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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청년 새끼

미운 청년 새끼

(망가진 나라의 청년 생존썰)

최서윤, 이진송, 김송희 (지은이)
  |  
미래의창
2017-04-13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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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청년 새끼

책 정보

· 제목 : 미운 청년 새끼 (망가진 나라의 청년 생존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59894512
· 쪽수 : 360쪽

책 소개

모든 것을 포기해야만 하는 세대, 무기력하고 열정이 없는 세대, “요즘 애들이 다 그렇지”의 ‘요즘 애들’.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청년은 이렇게 불렸다. 정말 그들이 가진 것은 포기와 안일함뿐일까? 《월간 잉여》의 잉집장, 《계간 홀로》의 짐송, 《캠퍼스 씨네21》의 김 기자가 뭉쳤다.

목차

들어가며
저자 대담: 우리는 떠들어야 했다

먹고사니즘, 일자리가 생기면 불안함이 사라질까? written by. 김송희
나, 뭐해 먹고 살지 | 하나의 꿈에 매진하면 망한다 |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 변두리 인생 |
갑을병정의 정정정정 | 아재아재 바라아재 | 일하며 자존심 지키기 | 프리하지 않은 프리랜서 |
일은 왜 열심히 해야 하나요 | 힘듭니다 불쌍합니다 도와주세요 | 거위의 꿈

정치, 더럽고 치사해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 written by. 최서윤
그래도 투표는 합니다 | 투표하지 않을 자유를 외치는 이들에게 | 시위 성애자들 |
기성세대와의 대결 구도 | 청년 대상화와 여성 대상화 | 열정 착취 | 너부터 달관하세요 |
흙자식이라뇨? | 수저게임 개발기 | 국회의원의 조건 | 전기 셔틀 지역에 추수 셔틀 가다 |
내 꿈의 목록들 | 메갈이나 일베나 그게 그거라고? | 우리에겐 공론장이 필요하다

문화, 죽은 듯 살지 않기 위해 찍 소리 내기 written by. 최서윤
‘잉여’를 창간하기로 했다 | 정기간행물을 등록하기로 했다 | 손을 내밀었더니 맞잡아주었다 |
실패한 730프로젝트 | 취존과 취좆 | 나도 웃기고 싶은 사람이지만 ‘옹달샘’처럼은 아닙니다 |
흙수저 빙고게임과 불행배틀 | 랩 가사를 쓰다 | N포세대라는 말은 불편하다 |
2030 여성을 무시하면 아주 좆되는 거야 |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보고 | 모두에게 잉여짓을 허하라

연애, 한없이 낭만에 가까운 기만 written by. 이진송
왜 연애와 결혼인가 | 6학년이 웃겨?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그놈의 소녀 |
목적으로서의 연애, 과정으로의 썸 | 연애라는 대국민 팀플 | 연애는 마시멜로가 아니다 |
연애는 사양합니다 | 이제 그만 발효식품을 놔줘 | 결혼은 미친짓일까

주거, 내 집은 없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written by. 김송희
내 집은 어디인가 | 장거리 통학러의 슬픔 | 이웃에게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의 가난함 |
남의 고양이와 산다는 것 | 이사란 연애와 같은 것 | 다 있는데 고양이 나만 없어 |
공간을 점거하라! 주거만 문제가 아니다 | 공공임대주택, 청년 주거의 대안될까

저자소개

이진송 (지은이)    정보 더보기
‘투니버스’와 〈토요미스테리 극장〉에 열광하던 어린 시절을 거쳐 ‘오만거때만거’ 다 보고 인터넷을 엄청 많이 하는 작가로 자랐다. 다행히 미디어 비평이라는 작업이 방패막이 되어주었다. 제철 과일 같은 대중문화를 그때그때 들여다보며 해석하는 것을 좋아한다. 『경향신문』에 「이진송의 아니 근데」 칼럼을 연재하고, 독립잡지 「계간홀로」와 팟캐스트 ‘밀림의 왕’을 만든다. 쓴 책으로는 『연애하지 않을 자유』 『하지 않아도 나는 여자입니다』 『오늘은 운동하러 가야 하는데』 『차녀 힙합』, 공저 『하고 싶으면 하는 거지 비혼』 『미루리 미루리라』 『미운 청년 새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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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콩가루 집안 언시생으로 살다가 사회와 타인으로부터 규정당하는 게 싫어 스스로를 잉여라 칭했다. 그저 20대 개새끼였는데 독립잡지 <월간잉여>를 만들어서 타칭 힙스터가 됐다. 역지사지 페미니즘을 이야기하다가 메갈로 낙인찍히기도, 사회에 문제 제기를 하다가 프로불편러로도 불렸다. 가성비 좋은 소비와 짭짤한 아르바이트, 현실적인 서사 창작에 관심이 많다. 꿀 알바를 찾아 도시를 어슬렁거리는 이를 본 적이 있는가? 바로 나다. 알바의 일환으로 JTBC <말하는 대로>에도 나갔다. 현재는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하고 경향신문에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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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필명 늘그니. 《빅이슈》 편집장. 전 《씨네21》, 《캠퍼스 씨네21》 기자. 《나일론》, 《한겨레》, 《하이컷》, 《여성중앙》, 《페이퍼》, 텐아시아, 카카오 등 온·오프라인의 수많은 매체에서 글을 써왔다.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이직도 많이 했고 먹고 살기 위해 아르바이트도 전전했지만, 여전히 일에 대해서도 자신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 백 세쯤 되면 알 수 있으려나 싶은데, 가진 것 없이 명만 길까 봐 두렵다. 카카오톡 프로필의 상태 메시지는 10년째 ‘희망을 버려, 그리고 힘내.’다. 공저로 『미운 청년 새끼』가 있다. 인스타그램 @cheesedals 브런치 @flymoon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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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청년과 청년이 아닌 것의 경계는 청년세대를 통칭해 무엇이라고 정의하고 싶은 사람과, 정의하려는 것에 저항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 나뉘는 건 아닐까 싶었다. 청년을 타자화하여 분석하고, 그에 대해 이름을 붙일 수 있는 자라면 그는 더 이상 스스로를 청년이라 칭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연애와 비연애는 대립적인 개념이 아녜요. 연애는 거부하거나 포기하지 않고도 ‘없을 수 있는’ 삶의 한 축이라는 것이 제 담론의 핵심입니다. 출산?결혼을 포기한 건지, 하고 싶지 않은 건지, 하지 않을 자유와 할 자유를 이분법으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해요. 이게 N포세대의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라는 생각도 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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