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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61091886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1-11-10
책 소개
목차
1장 상대방을 칭찬하기 전에, 이것만은 알아주었으면 하는 기초지식
2장 상대방 유형별 칭찬 테크닉
3장 칭찬을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심리전술
4장 그 자리를 모면할 수 있는 칭찬법과 야단법
5장 이런 장면에서는 어떻게 칭찬하면 좋을까?
6장 칭찬을 잘 받기 위한 심리 테크닉
리뷰
책속에서
사람은 누구나 일관된 사람을 좋아한다.
아무리 자기를 칭찬해줘도 뒤에서 안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그 사람의 칭찬보다 험담이 더 진실하다고 믿는다. ‘아, 내 앞에서 했던 칭찬은 거짓이었구나’하고 말이다. 그러니 절대 험담을 해서는 안 된다.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의 노먼 앤더슨 박사는 사람을 수식하는 형용사 가운데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형용사가 무엇인지를 조사했다. 앤더슨 박사는 사람을 수식하는 형용사 555개를 모아 이것을 학생들에게 평가하게 해보았다.
그 결과, 싫은 사람을 수식하는 형용사 1위는‘거짓된’이었고, 10위 안에는 ‘정직하지 않은’, ‘신용할 수 없는’처럼 비슷한 형용사들이 올라 있었다.
-「한 번 칭찬한 사람에 대해 절대 험담하지 마라」 中에서
상대방이 칭찬을 부정했을 때 바로 수긍해버리면 진심으로 상대방을 칭찬하고 있다는 마음이 전해지지 않는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부정하더라도 굴하지 않고 온 힘을 다해 다시 부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가 자신에 대해 좋지 않게 말할 때는, 사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나는 머리가 나빠서”라고 말하는 사람은 사실은 자신이 남들보다 머리가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상대방이 당신이 한 칭찬에 대해 부정적인 발언이나 부정을 할 때는 그것을 다시 부정하는 것이 옳은 방법이다.
-「칭찬을 부정하면, 그것을 다시 부정하라」 中에서
처음 만났을 때 칭찬을 잔뜩 해놓고 두 번째 만났을 때에 부탁을 한다든지, 그것이 어려우면 적어도 10분은 지난 다음에 하는 것이 좋다. 순서상으로, 칭찬한 직후에 판매나 부탁이 바로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무리 머리가 둔한 사람이라도 칭찬한 직후에 부탁을 받으면, 진심으로 칭찬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아첨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만다. 그러니 칭찬한 직후에 상대방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려 하는 것은 잘못이다.
-「아부성 발언 직후에는 부탁을 하지 않는다」 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