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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장미

빵과 장미

브루스 왓슨 (지은이), 홍기빈 (옮긴이)
빵과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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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장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빵과 장미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91198796615
· 쪽수 : 500쪽
· 출판일 : 2024-08-19

책 소개

‘빵과 장미’를 얻기 위해 함께 싸우고 돌보며 경이로운 역사를 써내려간 사람들의 이야기. 약 100년 전 51개국에서 ‘약속의 땅’을 찾아가 일하고 투쟁했던 남성과 여성들의 이야기를 복원해 21세기를 사는 우리를 치열한 삶의 현장, 투쟁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목차

추천사 왜곡과 망각을 넘어 '빵과 장미'를 찾아서
머리말 영웅적인 투쟁, 새로운 공동체

1부 아메리칸드림, 희망과 악몽

1장 빵 네 덩이 파업
2장 이민자들의 도시
3장 메리맥강 전투
4장 성조기와 총검
5장 다이너마이트 음모
6장 통제 불능에 빠지다

2부 역사의 법정에서

7장 두 쪽이 난 나라, 미국
8장 아이들의 탈출
9장 경찰의 무자비한 폭력
10장 1912년, 의회 청문회
11장 미국식 양탄자
12장 "자유의 깃발이 여기에 있다"

맺음말 헌신자와 순교자

옮긴이 해제 영원한 현재의 이야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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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브루스 왓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났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했고 매사추세츠 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했다. 미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글을 쓰는 작가이며 임시직 타이피스트, 공장 노동자, 평화봉사단원으로 일했다. 특히 ‘빵과 장미’ 파업의 주무대인 로렌스시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근무한 바 있다. 《스미소니언 매거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보스턴 글로브》 등에 기고하고 있으며, 『사코와 반제티』, 『자유의 여름』, 『아이들과 장난감을 바꾸어낸 남자』 등을 지었으며 이 책들은 뉴욕 공립 도서관이 꼽은 25권의 책,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책,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2017년 이 역사적인 로렌스 파업의 역사 현재 미래를 위한 유산에 공헌한 개인과 기관을 기리는 ‘빵과 장미 명예의 전당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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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기빈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외교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캐나다 요크 대학교 정치학과에서 정치경제학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재) 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어나더 경제사1, 2》, 《비그포르스, 복지 국가와 잠정적 유토피아》 등이 있 으며, 옮긴 책으로는 칼 폴라니의 《거대한 전환》, 개럿 스테드먼- 존스의 《칼 마르크스: 위대함과 환상 사이》(제59회 한국출판문화 상 번역상 수상), 케이트 레이워스 《도넛경제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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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아이디어는 유럽에서 맨해튼을 거쳐 들어온 것이었다. 이탈리아 사회주의 연맹 회원들은 파업에 돌입한 이탈리아 노동자들이 아이들을 굶주림과 위험에서 지키기 위해 지지자들의 가정에 맡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노동자들은 아이들을 먹이고 돌봐야 할 의무에서 벗어나 파업에 집중하여 승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2월 7일부터 사회주의 일간지인 《뉴욕 콜》을 통해서 뜻있는 가정들을 모으는 광고를 내보냈다.


“아이들을 맡아주세요”
로렌스시에서 파업에 돌입한 노동자들의 아이들이 배가 고픕니다. 엄마 아빠들은 굶주림과 싸우고 있으며, 굶주림 때문에 파업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어른들은 기꺼이 모든 고통을 참아내지만, 어린것들이 아파하는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 또 밥을 달라고 보채는 소리도 차마 듣지 못합니다. 노동자 여러분, 그리고 파업에 연대하는 여러분에게 알립니다. 이 투쟁이 끝날 때까지 노동자들의 아이를 맡아주실 분들은 우리 신문사로 이름과 주소를 보내주세요. 지금 당장 연락주세요.


《뉴욕 콜》로 수많은 편지와 전화가 쏟아졌으며, 탈출할 아이들 700명의 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모든 신청자는 면접을 보았을 뿐만 아니라 가정 방문까지 거친 후에 선별되었다. 《뉴욕 콜》의 헤드라인은 이랬다. “당신들의 아이들을 보내주세요!” 《일 프롤레타리오》의 헤드라인 문구는 더욱 따뜻했다. “그 아이들을 우리 아이들로 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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