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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쉰 (지은이), 이욱연 (옮긴이), 자오옌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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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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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들풀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54614139
· 쪽수 : 148쪽
· 출판일 : 2011-02-25

책 소개

'중국 근대문학의 기적'이라 불리는 중국 근대문학사 최초의 산문시집이자 중국사회에 대한 예리한 통찰과 철저한 자기반성을 통한 루쉰의 인생철학을 보여주는 작품집. 중국 판화계에서 루쉰 작품을 가장 깊이 있게 연구한 작가로 특히 목각에서 가장 탁월한 예술적 성취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자오옌녠의 사실주의적 판화를 함께 실었다.

목차

머리글

가을밤
그림자의 작별
걸인
나의 실연
복수
복수 2
희망


아름다운 이야기
행인
죽은 불꽃
개의 반박
잃어버린 좋은 지옥
묘비명
퇴락의 전율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
죽은 후에
이러한 전사
총명한 사람과 바보 그리고 노예
마른 나뭇잎
흐릿한 핏자국 속에서
각성

루쉰 연보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루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저우수런周樹人. 1881년 저쟝 성 사오싱紹興의 지주 집안에서 태어났으나 할아버지의 투옥과 아버지의 죽음 등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난징의 강남수사학당과 광로학당에서 서양의 신문물을 공부했으며, 국비 장학생으로 일본에 유학을 갔다. 1902년 고분학원을 거쳐 1904년 센다이의학전문 학교에서 의학을 배웠다. 그러다 환등기에서 한 중국인이 총살당하는 장면을 그저 구경하는 중국인들을 보며 국민성의 개조를 위해서는 문학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학교를 그만두고 도쿄로 갔다. 도쿄에서 잡지 《신생》의 창간을 계획하고 《하남》 에 「인간의 역사」 「마라시력설」을 발표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1909년 약 7년간의 일본 유학 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여 항저우 저쟝양급사범 학당의 교사를 시작으로 사오싱, 난징, 베이징, 샤먼, 광저우, 상하이 등에서 교편을 잡았고, 신해혁명 직후에는 교육부 관리로 일하기도 했다. 루쉰이 문학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1918년 5월 《신청년》에 중국 최초의 현대소설이라 일컬어지는 「광인일기」를 발표하면서이다. 이때 처음으로 ‘루쉰’이라는 필명을 썼다. 이후 그의 대표작인 「아큐정전」이 수록된 『외침』을 비롯하여 『방황』 『새로 엮은 옛이야기』 등 세 권의 소설집을 펴냈고, 그의 문학의 정수라 일컬어지는 잡문(산문)집 『아침 꽃 저녁에 줍다』 『화개집』 『무덤』 등을 펴냈으며, 그 밖에 산문시집 『들풀』과 시평 등 방대한 양의 글을 썼다. 루쉰은 평생 불의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에 분노하고 저항했는데, 그 싸움의 무기는 글, 그중에서 잡문이었다. 마오쩌둥은 루쉰을 일컬어 “중국 문화혁명의 주장主將으로 위대한 문학가일 뿐만 아니라 위대한 사상가, 혁명가”라고 했다. 마오쩌둥의 말처럼 루쉰은 1936년 10월 19일 지병인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활발한 문학 활동뿐만 아니라 중국좌익작가연맹 참여, 문학단체 조직, 반대파와의 논쟁, 강연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중국의 부조리한 현실에 온몸으로 맞서 희망을 발견하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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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연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중국문화학과 교수이며, 저서로 『포스트 사회주의 시대 중국문화』, 『곽말약과 중국의 근대』, 『포스트 사회주의 시대 중국 지성』, 『시대의 어둠을 견디는 힘, 루쉰 인문학』, 『루쉰 읽는 밤, 나를 읽는 시간』, 『루쉰독본』, 『홀로 중국을 걷다』, 『이욱연의 중국수업』 등이 있으며, 루쉰과 위화, 모옌 등의 작품을 다수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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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옌녠 ()    정보 더보기
평생에 걸쳐 목판화 작업에 투신, 700여 점의 판화를 조각해낸 중국 판화계의 거장. 중일전쟁, 사회주의 중국의 수립, 문화대혁명, 개혁개방까지, 중국 현대사를 통과하며 사회 현실의 어둠을 작품에 담아온 실천적 예술가다. 저장성 후저우 출신으로 1924년에 태어나 1938년 상하이미술전문학교에 들어갔다. 이듬해 홍콩에서 출간된 잡지에 실린 항일 목판화를 보고 흑백 대비의 강렬함에 이끌려 목판화를 배우기 시작해 동료들과 항전 미술 선전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루쉰이 주창한 목판화 운동에 큰 영향을 받았으며, 1941년 광둥성립전시예술관(현 광둥성예술전문학교) 미술과를 졸업한 후 판화 창작에 매진하다 저장미술대학(현 중국미술대학)에서 교수로 일했으나, 1966년 문화대혁명이 시작됨과 동시에 우파로 지목되어 매일 끝없이 반성문을 제출하고 비판 투쟁을 당하는 등 고초를 겪었다. 십 년에 걸친 문화대혁명 기간 동안 자오옌녠은 루쉰의 저작을 읽으며, 다시 조각칼을 들 수 있다면 루쉰 작품의 삽화를 그리겠노라 결심한다. 문화대혁명 이후 본격적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며 중국판화가협회 고문, 저장성미술가협회 고문, 저장성판화가협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했다. 1991년에는 중국미술가협회와 중국판화가협회에서 수여하는 ‘중국신흥판화걸출공헌상’을, 1992년에는 중국 국무원에서 수여하는 ‘문화예술분야 우수공로표창장’을 받았다. 2010년에는 중국 문화부와 미술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중국미술상?종신 성취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표 작품으로 〈나무를 진 사람〉〈루쉰 선생〉 등이 있고, 『자오옌녠 판화 선집』을 출간했다. 『그림으로 만나는 루쉰』은 2005년에 출간된 『趙延年木刻魯迅作品圖鑑』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2014년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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