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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스트로스의 말

레비스트로스의 말

(원시와 현대 예술에 관한 인터뷰)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조르주 샤르보니에 (지은이), 류재화 (옮긴이)
  |  
마음산책
2016-04-30
  |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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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스트로스의 말

책 정보

· 제목 : 레비스트로스의 말 (원시와 현대 예술에 관한 인터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88960902664
· 쪽수 : 200쪽

책 소개

마음산책의 '말' 시리즈 4권. 1959년 10월부터 12월까지 프랑스 RTF 채널에서 방송된 내용을 책으로 옮긴 것이다. 클로드 레비스트로스가 초기작 <슬픈 열대>만을 발표했던 시기로, 지적으로 가장 왕성하게 활동했던 시점이라고 볼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자연과 문명, 서로 녹아 흐르는 황홀경 17

우리 안의 인류학자 21
원시와 문명 135
기계와 증기기관 147
정통성에 대하여 159
예술과 집단 173
세 가지 차이 181
자연 예술과 문화 예술 107
예술은 기호 체계인가 125
코드의 요구들 145
회화의 미래 161
문화와 언어 179

옮긴이의 말 190
찾아보기 194

저자소개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어학 모델을 인간 사회·문화 연구에 이식한 구조주의 방법론을 통해 20세기 후반부 서구 사상에 심대한 영향을 끼친 프랑스의 인류학자이다. 파리대학에서 법학과 철학을 공부했으며, 사회주의 정당인 ‘노동자 인터내셔널 프랑스 지부’의 대학생 조직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1931년 철학 교수자격시험을 통과한 뒤 교편을 잡았으나, 자신이 가르치는 학문의 지적 무미건조함에 대한 회의와 로버트 로위의 『원시사회』(1919)와의 우연한 만남이 계기가 되어 민족학으로 방향을 틀었다. 1934년 뒤르켐과 모스의 동료였던 셀레스탱 부글레의 추천으로 브라질 상파울루대학의 사회학 교수가 되었다. 1935~6년과 1938년 두 차례 걸쳐 브라질의 카두베오족, 보로로족, 남비콰라족, 투피-카와히브족, 문데족 등을 방문 조사하였으며, 이때의 경험은 훗날 그에게 커다란 대중적 명성을 가져다준 『슬픈 열대』(1955)의 바탕이 된다. 1939년 프랑스로 돌아왔으나 1941년 유대인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 뉴욕 신사회조사연구원에서 연구와 강의를 병행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지식인들과 폭넓게 교류하였다. 특히 러시아 태생의 언어학자 로만 야콥슨과의 만남은 구조인류학의 탄생에 결정적 역할을 수행하였는데, 구조주의를 모색하고 실험하던 이른 시기의 논문들은 뒤에 『구조인류학』(1958)으로 묶여 출판되었다. 1949년 박사학위 논문이자 구조인류학의 첫 번째 ‘대작’인 『친족관계의 기본구조』(1949)를 출간했다. 1950년에는 『마르셀 모스 저작집 서문』을 작성하는 한편 과거 모스가 재직했던 고등실습연구원 종교학 분과 교수가 됨으로써 모스의 진정한 계승자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메를로퐁티가 이러한 지적 계보를 “모스에서 레비스트로스에게로”(1959)라는 논문에서 확인한 그해, 레비스트로스는 역시 모스의 길을 따라 콜레주 드 프랑스의 사회인류학 교수로 선출된다. 『오늘날의 토테미즘』(1962), 『야생의 사고』(1962)를 쓴 뒤 아메리카 원주민의 신화 연구에 매진, 4권의 신화학 연작─『날 것과 익힌 것』(1964), 『꿀에서 재까지』(1967), 『식사예절의 기원』(1968), 『벌거벗은 인간』(1971)─을 펴냈다. 그밖에 『멀리서 보는 시선』(1983), 『질투하는 도공』(1985), 『보다 읽다 듣다』(1993)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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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샤르보니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 팡테옹소르본대학 교수이자 미술평론가. 프랑스 라디오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제작 ? 진행하기도 했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마르셀 뒤샹, 롤랑 바르트, 미셸 뷔토르, 앙드레 마송 등을 인터뷰하고 책으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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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파리 소르본누벨대학에서 파스칼 키냐르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철학아카데미 등에서 프랑스문학 및 프랑스 역사와 문화, 번역학을 강의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파스칼 키냐르의 『심연들』 『세상의 모든 아침』 『파스칼 키냐르의 말』,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달의 이면』 『오늘날의 토테미즘』 『레비스트로스의 인류학 강의』 『보다 듣다 읽다』, 발자크의 『공무원 생리학』 『기자 생리학』, 모리스 블랑쇼의 『우정』 등이 있다. 최근 『르 코르뷔지에, 콘크리트 배를 만나다』 『꿀벌은 인간보다 강하다』를 번역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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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가 익숙해져야 하는 모순이 있고, 그 모순과 함께 우리가 단념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 단념 속에서, 그 내밀성 속에서 무엇인가를 느끼고 살 수 있다는 것을 배워야 하지요.


외부에서 볼 때 하나의 죽음은 충분히 진부한 사건입니다만 가족과 친척들에게는 하나의 세계가 완전히 무너지는 일입니다. 우리는 결코 한 가족에게 닥친 부고가 정확하게 무엇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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