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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

에리히 프롬

(사랑의 혁명을 꿈꾼 휴머니스트)

옌스 푀르스터 (지은이), 장혜경 (옮긴이)
arte(아르테)
1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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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히 프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에리히 프롬 (사랑의 혁명을 꿈꾼 휴머니스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50985226
· 쪽수 : 284쪽
· 출판일 : 2019-12-18

책 소개

인간을 역동적 존재로 바라보며 프롬의 행동 하나하나를 낱낱이 파헤쳐 입체적으로 조명한 책이다. 그리고 프롬이 우리와 같이 장점과 약점을 가지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다고 이야기하면서,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 주목한다.

목차

PROLOGUE 위대한 정신을 좇는 사냥꾼

01 『소유냐 존재냐』는 성공인가 실패인가
02 사랑과 죽음의 나라, 멕시코에서
03 이런 세상에서 사랑이 가능한가
04 자아실현으로 가는 길
05 새로운 미래를 꿈꾸며 미국으로
06 순응할 것인가, 나아갈 것인가
07 시대의 광기에 대한 외침
08 존재의 삶을 위하여

EPILOGUE 그럼에도 인생은 아름다워

에리히 프롬 생각의 키워드
에리히 프롬 생애의 결정적 장면
주석
참고 문헌

저자소개

옌스 푀르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제적으로 저명한 독일의 사회심리학자. 독일 트리어 대학에서 문학, 철학, 심리학을 전공했다. 자를란트 대학에서 오페라 성악을 전공하기도 했다. 인간의 기억 구조, 편견, 고정관념, 동기 부여, 자기통제 등의 주제와 관련된 다수의 논문과 저서를 발표했다. 독일과 네덜란드 등의 여러 대학을 거쳐, 2014년부터 독일 보훔 루어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연구 활동 외에도 TV 토크쇼를 비롯한 여러 미디어에서 대중들에게 심리학을 강의하며, 카바레티스트이자 샹송 가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저서에 《나는 정말 나를 알고 있는가》, 《바보들의 심리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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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독어독문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학술교류처 장학생으로 하노버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나무 수업》 《먼지》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이 왜 중요한가》 《세상의 모든 균류》 《우리는 여전히 삶을 사랑하는가》 등 많은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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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롬의 어떤 점에 감명을 받았어? 너와 어떤 점이 닮았다고 생각해” 상대방을 논리로 무찔러야 하는 논쟁의 자리도 아니니 자유롭게 대답한다.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억누르지 않고, 자아를 실현하며, 존재에 집중하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태도. 이를 프롬은 ‘웰빙’이라고 불렀어.”
- 〈1장 『소유냐 존재냐』는 성공인가 실패인가〉 중에서


우리는 다람쥐가 쳇바퀴 돌듯이 반복되는 일, 일, 일에 치여 스트레스를 받고 짜증을 내. 물건이 넘치도록 많은데도 도무지 행복해하지 않지. 시간은 덧없이 흘러가고 인생을 즐길 여유는 사라져만 가. 부모님을 그나마 괜찮은 요양원에 보내겠다고, 자식들을 대학에 보내겠다고 뼈 빠지게 일하지만 정작 부모님을 찾아뵙거나 아이들과 놀아줄 시간이 없어 양심의 가책을 느끼곤 하지. 밤마다 가진 것들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불안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몸도 마음도 다 병들고……. 프롬은 현대인들이 느끼는 불안을 보여주었고 사람들은 그의 글을 읽고 충격에 빠졌지.
- 〈1장 『소유냐 존재냐』는 성공인가 실패인가〉 중에서


심리학자로서는 드물게 사회학에도 관심을 보인 프롬은 인간의 개인적 차이와 더불어 집단과 환경, 사회에도 성격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모든 집단에게는 다른 집단과 구분되는 본질적인 공통점이 있다는 것이다. 프롬은 이것을 사회적 성격이라고 불렀다. 사회적 성격이란 “한 집단 구성원 대부분이 갖는 성격 구조의 본질적 핵심으로, 그 집단의 기본 경험과 생활 방식의 결과로서 발달한다.”(『자유로부터의 도피Die Furcht vor der Freiheit』) 인간은 특정한 역사적 조건에서 탄생한 특수한 사회에서 사회규범이나 기준을 학습하며, 이것들은 개인의 감정?사고?경험에 직접적으로 또는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 〈2장 사랑과 죽음의 나라, 멕시코에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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