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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소로의 문장들 (한 권으로 만나는 소로의 정수)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0906525
· 쪽수 : 392쪽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0906525
· 쪽수 : 392쪽
책 소개
소로의 다양한 저작과 편지, 일기 들에서 엄선해 뽑은 문장들을 ‘걷기와 여행’, ‘자연과 시간’, ‘삶의 기술’, ‘소로의 계절’, ‘단순한 삶과 고독, 우정’, ‘글쓰기의 기술’, ‘일과 배움’, ‘시민과 정부’까지 8개 챕터로 나누었다.
목차
들어가며 9
자연 가운데서 건설적 고독을 추구했던 소로,
이 시대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그의 문장들
이 책에 인용된 저작물과 편지들 31
독자 여러분에게 33
Ⅰ 걷기와 여행 35
Ⅱ 자연과 시간 61
Ⅲ 삶의 기술 105
Ⅳ 소로의 계절 161
Ⅴ 단순한 삶과 고독, 우정 213
Ⅵ 글쓰기의 기술 275
Ⅶ 일과 배움 325
Ⅷ 시민과 정부 359
헨리 데이비드 소로 연보 383
참고문헌 392
리뷰
책속에서
이른 아침의 산책은 그날 하루를 위한 축복이다. 나는 안개비가 내릴 때 일어난 내 이웃들에게 마치 어떤 전승 신화를 들려주듯 맑은 일출과 새들의 노랫소리에 관해 이야기해준다.
자연은 결코 서두르는 법이 없다. 자연의 시스템은 언제나 같은 속도로 순환한다. 싹은 마치 짧은 봄날이 영원하기라도 한 듯 서두르거나 갈팡질팡하지 않고 서서히 자라난다. 자연은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 각각에 필요한 시간만큼 지극한 공을 들인다. 마치 그 일이 다른 모든 것들을 지체시키는 유일한 목적이라도 되는 양.
자연은 천재성과 신성神性으로 가득 차 있다. 눈송이 하나까지도 자연의 다재다능한 손길을 피하지 못한다. 자연이 빚은 것은 그 어느 것도, 심지어 이슬방울이나 눈송이 하나도 하찮거나 조악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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