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사생활의 역사 1

사생활의 역사 1

(로마 제국부터 천 년까지)

피터 브라운, 에블린 파틀라장, 미셸 루슈, 이봉 테베르 (지은이), 조르주 뒤비, 폴 벤느, 필리프 아리에스 (엮은이), 주명철, 전수연 (옮긴이)
  |  
새물결
2002-02-28
  |  
49,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사생활의 역사 1

책 정보

· 제목 : 사생활의 역사 1 (로마 제국부터 천 년까지)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서양사일반
· ISBN : 9788955591057
· 쪽수 : 896쪽

책 소개

이 책은 제목에서 연상되는 것처럼 미시사를 다룬 게 아니라, 오히려 풍속사와 예술사, 정치사, 표상들의 체계의 역사, 일상사 등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있는 `아래로부터의 종합사`라고 할 수 있다.

목차

<1권>

1부 로마 제국
1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죽을 때까지
2 결혼
3 노예들
4 한집안 식구와 해방 노예
5 공적 생활이 사적이었던 곳
6 '일'과 여가
7 세습 재산
8 여론과 이상향
9 즐거움과 무절제
10 마음의 안정

2부 후기 고대
1 소수의 '명사들'
2 유대교와 초기 기독교에서 바라본 개인과 집단
3 교회와 지도자들
4 사막의 도전
5 동방과 서방: 새로운 부부 윤리

3부 로마 제국 시대 아프리카 지역의 사생활과 가옥 구조
집: 물, 불꽃, 색깔, 빛, 공간
서론
1 지배 계급 가옥 구조의 성격
2 '사적' 공간과 '공적' 공간: 도무스의 구성 요소
3 도무스의 기능
결론

4부 서방의 중세 초기
1 사생활이 국가와 사회를 정복하다
2 몸과 마음
3 폭력과 죽음
4 성스러운 것과 비밀스러운 것
결론

5부 비잔틴 제국 10~11세기
서론
1 사적 공간
2 자신과 타인
3 나와 나 자신
4 사적인 신앙


<2권>

1부 개막
1 사적인 권력, 공적인 권력

2부 그림판들
1 봉건 시대 프랑스 귀족 집안의 사생활
2 르네상스 초창기 토스카나 명사들의 사생활

3부 픽션
1 문학의 탐구

4부 문제들
1 사적 공간의 이용

5부 개인의 등장
1 고립의 상황: 11~13세기
2 내밀함으로의 접근: 14~15세기


<3권>

1부 근대성의 상징들
서론
1 정치와 사생활
2 종교개혁들: 공동체적 예배와 개인적 신앙
3 글의 관행들

2부 사적 영역화의 유형들
서론
1 예절의 기능
2 내밀성의 은신처
3 맛에 의한 구별짓기
4 어린이의 개인화
5 내면 세계의 기록
6 문학 행위 또는 사생활의 공개

3부 촌락 공동체, 국가, 가정: 동향과 갈등
서론
1 공적인 것과 사적인 것
2 우정과 사교적인 기질
3 가정, 거주와 동거
4 가정, 사생활과 관습의 대립
5 가정, 명예와 비밀


<4권>

1부 막이 오르면
1 앞선 시기 그리고 다른 지역
2 프랑스 혁명기의 불안정한 경계
3 홈 스위트 홈

2부 배우들
1 가족의 승리
2 가족의 기능
3 인물과 역할
4 가족의 생활 방식
5 부르주아 사생활의 의례
6 가족의 비극과 갈등
7 주변적 인물: 독신자와 외로운 사람들

3부 무대 그리고 장소
1 거주 방식
2 사적인 공간들

4부 무대 뒤켠
1 개인의 비밀
2 내밀한 관계 또는 주고받는 즐거움
3 외침과 속삭임


<5권>

1부 사생활의 경계와 공간
서론
1 노동
2 가족과 개인
3 이웃에서 대도시로: 이행과 간섭

2부 비밀의 역사?
1 역사의 비밀들과 비밀의 역사
2 전쟁과 정체성의 혼란
3 가족의 비밀
4 몸 그리고 섹스의 수수께끼

3부 문화적 다양성
1 가톨릭 신자들: 상상과 죄
2 공산주의자 되기? - 하나의 존재 방식
3 유대인으로 살아가기: 프랑스의 경우
4 이민자로 살아가기: 프랑스의 경우

4부 신화, 모델, 가장(假裝) - 변화의 회오리바람 속의 사생활
1 현대의 사생활은 미국을 모델로 하고 있는가?
2 투명함의 모델: 스웨덴 사회
3 이탈리아 가족: 프라이버시의 역설
4 독일 가족: 사생활과 정치 사이에서
5 미국 가족: 신화와 현실

저자소개

피터 브라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근대사를 공부하였다. 1966년(31세)에 옥스퍼드 대학교의 근대사 교수로 시작하여, 런던 대학교, U. C. 버클리 대학교 교수를 거쳐 1986년(51세)부터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가르쳤다. 브라운 교수는 초기에 프랑스 사료학파의 영향을 받아 인류학과 사회학을 역사적 분석의 도구로 삼아, ‘문화와 종교’를 사회현상이나 역사적 변천과 변혁의 일부분으로 해석하였다. 그 후 『고대 후기의 세계(The World of Late Antiquity)』(1971)라는 책에서 주후 3세기에서 8세기까지를 새롭게 해석하였다. 이 시기는 에드워드 기번이『로마제국 쇠망사』(1779)를 쓴 이후에, 고대 문명의 황금기를 벗어나서 쇠퇴하는 시대로 해석되었다. 하지만 브라운 교수는 이 시기를 ‘거대한 문명의 혁신’이라는 긍정적인 입장에서 보도록 제안한다. 2012년 최근 그의 연구는 로마제국의 후기와 유럽 중세 초기의 종교적 문화와 종교적 변혁에 집중되어 있다. 그는『성인숭배(Cult of the Saints)』(1981)를 통하여 로마제국의 후기와 비잔틴 문명의 초기 시대에 기독교 금욕주의자인 성인들이 지역사회와 신의 중개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을 주장하였다.
펼치기
에블린 파틀라장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 10대학 교수.
펼치기
미셸 루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릴 3대학 교수.
펼치기
이봉 테베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생-클루 고등사범학교 전임강사.
펼치기
조르주 뒤비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19년 파리에서 태어났으며 콜레주 드 프랑스 중세사 담당 교수와 아카데미 프랑세즈 회원을 역임했다. 새로운 시각으로 중세사 연구를 활발히 펼친 역사가이자, 아날 학파의 중요한 학자 중 한 사람이다. 77세가 되던 해인 1996년 엑상프로방스에서 사망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중세 서양의 농촌 경제와 생활>, <서기 천년>, <부빈느의 일요일>, <대성당의 시대(980~1420) : 예술과 사회>, <중세의 결혼>, <12세기의 여인들 1~3>, <전사와 농민>, <봉건제의 상상체계> 등이 있다. 또한 <프랑스 농촌사> 4권, <프랑스 도시사> 5권, <사생활의 역사> 5권, <여성의 역사> 5권 등의 출간을 지도했다.
펼치기
조르주 뒤비의 다른 책 >
폴 벤느 (엮은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엑상프로방스에서 태어났다. 기성 해석에 얽매이지 않고서 역사적 사실을 바라볼 줄 아는 역사학자, 풍부한 교양을 바탕으로 다방면과 접속할 수 있는 지식인, 독창적인 문필가였다. 권위 있는 콜레주 드 프랑스의 로마사 교수를 지냈지만 늘 주변인과 비정상인 곁에 머물고자 했다. 고등 사범 학교 시절 사제 관계로 처음 인연을 맺은 미셸 푸코와 그가 타계할 때까지 친구이자 지적 동지 관계를 이어 갔다. 푸코가 세상을 떠난 후 2008년에는 『푸코: 그의 사유, 그의 인격』을 펴내 오랜 동료의 작업을 인식론적으로 결산하고 우정의 기억을 돌아봄으로써 벗에게 마지막 헌사를 바쳤다. 이후로도 평생에 걸쳐 쌓은 지식을 세상에 돌려주는 작업을 멈추지 않았고, 로제 카유와상(2009), 프랑스 국립 도서관상(2017), 프랑스 상원 메달(2021) 등을 수여받으며 성과와 영향력을 두루 인정받았다. 모든 편견으로부터 벗어나 올바르게 사유하며 죽기를 희망했던 그는 2022년 9월 29일 92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대표 저작으로 『역사를 어떻게 쓰는가』(1971), 『빵과 서커스』(1976), 『그리스인들은 신화를 믿었는가?』(1983), 『르네 샤르와 그의 시 세계』(1990), 『로마 사회』(1991), 『그리스-로마 제국』(2005), 『우리 세계가 기독교화되었을 때: 312~394』(2007), 『내 상상의 미술관: 이탈리아 회화의 걸작들』(2010), 『그리고 영원 속에서 나는 지루해하지 않을 것이다』(2014), 『팔미라: 대체 불가능한 문화유산』(2015) 등이 있다.
펼치기
필리프 아리에스 (엮은이)    정보 더보기
심성사라는 역사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아날 학파 3세대의 대표 학자인 필리프 아리에스는 소르본대학을 졸업하고 국립도서관, 열대 농업 조사 기관, 출판사 등 제도권 학계 밖에서 활동하며 독자적으로 역사를 연구한 ‘일요일의 역사가’였다. 학계 밖 아웃사이더로 평생을 바쳐 연구한 덕분에 그의 저작들은 기존 사학계의 흐름과 구분되는 독창적인 결실을 맺었다. 연대기적 사건사 일색이던 역사학계에서 그는 전혀 새로운 관점 즉 출생, 유년기, 가족, 성, 죽음과 같은 근본적인 문제에 직면한 인간의 태도라는 관점에서 과거를 파헤쳤다. 우파 지식인이었던 필리프 아리에스는 매우 특이한 보수주의자로서 68세대, 미셸 푸코, 이반 일리치 등과 허물없는 우정을 나눌 정도로 열린 사고의 소유자였다. 예순이 넘은 1978년에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cole des Hautes Etudes en Sciences Sociales(EHESS)의 연구주임 교수로 선출되었다. 지은 책으로『아동의 탄생』,『죽음의 역사』,『죽음 앞의 인간』등이 있으며, 중세사가인 조르주 뒤비와 함께 전 5권의『사생활의 역사』를 편집했다.
펼치기
주명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에서 2015년 8월까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내가 공부한 내용을 정확하게 표현하려고 애쓰고, 역사교사가 될 학생들에게도 이른바 ‘꼰대’가 되어 우리말을 정확하게 쓰라고 닦달했다. 아무리 좋은 뜻으로 말해도 듣는 사람이 들을 생각이 없으면 소용없다는 사실만 계속 확인했지만, 되도록 그런 말만 하라고 나라에서 주는 월급의 무게를 이겨내고자 비교적 성실하게 살다가 정년퇴임했다. 지나온 과정을 돌이켜볼 때, 내가 만난 학생들은 반드시 가르쳐야 알아듣는 사람들이 아니기에 역사적 인물과 사건에 공감하려고 노력하되 섣불리 좋다거나 싫다고 판단하지 않고 당대의 공동선에 비추어 판단하려고 애쓰리라 믿으며 안심한다. 그러나 늘 사실과 진실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개인의 경험을 되살려 타인의 경험을 재체험하고 공감하는 교육자가 되라고 분명히 말해주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내가 퇴임한 후에 급변한 정치 상황과 그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수많은 매체가 날마다 ‘팩트’라고 전한다. 과연 진실성을 믿을 만한 ‘사실’이 몇 개나 될까? 따분하고 화나는 현실에 마음공부를 하자고 결심하고 불가의 고승들이 모든 물질과 생각에 얽매이지 않는 태도를 본받고자 노력했다. 그러나 ‘모든 판단은 역사적 판단’이라는 점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현실세계에서는 물질과 정신이 인연에 따라 얽히고설켜 있지만, 역사적 판단으로 대상의 본질을 이해하고 곁가지를 하나하나 떼어내는 작업은 세상의 본모습에 다가서는 유일한 길임을 잊지 않는다. 게다가 글쓰기는 몸이 기억하는 직업병이다. 그래서 ‘이판사판역사판’을 마음에 새기면서, 진실·사실·팩트가 뒤섞이고 과거·현재·미래가 뒤얽힌 글을 자유롭게 쓰고자 했다.
펼치기
전수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19세기 프랑스 정치사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연세대학교 사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공화주의의 파종」「19세기말 프랑스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타난 프랑스의 역사」「역사와 상징 : 프랑스 현대사 속의 마리안느」등이 있다.
펼치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