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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엄마가 했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4680660
· 쪽수 : 22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일본소설 > 1950년대 이후 일본소설
· ISBN : 9788954680660
· 쪽수 : 220쪽
책 소개
이노우에의 대표 연작소설. 79세 노령의 엄마가 아버지를 살해한 사건으로 거침없이 시작되는 이야기는,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연결된 다섯 인물의 일상에서 주요했던 순간들을 덤덤한 톤으로 현실감 있게 그려나간다.
목차
엄마가 했어 | 5, 6회 | 믹 재거 놀이 | 코네티컷의 분양 묘지 | 수치 | 빨리 집에 가고 싶어 | 자전거 | 마음대로 보지 말 것
리뷰
윤재*
★★★★★(10)
([100자평]납득할 수 있는 원인-결과보다 휘감고 흔들어주는 심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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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O*
★★★☆☆(6)
([100자평]나띵 스페셜. 대표작인 ‘채굴장으로‘를 읽어봐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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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꽃바*
★★★★★(10)
([마이리뷰]엄마가 했어 / 이노우에 아레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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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
★★★★★(10)
([마이리뷰]엄마가 했어)
자세히
소동*
★★★★★(10)
([마이리뷰]엄마가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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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바*
★★★★☆(8)
([마이리뷰]엄마가 했어_이노우에 아레노)
자세히
토닥토***
★★★★★(10)
([마이리뷰]엄마가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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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d******
★★★★★(10)
([마이리뷰]#엄마가했어 #이노우에아레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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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
★★★★★(10)
([마이리뷰][엄마가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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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렇게 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담요에 폭 감기는 듯한 감촉이 들었다. 살인 은폐를 도모하는 절차가 꽃구경 의논이라도 하는 것처럼 들리는 게 기묘했지만 그렇다고 실상 특별한 느낌은 들지 않았고, 왠지 소타가 철이 들었을 때부터 가족들이 이 일을 의논해온 것 같은 느낌마저 들었다.
어릴 때는 마음에 바람이 통하는 것 같다고 느꼈었다. 한번은 그 얘기를 했더니, “그건 애절하다는 뜻이야” 하고 아버지가 말했다. 아버지와의 추억 대부분은 새 파는 가게에 있다. 아버지가 이곳을 좋아해서 자주 함께 왔기 때문이다.
불행과 무료함은 일란성쌍둥이 같은 게 아닐까 생각한다. 도키코는 자신이 불행하다고 여기는데, 매일 엄마의 가게를 도와 바쁘게 일하고 있음에도 무료하다고 느끼는 때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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