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초역, 마키아벨리의 문장들

초역, 마키아벨리의 문장들

(권력은 어떻게 태어나고, 무엇으로 무너지는가)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민유하 (편역)
리프레시
18,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200원 -10% 0원
90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초역, 마키아벨리의 문장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초역, 마키아벨리의 문장들 (권력은 어떻게 태어나고, 무엇으로 무너지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99921504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6-05-31

책 소개

『군주론』, 『로마사 논고』, 『전쟁의 기술』, 『피렌체사』 등에 흩어져 있는 마키아벨리의 문장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읽어낸 책이다. 이 책은 그의 문장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읽으면서, 권력이 어떻게 생겨나고, 무엇으로 유지되며, 왜 무너지고, 무엇을 통해 오래가는지를 차례로 추적한다.

목차

프롤로그 권력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왜 무너지는가 (005)

1장. 권력은 어떻게 생겨나는가새로운 질서를 세우는 일은 가장 위험하다 (016) · 빌린 칼은 끝내 주인의 손으로 돌아간다 (019) · 자기 손으로 길러낸 무장만이 끝내 권력을 지킨다 (022) · 시작의 혼란을 제압하지 못하면 끝까지 흔들린다 (025) · 권력은 얻는 순간보다 자리 잡는 방식에서 갈린다 (030)

2장. 권력은 무엇으로 유지되는가사랑은 흔들리지만 두려움은 오래간다 (036) · 대중의 기대는 권력을 세워도 지켜내지는 못한다 (039) · 두려움은 다스려도 증오는 걷잡을 수 없다 (042) · 두려움이 사라진 자리에는 오만이 자란다 (046) · 질서 없는 자비는 공동체 전체를 해친다 (048) · 규칙은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 (051) · 벌이 늦어지면 권위도 함께 약해진다 (054) · 권력은 호감이 아니라 예측 가능성에서 힘을 얻는다 (057) · 권력은 감정보다 구조에 오래 머문다 (060)

3장. 인간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필요가 끝나면 충성도 함께 끝난다 (064) · 사람은 은혜보다 손해를 더 오래 기억한다 (066) · 배신은 먼 적보다 가까운 계산에서 시작된다 (068) · 리더를 무너뜨리는 것은 중간층의 이탈이다 (071) · 아첨은 군주의 눈과 귀를 가린다 (074) ·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믿으려 한다 (077) · 욕망은 끝없지만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 (080)

4장. 권력은 어떻게 연출되는가사람들은 진실보다 겉모습을 먼저 믿는다 (085) · 리더가 모든 것을 설명할수록 권위는 약해진다 (089) · 사자는 덫을 피하지 못하고 여우는 늑대를 못 이긴다 (092) · 약속이 족쇄가 될 때 군주는 여우가 되어야 한다 (095) · 권력은 내용보다 장면으로 기억된다 (098) · 평판은 싸우기 전에 적을 멈춘다 (101) · 경멸은 권위를 안에서부터 무너뜨린다 (104)

5장. 시스템이 질서를 창조한다좋은 인간보다 좋은 법이 공동체를 오래 지탱한다 (109) · 법이 약해지면 인간의 야심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112) · 자유는 저절로 유지되지 않는 연약한 질서다 (115) · 국가는 선의보다 제도의 힘으로 버틴다 (118) · 시민의 무관심은 부패한 권력의 양분이 된다 (121) · 제도의 붕괴는 사소한 예외에서 시작된다 (124) · 견제 없는 권력은 반드시 스스로를 파괴한다 (128) · 지도자의 죽음까지 계산한 국가가 오래간다 (131) · 우연에 기대는 체제는 필연적으로 무너진다 (134)

6장. 갈등은 왜 공동체를 더 강하게 만드는가귀족은 지배하려 하고 민중은 지배받지 않으려 한다 (139) · 억눌린 불만은 조용히 쌓여 더 큰 파국을 만든다 (142) · 민중의 욕망은 지배보다 자유에 가깝다 (145) · 건강한 불화는 권력의 독주를 막는다 (148) · 시끄러운 논쟁보다 조용한 부패가 더 위험하다 (152) · 중요한 것은 갈등의 제거가 아니라 제도화다 (155) · 긴장이 사라진 공동체는 내부에서 먼저 무너진다 (158)

7장. 무력이 뒷받침되지 않은 평화는 환상이다전쟁을 잊은 군주는 자기 영토를 이미 내준 셈이다 (163) · 평화는 훈련된 자에게만 허락된다 (166) · 남의 군대로는 자기 나라를 지킬 수 없다 (168) · 작은 위기를 방치하면 더 큰 대가로 돌아온다 (172) · 결단이 늦어질수록 선택지는 적의 손으로 넘어간다 (175) · 전쟁의 승패는 무기보다 질서에서 갈린다 (178) · 유능한 리더는 평화로울 때 전장을 계산한다 (181) · 힘 없는 정의는 오래 버티지 못한다 (184)

8장. 운명(Fortuna)을 통제하는 역량(Virtu)운명은 거친 강물 같아 대비한 자만 견딘다 (189) · 운명은 머뭇거리는 자보다 대담한 자를 돕는다 (192) · 승리 직후의 안도감이 가장 위험하다 (195) · 시대가 바뀌면 정답도 함께 바뀐다 (197) · 고집을 신념이라 부르는 리더는 스스로를 파괴한다 (200) · 운은 기회를 줄 뿐 현실로 만드는 것은 역량이다 (204) · 위기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된다 (207)

9장. 권력의 완성, 무자비한 결단력잘못된 결정보다 더 치명적인 것은 머뭇거림이다 (212) · 조언은 빌릴 수 있지만 결단은 빌릴 수 없다 (215) · 모든 선택의 대가는 리더에게 돌아온다 (218) · 중간에 머무르면 적만 만들고 아군을 잃는다 (221) · 냉혹한 결단이 때로는 가장 자비로운 결과를 낳는다 (224) · 흔들리지 않는 판단만이 무너진 질서를 바로 세운다 (229)

10장. 권력의 본질과 통치의 언어인간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통치가 시작된다 (234) · 권력은 도덕보다 힘의 언어에 더 가깝다 (237) · 정치는 당위보다 사실 위에서 움직인다 (240) · 삶은 희망보다 조건이 허용하는 방향으로 흐른다 (244) · 강한 자보다 준비된 자가 더 오래 살아남는다 (247) · 권력은 무너질 때 먼저 징후를 숨긴다 (250) · 그는 군주에게 말을 걸었지만 인간 전체를 해부했다 (252)

저자소개

니콜로 마키아벨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탈리아 피렌체의 외교관이자 정치사상가다. 1469년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1498년 5월 수도사 사보나롤라가 처형되고 한 달 뒤 스물아홉의 나이로 피렌체 공화국 제2서기국 서기장에 임명되었다. 7월에는 전쟁과 외교를 맡은 10인 위원회의 서기를 겸했다. 이후 14년 동안 프랑스 왕과 체사레 보르자, 교황과 황제의 궁정을 오가며 권력이 실제로 움직이는 현장을 지켜보았다. 용병의 태업과 배신을 거듭 겪은 뒤에는 농촌을 돌며 시민군을 모았고 1509년 피사가 성문을 열 때 그 자리에 있었다. 1512년 메디치 가문이 에스파냐군을 등에 업고 돌아오자 공직에서 쫓겨났다. 이듬해 음모에 연루되었다는 혐의로 투옥되어 고문을 당했다. 풀려난 뒤 산탄드레아의 농장으로 물러나 1513년 『군주론』을 엮었고 이어 『로마사 논고』와 『전쟁술』을 썼다. 1527년 메디치 가문이 다시 쫓겨나고 공화국이 돌아왔지만 메디치 가문과 가까웠다는 이유로 옛 자리를 되찾지 못했다. 그해 6월 21일 쉰여덟으로 세상을 떠났다. 『군주론』은 그가 죽고 5년 뒤인 1532년에야 인쇄되었다. 흔히 그는 권모술수를 가르친 냉혹한 악당으로 기억된다. 그의 이름은 오백 년 동안 교활함을 뜻하는 말로 쓰였다. 그러나 그가 한 일은 모두가 알면서 입 밖에 내지 않던 권력의 실제 얼굴을 종이에 적어 둔 것이었다. 같은 손으로 그는 시민의 자유와 공화국을 옹호했다. 이 책은 사보나롤라의 광장에서 산탄드레아의 서재까지 그가 지켜본 장면들을 따라가며, 미움받지 않으려 애쓰다 자기 몫을 잃어 가는 오늘의 우리에게 묻는다. 선의만으로 당신은 당신을 지킬 수 있는가.
펼치기
민유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전과 인문학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며 삶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이어왔다. 오래된 문장이 오늘의 독자에게 다시 닿는 방식에 관심을 두고, 고전의 언어를 현재의 감각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고전이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이유를 고민하며, 복잡한 작품과 사유를 지식으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독자가 자기 삶에 비추어 읽을 수 있는 언어로 옮기는 데 집중한다. 『셰익스피어의 거울』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 인물과 문장을 통해 사랑, 질투, 욕망, 권력, 말, 운명, 어리석음, 비극이라는 인간의 오래된 문제를 다시 읽는다. 오래전 무대 위에서 벌어진 사건들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과 얼마나 가까이 맞닿아 있는지를 64개의 문장을 통해 보여준다.
펼치기

책속에서

"새로운 질서를 세우는 것보다 더 어렵고, 더 불확실하며, 더 위험한 일은 없다. 이익을 보던 모든 사람은 새로운 질서를 세우려는 자의 적이 되며, 새 질서에서 이익을 얻을 사람들은 오직 미온적인 방어자가 될 뿐이다."

새로운 질서를 세우는 일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 그것은 더 나은 제도를 제안하는 일이 아니라, 누군가가 누려온 안정과 이익을 빼앗아 다른 질서를 밀어 넣는 일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권력은 언제나 지지보다 적의를 먼저 마주하며, 기존 질서에 기대어 살아온 자들은 자신이 무엇을 잃게 되는지 분명히 알기에 빠르고 집요하게 저항한다. 반면 새 질서의 수혜자들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보고 움직여야 하므로 쉽게 몸을 던지지 않는다. 적은 오늘 당장 달려드는데, 아군은 내일을 핑계로 망설인다.


"사랑받는 것과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 둘 중 어느 것이 더 나은가? 둘 다 갖추기 어렵다면, 사랑받는 것보다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편이 훨씬 안전하다."

사랑에 기대어 선 권력은 불안정하다. 사랑은 마음에 기대는 감정이지만, 마음은 언제든 흔들릴 수 있다. 오늘의 호의는 내일의 실망으로 바뀌고, 어제의 충성은 오늘의 계산 앞에서 쉽게 무너진다. 반면 두려움은 감정이 아니라 계산 위에서 작동한다. 마키아벨리가 말한 두려움은 무작정 겁을 주는 폭력이 아니다. 선을 넘으면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는 예측 가능한 감정 구조다. 사랑은 상대가 나를 좋아해야 유지되지만, 두려움은 상대가 나를 좋아하지 않아도 작동한다.


"사자는 함정을 알아채지 못하고, 여우는 늑대를 물리치지 못한다. 따라서 함정을 피하려면 여우가 되어야 하고, 늑대를 놀라게 하려면 사자가 되어야 한다. 오로지 사자의 방식에만 의존하는 자는 사태의 본질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권력은 하나의 자질만으로 지켜지지 않는다. 위엄만으로는 부족하고, 영리함만으로도 부족하다. 마키아벨리가 말한 사자와 여우의 비유는 바로 이 점을 꿰뚫는다. 권력의 세계에는 정면으로 맞서야 할 위협도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게 놓이는 덫도 있다. 노골적인 공격 앞에서는 힘이 필요하고, 숨겨진 계산과 기만 앞에서는 그것을 먼저 읽어내는 감각이 필요하다. 한쪽 능력만 가진 권력자는 반드시 다른 한쪽에서 무너진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