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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참꽃 피는 마을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57090916
· 쪽수 : 231쪽
· 출판일 : 2006-12-08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57090916
· 쪽수 : 231쪽
· 출판일 : 2006-12-08
책 소개
다정한 사람들이 이웃하여 살아가는 마을의 풍경을 담은 책. 1995년부터 10여 년간, 지은이가 전남 강진의 '참꽃 피는 마을'에서 목사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수필집이다. 다산다난한 일상, 따스한 시골 동네의 모습을 해학적 필치로 그려냈다.
목차
요강에 꽃을
합수나 푸자는데
내 도깨비바늘
하늘곱추
사이다맛
눈사람
마중물
저수지 둑길
따순 가슴팍
돋보기 안경
장래희망
낮달
참지름 한 뱅
우리들
비 오는 날, 해바라기
동갑
나무의 사랑이었던 나무
봄에는 꽃만 필까
풍경소리
촌닭
발에는 흙을, 손에는 연장을
외등
삼거리 이발관
모과차
내가 시골에 사는 까닭
곁님
별구경
겨울 하루
옛일
언제 다시 들녘 나올까
직녀에게
마지막 인디언
띠리리 리리리
벌판을 걸어보라
책속에서
나는 사람이 사람으로 대접받는, 사람다운 사람들이 서로 돕고 나누며 살아가는 그런 세상에서 살고 싶었다. 그러기 위해선 나부터 참사람이 되어야겠기에 장래희망을 '사람'으로 작정했다. 때마침 학기초라 장래희망이며 지망학과를 써내는 시간이 있었다. 나는 곧장 '사람'이라고 썼다. - 본문 70쪽, '장래희망' 중에서
나는 오늘 나를 아끼는 할머니에게 선물 받은 참기름 한 병, 할머니 말대로 하자면 '참지름 한 뱅'을 앞에 놓고 감사한 선물에 어찌 답해야 할지 궁리중이다. ... 참기름 한 병에 달걀 한 판, 내 쓰린 속도 금방 낫겠구나. 고마운 사람들의 고마운 마음씀. 더욱 착하고 아름답게 살아야겠구나, 이분들 생각하면. - 본문 82~83쪽, '참지름 한 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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