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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콥슨-레비스트로스 서한집

야콥슨-레비스트로스 서한집

로만 야콥슨,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지은이), 김성재 (옮긴이)
읻다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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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콥슨-레비스트로스 서한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야콥슨-레비스트로스 서한집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사상가/인문학자
· ISBN : 9791193240137
· 쪽수 : 616쪽
· 출판일 : 2023-10-10

책 소개

상응 시리즈 6권. 구조주의를 대표하는 언어학과 인류학의 두 거목의 상호 서한집. 20세기 현대 철학이 지적 자극을 주고 받는 궤적을 보며 주는 동시에 학제를 넘나드는 40년간 두 사상가의 우정의 기록을 담았다.

목차

서문 · 구조주의의 결정(結晶)

서한
1942-1982년

부록
1. 샤를 보들레르의 <고양이>―로만 야콥슨,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2. 언어학, 그것은 학 중의 학이 될 것인가?―구조주의 창시자 로만 야콥슨과의 대답
3. 살기 그리고 말하기―프랑수아 자콥, 로만 야콥슨,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필립 레리티에
4. 운율 설계, 혹은 중국 율시의 구성 원리―로만 야콥슨
5. 로만 야콥슨: 어느 우정에 대한 이야기―클로드 레비스트로스
6. 친애하는 클로드, 친애하는 선생에게―로만 야콥슨
7. 성명문―클로드 레비스트로스
8. 프랑스어 음운 구조에 대한 고찰―로만 야콥슨, 존 로츠

옮긴이 해제 · 수수께끼를 품은 우정
연보

저자소개

로만 야콥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6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난 야콥슨은 1920년에 체코로, 1939년에 스칸디나비아 지역으로, 1941년에 미국으로 이주하여 1982년에 보스톤에서 사망하였다. 학생의 신분으로 모스크바 언어학파를 만들어 운영했고, 1926년에는 트루베츠코이 등과 더불어 프라하 언어학파를 만들었다. 1930년 프라하 대학에서 박사를 받은 후, 1933년부터 브르노 대학에서 러시아 문헌학 교수로 일하였다. 1942년부터 46년까지 뉴욕 소재의 자유고등연구원의 교수였고, 1947년부터는 하버드에서, 1957년부터는 MIT에서도 교수로 일하였다. 야콥슨 선집(Selected Writings 1962-1985)을 비롯한 수많은 저서와 논문이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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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벨기에 브뤼셀의 유대인 집안에서 태어나 파리에서 자랐다. 소르본대학에서 철학과 법학을 공부하고 1931년 철학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한 뒤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철학을 가르치는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할 무렵, 로버트 로위의 『원시 사회』를 읽고 인류학으로 방향을 돌렸다. 지도교수였던 셀레스탱 부글레의 추천을 받아 1935년 브라질 상파울루대학의 사회학 교수가 되어 1939년까지 머물며 남아메리카 원주민 사회를 현장 조사했다. 이 시기의 경험은 훗날 대중적 명성을 안겨준 『슬픈 열대』(1955)의 토대가 됐다. 나치 점령기인 1941년에 유대인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의 ‘신사회조사연구소’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지식인들과 폭넓게 교류했다. 특히 언어학자 로만 야콥슨과의 만남은 구조주의 인류학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었다. 1948년 프랑스로 돌아와 박사학위 논문 『친족 관계의 기본구조』(1949)를 출간해 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이후 구조주의를 선도하며 세계적인 학자의 반열에 올랐다. 인류박물관 부관장(1945~50), 파리고등연구원 종교학 분과 책임자(1950~74), 콜레주 드 프랑스의 사회인류학 교수(1959~1982)를 지냈고, 1973년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회원이 됐다. 2009년 10월 30일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주요 저서로 『인종과 역사』(1952), 『구조인류학』(1958), 『오늘날의 토테미즘』(1962), 『야생의 사고』(1962), 『신화론』(전 4권, 1964~1971), 『멀리서 본 시선』(198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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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립 연구자로 고려대학교에서 언어학과 철학을 전공하고, 파리 4대학 소르본 대학원에서 언어학을 전공했다. 룩셈부르크 대학과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EHESS에서 언어과학 박사 공동학위를 취득했다. 이브마리 비제티와 잔마리아 토레의 공동지도로 〈피아노 마스터클래스를 바라보는 여섯 개의 시선: 음악적 만남의 현상학과 기호학Six regards sur lamaster-classe de piano: phénoménologie et sémiotique de la rencontre musicale〉박사 연구를 수행했다(201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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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지만 이러한 불규칙성은 서로 독립적이면서도 결국은 같은 종류에 속하는 체계들에 나타납니다. 따라서 그 불규칙성에는 어떠한 논리가 있어야만 하겠지요. 비록 그 논리라는 것이 기존의 논리로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할지라도 말입니다. 정말이지 골치 아프기 짝이 없는 문제입니다.
[1942년] 7월 7일, 레비스트로스가 야콥슨에게 보낸 편지


이 이 모든 것이 다소 맥빠지는 일인 거, 저도 압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이라고는 파리의 지난 사흘도 꽤 비슷한 인상을 준다는 점입니다. 모든 사람이 우리 없이도 쉬이 잘 지내고 있으며 보직들은 이미 다 찼거나 체제 속 변변찮은 인물들이 엿보고 있을 뿐입니다. 물론 이는 그저 일시적인 인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스의 정신이 흐릿해졌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1945년] 1월 19일, 레비스트로스가 야콥슨에게 보낸 편지


그저 제그저 사는 동안 이 작업을 이유로 망신당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이 작업에는 딱 필요한 만큼 만 관심을 주시기를 바라며 도저히 못 봐줄 정도가 아닌지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잃어버리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하나뿐인 문서인 데다가 어찌나 골머리가 썩었던지 다시 시작할 엄두조차 내지 못할 테니 말입니다…
[1947년] 4월 23일, 레비스트로스가 야콥슨에게 보낸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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