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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태양의 후예 1 (드라마 소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9130320
· 쪽수 : 260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59130320
· 쪽수 : 260쪽
책 소개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한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소설로 출간되었다. 드라마의 기본 플롯을 중심으로 김은숙 작가 특유의 대사를 대부분 살려 구성했다.
목차
프롤로그
태양의 아들
태양의 딸
재회
무바라트의 명함
달콤 쌉싸름한 키스
지진
살아남은 자의 슬픔
고백
태양의 아들
태양의 딸
재회
무바라트의 명함
달콤 쌉싸름한 키스
지진
살아남은 자의 슬픔
고백
리뷰
ach****
★★★★★(10)
([100자평]추천받고 주문합니다. 너무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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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
★★★★★(10)
([100자평]드라마를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생전 처음 블루레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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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
★★★★★(10)
([마이리뷰]태양의 후예 1 리뷰)
자세히
승*
★★★★★(10)
([마이리뷰]태양의 후예 1 리뷰)
자세히
박미*
★★★★★(10)
([100자평]이미 드라마로 전부 봤지만 책으로 보는 것과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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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g****
★★★★★(10)
([100자평]드라마에 없던 세세한 느낌까지 표현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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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S*
★★★★☆(8)
([100자평]육군 대위 유시진과 의사 강모연의 러브스토리 뿐만 아니...)
자세히
책속에서
시진의 기일이 다가왔다. 그가 청춘을 다 바쳤던 국가는 계절이 바뀌기도 전에 그의 이름을 잊었지만, 그녀는 그를 잊을 수 없었다. 그녀의 기억 속에서 시진은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 분명했고, 모연은 끝끝내 그에게 사망선고를 내리지 못할 터였다.
_프롤로그에서
아카시아가 피고 지고, 은행이 무르익고, 낙엽이 떨어지고, 눈이 내리는 동안 그들은 사랑에 빠졌다. 사랑하지 않았을 때는 문제되지 않았던 것들이 사랑함으로써, 그 사랑이 진짜다 싶어질 무렵부터 문제가 되기 시작했다. 가령 명주가 특전사령관의 무남독녀 외동딸이라는 것. 그녀는 의사이자 대위이고, 그는 검정고시 출신에 중사라는 것. 그녀의 아버지가 그를 마뜩지 않아한다는 것. 계절이 몇 번 더 바뀌고, 그녀를 향한 감정이 좀 더 깊어졌을 때부터 그는 명주를 피하기 시작했다.
“아신다니까 하는 얘긴데, 사실 이거 노르망디에서 난 상첩니다. 그때 진짜 총알이 비처럼 쏟아지는데, 그 총알을 뚫고 전우를 구하러 갔죠 제가.”
시진은 부러 심각한 어조로 설명했다. 모연은 한동안 말없이 그를 바라보았다.
“혹시 그 전우 이름이 라이언 일병인가요?”
잠시 후 그녀가 진지한 눈빛으로 물었다. 순간 시진이 픽 하고 웃음을 터트렸다. 솔직하고, 불의에 정정당당하게 대응할 줄 알고, 사과할 때 정확히 사과할 줄 알고, 유머를 유머로 받는 센스까지 겸비한 모연이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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