가름하기 어려운 이유는 사람의 마음은 ‘0이냐 100이냐’로 명확하게 나눌 수 없기 때문이다. 정상도 아니고 이상도 아닌 그 중간쯤에 해당하는 상태도 의외로 많지만 그런 상태를 일기예보의 강수 확률처럼 ‘이상일 확률 40퍼센트’라는 식으로 수치화할 수는 없다.
- <들어가며_ 정상과 이상의 경계선>


‘나를 무시하는 목소리가 들린다’는 식의 환청이나 ‘주위 사람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하는 피해망상에 사로잡힌 조현병 환자는 이런 현상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고 굳게 믿는다. 옆에서 아무리 ‘그런 소리는 들리지 않는다’고 말해봤자 그들이 보기에는 다른 사람들이 이상하게 보이고 괘씸하게 느껴질 뿐이다.
- <2장_ 자신의 이상을 인식하는 병식이란 무엇인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