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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몽테뉴로 돌아가다

다시 몽테뉴로 돌아가다

(레비스트로스의 처음과 마지막 강연)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지은이), 고봉만 (옮긴이)
이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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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몽테뉴로 돌아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다시 몽테뉴로 돌아가다 (레비스트로스의 처음과 마지막 강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 인류학
· ISBN : 9791198285041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25-03-05

책 소개

프랑스의 저명한 인류학자이자 민족학자인 클로드 레비스트로스(1908~2009)가 남긴 두 편의 미공개 대중강연을 엮은 것이다. 반세기 이상의 시차를 두고 열린 것이지만 서로 잇닿아 있다. 프랑스의 인문주의자 몽테뉴를 직간접적으로 다루기 때문이다.

목차

해설|레비스트로스 사상 속의 몽테뉴

첫 번째 강연 ----- 1937년 1월 29일
혁명적 학문으로서의 민족지학

두 번째 강연 ----- 1992년 4월 9일
다시 몽테뉴로 돌아가다

몽테뉴 더 읽어보기
식인종에 대하여
마차들에 대하여

옮긴이의 덧붙임|서구 문명의 오만에 균열을 내다
레비스트로스 연보

저자소개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벨기에 브뤼셀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자랐다. 소르본대학에서 철학과 법학을 공부하고 1931년 철학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한 뒤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철학을 가르치는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할 무렵, 로버트 로위의 『원시 사회』를 읽고 인류학으로 방향을 돌렸다. 지도교수였던 셀레스탱 부글레의 추천을 받아 1935년 브라질 상파울루대학의 사회학 교수가 되어 1939년까지 머물며 남아메리카 원주민 사회를 현장 조사했다. 이 시기의 경험은 훗날 대중적 명성을 안겨준 『슬픈 열대』(1955)의 토대가 됐다. 나치 점령기인 1941년에 유대인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의 ‘신사회조사연구소’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지식인들과 폭넓게 교류했다. 특히 언어학자 로만 야콥슨과의 만남은 구조주의 인류학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1948년 프랑스로 돌아와 박사학위 논문 『친족 관계의 기본구조』(1949)를 출간해 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이후 구조주의를 선도하며 세계적인 학자의 반열에 올랐다. 인류박물관 부관장(1945~50), 파리고등연구원 종교학 분과 책임자(1950~74), 콜레주 드 프랑스의 사회인류학 교수(1959~1982)를 지냈고, 1973년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이 됐다. 2009년 10월 30일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주요 저서로 『인종과 역사』(1952), 『구조인류학』(1958), 『오늘날의 토테미즘』(1962), 『야생의 사고』(1962), 『신화론』(전 4권, 1964~1971), 『멀리서 본 시선』(198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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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봉만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마르크블로크 대학 (스트라스부르 2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충북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색채와 상징, 문학 인류학 등에 대한 최신 연구를 번역·소개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공저서로 『문장과 함께하는 유럽사 산책』(2019)이 있고, 역서로는 『스트라이프, 혐오와 매혹 사이』(2022), 『크루아상 사러 가는 아침』(2021), 『현대 생활의 발견』(2021), 『검정 –금욕과 관능의 미술사』(2021), 『색의 인문학』(2020), 『마르탱 게르의 귀향』(2018), 『파랑의 역사』(201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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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들이 원시 그대로인 이유는 인류의 기원에 더 가깝거나 우리와 비교하여 뒤떨어져서가 아니라 단지 그들의 본성을 흐리게 하는 그런 종류의 발전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본질적인 가치를 지키고 있는 이유다.


그러므로 인류를 태어나서 질서 정연하게 성인으로 성장하는 아이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오히려 70세까지 알파벳도 모른 채 어린아이처럼 살다가 70세에서 75세 사이에 초등 교육을 받고 75세에서 80세 사이에 중등 교육과 고등 교육을 받은 그런 노인과 비슷하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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