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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밴 어린 시절의 심리세계탐구

몸에 밴 어린 시절의 심리세계탐구

김정수 (지은이)
한언출판사
16,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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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밴 어린 시절의 심리세계탐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몸에 밴 어린 시절의 심리세계탐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55969139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1-08-01

책 소개

지그문트 프로이트, 칼 구스타프 융 외에도 많은 이들이 이름을 들으면 알 만한 심리학자들의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상담 사례와 분석을 풍부하게 실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Ⅰ 우리는 모두 과거의 포로다

감정에 휘둘리는 사람들: 이성·감정 | 정신을 이루는 두 가지 축: 복잡계·대극성

1. 왜 어린 시절의 문제인가?
과거의 기억과 이미지가 갖는 힘: 에너지의 효율성 | 정서적 경험이 만드는 태도: 관점·시각 | 뇌 속의 대용량 저장장치: 무의식 | 무의식이 인도하는 기억: 상징 | 현재를 비추는 과거라는 거울: 무의식의 인격성
2.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연결
3. 첫 번째 연결: 애착
애착의 네 가지 유형: 안정애착·회피애착·양가성애착·혼란형애착 | 상상과 환상이 너무 강해지는 환경: 애착의 실패
4. 두 번째 연결: 동일시
나는 아버지를 몰라요: 동일시의 실패
5. 마음을 움직이는 근본적 에너지: 사랑·힘
6. 두 개의 터널: 모성터널·부성터널
7. 부모를 닮는 아이들: 내재화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에서: 연결 | 연결에서 이야기로: 연결의 과정 | 관계를 거부하는 원초적인 에너지: 싫음 | 우리는 정말 자유로운가?: 억압 | 억압이 생기는 이유: 수치심·부정적인 경험
8. 두 개의 세계: 내면세계·외면세계
두 세계를 만드는 조건들: 모성터널과 부성터널의 문제 | 내면 에너지와 외면 에너지의 과제: 표현하기·경험하기 | 두 세계의 균열: 알아차림·안전지대 | 인간은 모두가 다르다: 과거 경험

Ⅱ 내 안의 부모가 만드는 문제들

1. 세상에서 가장 처음 만나는 애정: 모성·애착
모성 콤플렉스 | 모성의 과잉 | 모성 콤플렉스의 다른 표출 양상 | 모성의 결핍 | 모성의 변덕: 연결과 단절의 충돌
2. 세상을 보는 시야를 넓히는 첫걸음: 부성·동일시
부성의 과잉 | 부성의 결핍 | 부성 콤플렉스의 기타 문제들
3. 보다 구체적인 문제들
집착할수록 불안하게 하는 마음: 완벽주의 | 환상을 좇는 마음: 나르시시즘 | 나를 혐오하는 마음: 자기비하 | 숨 쉬기도 힘든 답답함: 인간관계의 갈등 | 목표에 대한 광적인 집착: 다이어트 강박증·식이장애 | 대개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한 걱정: 불안
4. 내면에 남은 과거의 상흔: 슈퍼에고
현재에 반복되는 과거: 전이 | 욕망과 함께 움직이는 인간: 슈퍼에고에 대한 이해

Ⅲ 과거의 나를 마주하는 용기와 지혜

1. 파도가 밀려와도 견디는 시간: 홀딩
2. 고통을 향한 목적 없는 응시: 바라보기
3. 마음으로 보는 마음: 알아차리기

에필로그

저자소개

김정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정신과 전문의, 의학박사, 가톨릭 대학교 정신과 외래교수 1990년 가톨릭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련 후 1995년 정신과 전문의가 되었다. 가톨릭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공군에서 군의관으로 복무하였고 전역 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과 대전성모병원에서 임상강사와 전임강사로 연구와 진료를 했다. 현재 서울 삼성동 성모정신과의원의 공동원장과 SM스트레스통증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정신분석psychoanalysis, 분석심리학analytic psychology 그리고 신경과학neuroscience,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을 임상에 통합적으로 적용하는 진료를 하고 있다. 주 진료 분야는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강박증, 불면증 등 감정 관련 질환이며, 각종 성격 문제, 대인관계 문제, 내적 정체성 문제, 인격 성장에 대한 심층상담을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기분장애, 정체성 문제, 주의력 문제에 대한 치료도 함께 하고 있다. 여러 신문과 잡지에 정신건강에 대한 다양한 칼럼들을 기고한 바 있다. 십여 편의 논문과 『그녀들은 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간 걸까』, 『일곱 색깔 정거장』, 『나도 가끔은 내가 누군지 궁금하다』, 『나는 내 마음과 만나기로 했다』, 『몸에 밴 어린 시절의 심리세계탐구』 등의 저서와 공동 번역서로 『마음의 발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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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뇌세포의 연결과 활성화되는 방식과 패턴은 개인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데, 이것이 개인의 고유성, 인격의 특성, 자아를 형성한다. 무엇보다 정서적 경험들은 자신도 모르게 경험을 바라보는 고유한 관점perspective or position을 만들어 낸다. 출생 직후부터 5~6세까지가 기본적인 정서적 관점과 태도를 형성하는 데 결정적인 시기이다. 그리고 이 시기의 관점과 태도는 그 사람만의 가치 체계를 만들고, 세계관으로 발전하여 일생에 엄청난 영향을 주게 된다.
<정서적 경험이 만드는 태도: 관점·시각> 중에서


어린 시절, 즉 과거의 경험과 느낌은 진실로 한 개인을 비추는 거울이다. 의식하진 못하지만 우리는 매일 그 거울에 자신을 비추어 보며 살아간다. 제대로 만들어진 편평한 거울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비추고, 맑고 깨끗한 거울이라면 현재의 자신도 맑고 선명하게 비출 것이다. 하지만 만약 거울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 표면이 울퉁불퉁하다면 거울에 비친 모습으로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또 희미하거나 얼룩이 많은 거울이라면 자신의 모습도 희미하거나 얼룩덜룩하게 보일 것이며, 만약 깨진 거울이라면 자신의 일부만 보이거나 전혀 보이지 않게 된다.
<현재를 비추는 과거라는 거울: 무의식의 인격성> 중에서


모성은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아이의 타고난 에너지를 대하는 의미 있는 첫 외부 대상으로서 더 큰 의미를 갖는다. 그리고 신경계의 발달과 마음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첫 자극자로서의 의미도 크다. ‘관계’라는 삶의 무대이자 긴 여정의 시작이 모성과의 애착이다. 모성과 아이가 서로에게 집중하며 상대의 정서적 에너지를 충분히 느끼는 상태가 양자적 공명 상태dyadic resonance state이며 좋은 관계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때 아이와 어머니의 눈과 눈이 만나며, 특히 아이의 우뇌와 어머니의 우뇌가 통하면서 에너지의 공명이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양자적 공명 상태에서 사람은 마음을 성장시키고 치유하는 관계의 힘을 이해할 수 있다.
<첫 번째 연결: 애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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