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근현대사
· ISBN : 9788952228215
· 쪽수 : 800쪽
· 출판일 : 2014-03-07
책 소개
목차
제7장 힘과 기계와 시각표현
안전등의 개발 경쟁│데이비의 화학 강좌│전기에 매료된 셸리│패러디와 전기역학│야외 과학자 돌턴│지질학의 발전│배비지의 자동계산기│산업화와 과학 기술 진흥│대영제국을 만든 기술자들│관행만 고집하는 노동조합│경이로운 생산 설비│템스 터널 계획│초창기의 철도│과학과 미의식│신경계통의 연구│삽화책과 인쇄기술│풍경화 제작의 새로운 기법│장인 의식이 강한 화가들│환영을 말하는 블레이크│파머와 고대인│후원자 시대의 종언│대중 미술관의 등장│돈벌이가 되는 개인 전시회│사진의 발명│천재 보닝턴│평가받지 못한 컨스터블│프랑스가 좋아한 영국 그림들│들라크루아의 활약│터너가 준 충격│빛과 색의 마술사
제8장 무질서의 가면극
안데스 산맥을 넘은 볼리바르│스페인 제국의 문화유산│초기의 반란과 군벌의 출현│볼리바르의 출신 배경과 성격│스페인 재통치의 실패│영국과 미국의 간섭│먼로 선언과 캐닝│볼리바르의 실패│파라과이의 고집│최초의 다민족 국가 브라질│스페인의 자유주의와 프랑스의 간섭│이탈리아의 비밀 결사│바이런의 이탈리아 생활│터키가 지배하는 방식│그리스의 산적들 │바이런의 죽음│무하마드 알리와 이집트│터키의 서구화│강대국에 의한 평화 유지│나바리노 해전│근대화의 발목을 잡은 민족의식
제9장 상쾌한 공기와 나른한 시럽
즐겁게 걷는 사람들│최초의 축구 경기│크리켓 경기│권투와 도박│경마의 발전│무어크로프트의 중앙아시아 탐험│무어크로프트의 ‘대전략’│애견가와 동물 보호 운동│어린 노동자│바이런의 육아법│공작 집의 아이들│밀과 브라우닝의 어린 시절│죄책감에 시달린 키르케고르│어떤 교육방식이 좋은가│리스트와 멘델스존│비운의 베버│의학의 진보와 한계│사체 도굴꾼의 일기│돌팔이 의사와 특효약│정신병 치료│늘어나는 자살 사건│인기를 끈 해수욕장│다이어트 열풍│푸짐한 저녁 식사│마약의 유행│아편중독과 매킨토시│과학자들의 아편│아편의 국제무역│청나라의 아편 유행│중국의 구조적 약점│비밀결사의 출현│다가오는 아편전쟁의 그림자
제10장 거대한 그림자
제1차 버마전쟁│영국의 인도 지배│인도 지배의 정당성│필리핀과 인도네시아│문호를 닫은 일본│돈 걱정하는 쇼군│국수주의 사상의 발전│독일 민주주의의 대두│전쟁을 찬양한 철학자 헤겔│역사학의 유행│생시몽의 착각│콩트의 실증주의│유토피아를 꿈꾼 지식인들│벤담의 공리주의│대중을 불신한 불쌍한 콜리지│드 메스테르의 교황 옹호론│러시아 제국의 군대 체제│러시아의 비밀경찰│흑인의 후예 푸슈킨│데카브리스트 혁명│니콜라이 1세의 철권통치│황제와 시인│혁명 신화의 탄생
제11장 대폭락!
로스차일드 가문의 금융 네트워크│대출을 늘려라!│1819년의 금융위기│존 마셜의 등장│금본위제도로의 전환│근대적인 경기 순환의 시작│근대적인 형법 개정│노동조합 합법화│생활수준의 개선│미국 생활양식의 향상│소비 사회의 출현│프랑스 출판 산업의 발달│라틴 아메리카의 공채 남발│광산 개발 붐│넘쳐나는 투기성 자금│1825년의 금융위기│휴지가 된 라틴 아메리카 국채│버블 경제의 여파│빚에 쪼들린 베스트셀러 작가 스콧│파산에서 살아남은 디즈레일리│주식투자에 실패한 파머스턴│곡물법 폐지
제12장 민중의 등장
부정부패로 얼룩진 미국 정치계│잭슨 장군의 선거운동│근대적인 선거운동의 시작│‘더러운 거래’의 대통령 선거│애덤스와 클레이의 뒷거래│아일랜드의 문제와 최초의 대중운동│다니엘 오코넬의 대중운동│변호사에서 아일랜드 민족지도자로│선거에서 압승한 오코넬│가톨릭교도 해방령│미국 민주당 창당│타락한 미 대통령 선거│조직 정치 시대의 개막│잭슨의 승리│엽관제도의 폐단│페기 이튼 사건│커져가는 남북의 대립│막강한 언론 파워의 등장│프랑스 언론인 출신의 역사가들│부르봉 왕조를 둘러싼 이념 전쟁│낭만주의의 새 바람│오페라 극장의 근대화│낭만주의로 돌아선 빅토르 위고│젊은 세대의 문화적 테러│프랑스의 경제위기│샤를 10세의 보수 반동 정치│7월 혁명과 언론의 승리│7월 왕정의 성립│스위스의 자유화 바람│벨기에 독립│폴란드 독립투쟁의 실패│쇼팽의 낭만주의│스윙 폭동과 유화 정책│파머스턴의 사임│브로엄의 재선 승리│토리당의 패배│의회 개혁과 양당제도의 확립│휘그당 정권과 관직 분배│변화하는 세계
옮긴이의 말
미주
책속에서
워털루전투 이후, 과학 발명은 급성장하는 영국 사회와 국제 사회에 열렬한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것이야말로 새로운 시대를 특징짓는 매우 중요한 변화일 것이다. 그 무렵은 또한 어느 정도 교양을 갖춘 남성이나 심지어 여성까지도 최신 과학의 발전을 가늠할 수 있었다. 화학 분야에 대한 설명서는 특별히 여성독자의 흥미를 끌도록 작성된 것도 있었다. 실제로 스티븐슨처럼 경험에 바탕을 둔 과학자도 아무런 정규 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과학기술의 최첨단에서 데이비와 어깨를 겨루며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물리학과 화학, 과학과 공학, 문학과 철학, 예술과 산업 디자인, 이론과 실제 등 이 모두가 지식과 기술의 연속체를 구성했고, 인간은 그 안에서 자유롭게 탐구했다. 훗날 대학들에 의해 독립되어 구분하는 ‘학문’의 개념은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_2권 ‘데이비의 화학 강좌’ 중에서
1815년부터 로스차일드 가문은 국제 금융계에서 새로운 방향타 역할을 맡았다. 그 동안 정부는 언제나 신용대출로 전쟁비용을 충당했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그에 못지않게 훨씬 많은 자금을 조달해 평화 발전을 가속시켰다. 금융은 그 나름대로 근대 세계를 탄생시킨 결정적 요인이지 않았나 싶다. 왜냐하면 이로 인해 수많은 발전이 가능케 되었기 때문이다. _2권 ‘로스차일드 가문의 금융 네트워크’ 중에서
선진 세계 곳곳에서 사람들은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빠른 속도로 생활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작가와 예술가는 특히 이를 재빨리 눈치 챘다. 그러나 그 반응은 뚜렷하게 엇갈렸다. 매콜리와 베를리오즈 같이, 변화가 준 기회들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들도 있었고, 반대로 노골적으로 싫어하는 자들도 있었다. 로시니는 이 새로운 세계의 탄생을 너무나도 싫어한 나머지 아예 작곡을 영원히 멈춰버렸다.
“문명의 이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세계를 불태워버릴 이 기술을 버릴 수는 없을까? 과학은 진보한다는 말도 있지. 그런데 누가 과학의 퇴각을 알리는 북을 두드릴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어디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이다. _2권 ‘변화하는 세계’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