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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자들 2

발견자들 2

(자연)

대니얼 J. 부어스틴 (지은이), 이경희 (옮긴이)
EBS BOOKS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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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자들 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발견자들 2 (자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테마로 보는 역사 > 문명/문화사
· ISBN : 9788954763974
· 쪽수 : 390쪽
· 출판일 : 2022-03-20

책 소개

미국과 세계사에 관한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남긴 대니얼 J. 부어스틴이 안내하는 우리 세상의 위대한 발견자들을 만나볼 수 있는 책. 2권에서는 자연을 탐구한 발견자들을 살펴본다. 과학은 일상의 경험을 입증하면서가 아니라 역설을 파악하고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하면서 진보했다.

목차

독자에게 전하는 글

3편 자연

9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38. ‘역설의 안개’ 속으로
39. 위대한 육안 관측자
40. 고난과 놀라움의 시각
41. 집중포화에 휩싸이다
42. 새로운 미시의 세계
43. 중국의 갈릴레오

10부 우리의 내부 세계
44. 미래의 길을 알려 준 미친 예언자
45. 갈레노스의 독재
46. 동물에서 인간으로
47. 보이지 않는 체내의 흐름
48. 질에서 양으로 옮겨 가다
49. ‘자연의 현미경’

11부 과학의 대중화
50. 과학자들의 의회
51. 경험에서 실험으로
52. 신이 말하기를, “뉴턴이여 있으라!”
53. 우선권이 목표가 되다

12부 만물을 분류하다
54. 관찰의 학습
55. 종의 발명
56. 표본의 탐색
57. 과거 시기의 연장
58. 잃어버린 고리를 찾아서
59. 진화로 향하는 길

참고 문헌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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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에 관하여

저자소개

대니얼 J. 부어스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적으로 유명한 역사학자인 대니얼 J. 부어스틴은 미국 의회 도서관 명예관장이었으며 1979년부터 1987년까지 의회 도서관 운영 책임을 맡았다. 이전에는 미국 국립 역사·기술 박물관 관장과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수석 역사 연구원을 역임했다. 그는 또한 시카고 대학에서 ‘프레스턴 및 스털링 모턴 석좌교수’로 25년 동안 역사학 강의를 했다. 부어스틴은 미국 조지아주의 애틀랜타에서 태어나 오클라호마주에서 자랐고, 하버드 대학에서 최우수 학생으로 졸업했으며, 예일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또한 옥스퍼드 대학 베일리얼 칼리지(Balliol College)의 로즈 장학생으로 졸업 시험에서 ‘두 과목 최우등생’의 명예를 얻었고, 런던의 이너 템플(Inner Temple) 변호사협회 회원 자격을 획득했으며, 미국의 매사추세츠주 변호사협회 회원이 되기도 했다. 그리고 소르본 대학 미국사 최초의 재직 교수와 케임브리지 대학 트리니티 칼리지 미국사 교수를 비롯해 로마 대학, 교토 대학, 푸에르토리코 대학, 제네바 대학의 객원 교수로 활동하는 등 미국과 세계 전역에서 널리 강의를 해 왔다. 그는 책을 저술할 때마다 편집인 역할로 늘 도움을 주는 루스 프랭클과 결혼하여 세 아들을 두었다. 부어스틴의 주요 저서로는 미국 문화의 특징을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밝혀내면서 미국 역사의 새롭고도 광범위한 관점을 담은 3부작이 대표적이다. 첫째는 밴크로프트 상(Bancroft Prize)을 받은 『미국인들: 식민지 경험The Americans: The Colonial Experience』(1958), 둘째는 프랜시스 파크먼 상(Francis Parkman Prize)을 받은 『미국인들: 국민적 경험The Americans: The National Experience』(1965)이며, 셋째는 역사학 분야의 퓰리처상과 ‘이달의 북 클럽(Book-of-the-Month Club)’의 주요 저서로 뽑힌 『미국인들: 민주적 경험The Americans: The Democratic Experience』(1973)이다. 그 외에도 미국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로 채택된 『미합중국의 역사A History of the United States』(1980), 『창조자들The Creators』(1993), 『탐구자들The Seekers』(1998) 등이 있으며, 그의 저서들은 모두 전 세계 20개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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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번역학을 전공하고 글밥 아카데미에서 출판번역 과정을 마친 후,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DK 지도로 보는 세계사』, 『소크라테스 카페』, 『인생이 막막할 땐 스토아철학』, 『발견자들 1, 2, 3』, 『상실을 이겨내는 기술』, 『철학의 책』, 『심리의 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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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구가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고 우주의 중심에 있다는 관념은 무엇보다 명백했다. 근대의 서구 과학은 이 상식의 원칙을 부정하면서 시작되었다. 과학의 탁월한 역설의 탄생이며 원형이 된 이런 부정은 보이지 않는 무한한 세계에 대한 도전이었다. 아담과 이브가 벌거벗은 사실을 깨닫고 옷을 입었다는 것이 바로 지식이었던 것처럼, 지구가 중심이 아니거나 고정되어 있지 않다는 이런 단순한 역설을 묵인한 죄책감으로 인간은 지각의 벌거벗음을 깨닫게 되었다. 일상생활의 기반이 되는 상식은 더 이상 세상을 지배하는 역할을 할 수 없었다. 복잡한 기구와 정교한 계산을 만들어 내는 과학 지식이 의심할 여지없는 진리를 밝혀냈을 때, 이제는 눈에 보이는 것만이 사물이 되지는 않았다. (9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우주에 관한 대칭형의 모형은 하늘을 육안에 의한 관찰과 계산에 맞게 정확하게 설명한 이론이었다. 그 모형의 단순성과 대칭성과 상식은 철학과 신학과 종교의 무수한 원칙들을 확인해 주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또한 실제로 과학적 설명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 모형은 유용한 사실에 적합했고, 거의 만족할 정도의 예측을 할 수 있는 방식이었으며, 또한 나머지 자연현상과 조화를 이룰 수 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당시 하늘에 관해 알려진 잡다한 사실들을 대신하여 편리하고 논리 정연한 모형으로 천문학자의 기억에 도움을 주었다. 더 나아가 아주 잘못된 지구중심설, 즉 ‘프톨레마이오스’ 모형은 비전문가의 머릿속에 명확한 모습을 제공하면서도 천문학자들이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도록 도움을 주었다. (9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육안을 통한 관측에서 기구의 도움을 받는 관측으로 바뀐 도약은 천체에 관한 역사에서 가장 위대한 발전의 하나가 되었다. 그러나 망원경을 발명하기 시작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도움을 받지 않고 인간의 감각에 직접 의존하려는 믿음은 가장 깊고 널리 퍼진 편견 중의 하나였다. (9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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