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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 재앙의 정치학

둠 : 재앙의 정치학

니얼 퍼거슨(지은이), 홍기빈(옮긴이)
21세기북스
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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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 : 재앙의 정치학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둠 : 재앙의 정치학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88950997977
· 쪽수 : 752쪽
· 출판일 : 2021-11-19

책 소개

21세기 최고의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이 인류에게 종말론을 연상시킨 과거의 전염병이나 전쟁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이나 회화 등을 통해 재난과 재앙이 인류에게 갖는 의미를 보여주는 한편, 근대 이후 과학의 발달...
《광장과 타워》 《금융의 지배》 등 인류사적 스케일로 문명의 흐름을 짚어온 21세기 최고의 경제사학자 니얼 퍼거슨이 코로나19에 여전히 신음하고 있는 세계 앞에 재난의 역사와 그로 인한 전 지구적 재앙의 역사를 되새긴다. 그는 고대 로마의 폼페이, 중세의 페스트, 현대의 체르노빌과 코로나19 유행까지, 반복되는 사건들의 “재난 현장을 생동감 넘치게 묘사하는 방법(〈가디언〉)”으로 역사 전체를 살피고 있다.

니얼 퍼거슨은 인류에게 종말론을 연상시킨 과거의 전염병이나 전쟁을 소재로 한 문학이나 회화 작품 등을 통해 재난과 재앙이 인류에게 갖는 의미를 보여주는 한편, 근대 이후 과학의 발달에도 인류의 바람과 달리 재난을 완벽히 예방하기는 불가능함을 언급한다. 가령 충격적인 참사이자 시스템의 문제로 발생한 1986년의 챌린저호 폭발 사고와 20세기 후반부에 창궐한 에이즈를 예로 들며 복잡해진 현대 사회에서 재난을 예측하기는 더욱 어려워졌음을 설명한다.

분명한 것은 인간 사회에서 앞으로도 재난은 반복될 것이고, 선진화된 정치 시스템이나 최첨단 기술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다음에 찾아올 재난을 완벽하게 예측해 대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인류가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회복재생력과 함께 위기에 더 강한 사회적·정치적 구조를 만드는 일임을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목차

서문

서론 어느 ‘슈퍼전파자’의 고백
파멸의 유혹 | 재난의 불확실성 | 의학사의 종말은 아직 오지 않았다 | 앤티 프래절

1장 죽음의 의미
우리 모두는 결국 파멸을 맞는다 | 임박한 종말 | 과학과 종말론 | 재앙의 통계학

2장 순환주기들, 그리고 비극들
순환주기를 찾아서 | 역사동역학 |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주장 | 카산드라의 저주 | 지옥의 종소리

3장 회색 코뿔소, 검은 백조, 드래건 킹
재난을 나타내는 동물들의 군상 | 로렌즈의 나비 효과 | 땅이 흔들리는 사건들 | 단층선 지역 위에서의 삶과 죽음 | 미국의 재난 | 큰 파도

4장 네트워크의 세계
볼테르 대 교황 | 네트워크와 복잡계 | 유행성 질병과 네트워크 | 고대의 전염병들 | 죽음의 춤

5장 과학의 미망
모기냐, 사람이냐 | 감염의 제국들 | 돌팔이 의사들 | 인플루엔자 여사 | 정치적 감염, 생물학적 감염

6장 정치적 무능의 심리학
톨스토이 대 나폴레옹 | 민주주의 대 기근 | 민주주의와 전쟁 | 위기의 책임 | 제국은 어떻게 무너지는가

7장 부기우기 독감에서 에볼라 전염까지
폐렴의 록앤롤 | 10대 사이에서의 감염 | 힐먼의 방식 | 냉전의 생화학 | 재앙과 고통에 대응하는 태도 | 에이즈 팬데믹의 역사 | 리스 대 핑커

8장 재난의 프랙털 기하학
우연적인 재난들 | 타이태닉호의 침몰 | 비행기의 안전성 | 파인만의 법칙 | 다시 살펴보는 체르노빌 | 여기서는 그런 일이 벌어질 리 없어

9장 역병들
인류 정지 | 우한, 병든 숨을 크게 내쉬다 | 팬데믹의 네트워크 성격 | 팬데믹 예측 프로그램 | 플랜데믹, 인포데믹

10장 코로나19의 경제적 결과들
긴 것과 짧은 것 | 슈뢰딩거의 바이러스 | 봉쇄 조치와 확산율 | 거대한 속죄 | 예측 불가능한 미래

11장 삼체문제
냉전의 시작점에서 | 재난의 카탈로그 | 비동맹 세력의 귀환 | 암흑의 숲

결론
세 가지 예측 | 러시안룰렛 | 디스토피아의 세계 | 하지만 나는 살아 있다네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주

저자소개

니얼 퍼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금융사와 경제사를 전문으로 하는 21세기 최고의 경제사학자. 하버드대학 역사학과와 비즈니스스쿨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밀접한 교역을 바탕으로 공생해온 중국과 미국의 관계를 ‘차이메리카Chimerica’라는 신조어로 설명하며, 세계사적 전환의 시점에 경제위기를 예측해 집중 조명을 받았다. 1964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태어나 1985년 옥스퍼드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했으며 런던정경대, 뉴욕대, 옥스퍼드대의 초빙교수, 스탠퍼드대 후버 칼리지 선임 연구교수를 지냈다. 2004년 〈타임TIME〉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2005년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Foreign Policy〉와 정치 평론지 〈프로스펙트Prospect〉가 선정한 ‘이 시대 최고 지성 100인’에 올랐다. 2007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 금융위기와 주식시장의 폭락을 파헤쳐 2009년 국제 에미상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고 한국에서는 KBS에서 방영된 BBC 〈돈의 힘Ascent of Money〉의 진행을 맡았으며, 〈블룸버그Bloomberg〉와 〈뉴스위크Newsweek〉의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는 《금융의 지배》 《니얼 퍼거슨의 시빌라이제이션》 《둠: 재앙의 정치학》 《증오의 세기》 《제국》 《광장과 타워》 《콜로서스》 《로스차일드》(전2권) 《니얼 퍼거슨 위대한 퇴보》 《현금의 지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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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외교학과 대학원을 마친 뒤 캐나다 요크대학교에서 정치경제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어나더 경제사 1·2』 『비그포르스, 복지 국가와 잠정적 유토피아』가 있으며 칼 폴라니의 『거대한 전환』, 개러스 스테드먼존스의 『카를 마르크스: 위대함과 환상 사이』(제59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 수상)을 비롯해 『도넛 경제학』 『20세기 경제사』 등 수십 권의 저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유튜브 채널 ‘홍기빈 클럽’, 네이버 카페 ‘홍기빈의 어나더 경제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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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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