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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61091213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10-01-1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프롤로그
1장 상대방을 칭찬하기 전에, 이것만은 알아주었으면 하는 기초지식
2장 상대방 유형별 칭찬 테크닉
3장 칭찬을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심리전술
4장 그 자리를 모면할 수 있는 칭찬법, 야단법
5장 이런 장면에서는 어떻게 칭찬하면 좋을까?
권말부록 칭찬을 잘 받기 위한 심리 테크닉
나오며
책속에서
『인간의 매력』의 저자 밥 콩클린은 아무리 싫은 상대라도 좋아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위한 사고개선법을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 몇 가지 룰을 소개하고자 한다.
- 자기 생각만 고집하는 사람이라면, 완고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강한 신념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 화를 잘 내는 사람이라면, 성마를 사람이 아닌 감정이 풍부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 돈을 아끼는 째째한 사람이라면, 구두쇠가 아닌 절약가라고 생각하라.
- 자랑만 늘어놓는 사람이라면, 자만심 강한 사람이 아닌 자신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이렇게 생각을 바꾸면 지금까지 소름끼치게 싫었던 상대도 호의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호의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되면, 진심으로 칭찬을 하는 것도 어렵지 않아진다.
- ‘싫은 사람을 진심으로 칭찬하는 테크닉’ 중에서
문제의 본질이 무엇인지 파악이 됐다고 해서 그것을 직접적으로 표현해서는 안 된다. 하고 싶은 말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반드시 실패하기 때문이다.
대개의 경우 사람들은 자기에게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나는 이런 점이 문제라든지, 이 점을 조금만 더 개선하면 좋을 텐데, 하는 것들을 자기도 어렴풋이 짐작은 하고 있는 것이다.
프랑스 철학자인 알랭은 “얼굴색이 안 좋은 사람에게는 절대 얼굴색이 안 좋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 ‘상대방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지적하면 안 된다’ 중에서
칭찬의 달인은 남들이 다 하는 칭찬을 굳이 하지 않는다.
그런 면을 칭찬해봤자 이미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칭찬해서 전혀 기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칭찬을 해도 소용이 없다는 말은 아니지만, 별로 효과적이지 않다. 그러므로 자기만의 오리지널, 즉 상대방 입장에서 신선하고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다.
-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점을 칭찬한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