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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민즈 예스

예스 민즈 예스

(강간 없는 세상 여성의 성 권력 찾기)

재클린 프리드먼, 제시카 발렌티 (엮은이), 송예슬 (옮긴이)
arte(아르테)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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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민즈 예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예스 민즈 예스 (강간 없는 세상 여성의 성 권력 찾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 ISBN : 9788950989101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0-07-27

책 소개

모든 스킨십 전에 상대에게 명확한 ‘성적 동의’를 구할 것을 요구하는 ‘예스 민즈 예스’는 개인의 신체 주권과 성적 결정권을 존중하는 원칙이자, 피해자 탓하기가 만연한 강간 문화를 극복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목차

추천사_마거릿 조 4
들어가며 8

1장 공격적 페미니즘: 강간 문화를 지탱하는 보수적 젠더 규범에 맞서는 페미니스트_질 필리포빅 20
2장 행위로서 섹스 모델을 향하여_토머스 매콜리 밀러 38
3장 ‘예스’와 ‘노’를 넘어: 성적 과정으로서 동의_레이철 크레이머 버셀 55
4장 여성의 가치_자베이샤 N. 해리스 67
5장 뚱뚱한 여자를 어떻게 따먹느냐고?_케이트 하딩 83
6장 흑인 이성애자 여성을 퀴어링하다_킴벌리 스프링어 95
7장 마침내 그 순간이 온다면: 근친 성폭력 피해자의 진짜 생존기_레아 락슈미 피엡즈나 사마라시나 114
8장 강간반대운동가가 페미니스트 섹스 토이숍에 보내는 연애편지_리 제이콥스 리그스 133
9장 허용된 ‘비동의’ 판타지: 우리가 서브미시브 여성을 두려워하는 이유 (그리고 그래서는 안 되는 이유)_스테이시 메이 파울즈 144
10장 공간을 침범하는 여성_코코 푸스코 155
11장 성적 자율성만으로 부족할 때: 미국 이민 여성에 대한 성폭력_미리엄 조일라 페레스 169
12장 대중매체의 재판: 흑인 여성의 음란성과 동의의 문제_삼히타 무코파디아이 180
13장 새 옷을 입은 오래된 적: 데이트 강간은 어떻게 회색 강간이 되었으며 왜 문제인가_리사 저비스 193
14장 스킨십 되찾기: 강간 문화, 명시적으로 구술된 동의, 신체 주권_헤이즐/시더 트루스트 203
15장 발칙한 제안_헤더 코리나 212
16장 건강한 섹슈얼리티와 관계 맺기: 남자아이가 배워야 할 (또는 배우지 말아야 할) 섹슈얼리티, 섹스를 긍정하는 강간 예방 패러다임이 유익한 이유_브래드 페리 228
17장 유사강간이란 전염병_라토야 피터슨 245
18장 수치심이 우리를 가장 먼저 배신하지 않도록_토니 아마토 258
19장 왜 착한 남자만 손해를 볼까_줄리아 세라노 265
20장 싸워서라도 지킬 만큼 소중한 섹스_아나스타샤 히긴보텀 280
21장 여성 혐오 죽이기: 사랑, 폭력, 생존_전략에 관한 사적인 이야기_크리스티나 메츨리 친춘 291
22장 임신이 위법이라면 오직 위법자만이 임신부가 되리라_틸로마 자야싱헤 306
23장 당신이 창녀라 부르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섹슈얼리티, 권한 강화, 성 산업에 관한 성노동자들의 대화_수전 로페즈, 마리코 패션, 선드라 315
24장 과정 지향적 처녀_한느 블랭크 330
25장 순결한 강간: 순결 미신이 어떻게 강간 문화를 강화하는가_제시카 발렌티 342
26장 진짜 성교육_카라 쿨위키 349
27장 막 나가는 자의 변론: 나는 어떻게 걱정을 집어치우고 쾌락을 사랑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어떻게 하면 당신도 그럴 수 있을까)_재클린 프리드먼 358

주 367
찾아보기 376
감사의 말・참여한 사람들 382

저자소개

제시카 발렌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페미니스트 작가이자 저널리스트. 럿거스 대학에서 여성학과 젠더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1년에 <가디언>이 선정한 ‘세상에 영감을 준 여성 100인’에 꼽혔으며, 2015년에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동시대 페미니스트 중 가장 성공적이고 눈에 띄는 활동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2007년에는 <엘르> 주관 ‘올해의 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네이션>, <디 애틀랜틱>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써 왔으며, 현재 <가디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처음 만나는 페미니즘》을 비롯하여 《그런 이중잣대는 사양합니다》, 《순결 신화》, 《행복한 엄마의 조건》, 《성적 대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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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클린 프리드먼 (엮은이)    정보 더보기
퀴어 유대인 작가이자 강연자, 페미니즘 활동가다. 《비치》 《얼터넷》 《우먼e뉴스》 등에 기고했고 새로운언어를위한센터(CNW)의 기획자로서 다양한 강연과 행사를 기획했다. 미디어의 성평등을 위한 단체 여성행동미디어(WAM!)를 공동 창립하고 공동 대표로 있으며 다양한 체형의 단원이 참여하는 무용 공연 〈빅무브스〉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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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예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에서 영문학과 국제정치학을 공부했고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전공했다.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며 의미 있는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옮긴 책으로 《매니악》 《친구와 연인, 그리고 무시무시한 그것》 《모든 소년이 파랗지는 않다》 《3시에 멈춘 8개의 시계》 《언캐니 밸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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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임신중지와 피임이 여전히 논란거리가 되고 세상에 나오지도 않은 태아에게 인권을 부여해 여성의 임신중지 권리를 반대하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여성의 신체를 (구체적으로 여성의 생식기와 재생산 능력을) 공공재이자 국가의 통제 대상으로 보는 경향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 메시지는 간단하다. 여성들은 ‘본래’ 수동적인 존재지만 그들에게 약간의 힘이라도 쥐여 주면 대혼란이 벌어질 수 있으므로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그들을 통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여성 신체에 가해지는 강간과 모든 형태의 폭행, 특히 여성의 생식기를 범하고 공격하는 행위는 선을 넘은 여성에 대한 독특한 형벌로 기능한다.


동의가 섹시할 수 있는 것은 단순히 상대가 당신과 섹스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 아니다. 상대가 ‘노’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해서 섹스를 원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몇몇 남성이 방패로 쓰는 이런 사고방식(“그 여자가 싫다고 말하지 않았어”)은 여러모로 문제가 있다. 수고를 들이는 쪽은 ‘노’라고 말해야 하는 여성이 아니라, 섹스를 하고 싶어 상대에게 확실한 ‘예스’를 받아 내려는 사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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