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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알렉상드르 졸리앙 (지은이), 성귀수 (옮긴이)
책읽는수요일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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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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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를 아프게 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62605266
· 쪽수 : 172쪽
· 출판일 : 2013-04-26

책 소개

결핍된 삶을 탓하느라 지금 누릴 수 있는 행복을 놓치는 사람들을 위한 인생잠언. 스위스의 뇌성마비 철학자 알렉상드르 졸리앙의 책이다. 그가 책에서 끊임없이 강조하는 것은 '집착 없는 삶'의 자세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그냥 그대로 있는 것
내게 남은 모든 것을 버리다
나쁜 친구는 나를 완성시킨다
과거로부터 자유로워지기
마음의 상처를 끌어안을 용기가 필요하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할 수 있는가
행복한 아이는 인생의 의미를 떠올리지 않는다
자책하지도, 자만하지도 말고…
불편한 진실 끌어안기
나는 강요된 선행을 거부한다
삶을 짓누르는 사소한 것들에 대하여
타인의 아름다움을 탐하지 마라
순수한 열정을 되찾기 위하여
불가능한 것은 잊고 최선의 것을 욕망하라
긴장감을 놓아도 죽지 않는다
지금의 결심을 끝까지 지키는 법
나는 무엇을 믿는가
나를 파괴하는 생각들에 대하여
인생은 누구를 위한 연극인가
가장 비극적인 순간에도 웃음은 존재한다
질문은 그만! 그냥 행복하라
삶은 계속되고 나는 나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간다

저자소개

알렉상드르 졸리앵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5년 스위스에서 트럭 운전사 아버지와 가정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탯줄이 목에 감겨 질식사 직전에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이때 생긴 후유증으로 뇌성마비 장애를 갖게 되었다. 세 살 때부터 17년간 요양 시설에서 지내는 가운데 온갖 고통과 어려움이 그를 괴롭혔지만, 내면에 잠자고 있던 인식에 대한 강렬한 갈증으로 철학에 빠지게 되었다. 학문의 세계에 입문한 후 스위스 프리부르 문과대학에서 철학을,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철학과 고대 그리스어를 공부하면서 책을 펴내기 시작했다. 1999년 첫 책 《약자의 찬가》가 아카데미프랑세즈에서 수여하는 모타르상(문학창작 부문)과 2000년 몽티용 문학철학상을 수상했다. 그 후 《인간이라는 직업》 《자아의 구성》 《벌거벗은 철학자》 《기쁨의 철학》 《왜냐고 묻지 않는 삶》 등 남다른 삶의 궤적이 반영된 독창적인 사색을 주옥같은 글에 담아왔다. 《질문은 내려놓고 그냥 행복하라》는 그의 저서 중 대중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책으로, 그를 일약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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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귀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시인, 번역가. 연세대학교 불문과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시집 《정신의 무거운 실험과 무한히 가벼운 실험정신》, 에세이 《숭고한 노이로제》, 《나는 어떻게 쓰는가》(공저)가 있다. 모리스 르블랑의 《결정판 아르센 뤼팽 전집》(전10권)을 비롯해 조르주 바타유의 《불가능》, 장 주네의 《꽃피는 노트르담》, 장 튈레의 《자살가게》, 알렉상드르 졸리앙의 《왜냐고 묻지 않는 삶》, 투생 디누아르의 《침묵의 서》, 마테를링크 선집 《꽃의 지혜》(외 2권), 폴린 레아주의 《O이야기》,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 아멜리 노통브의 《적의 화장법》, ‘스피노자의 정신’의 《세 명의 사기꾼》, 사무엘 오귀스트 티소의 《읽고 쓰는 사람의 건강》, 피에르 토마 위르토의 《방귀의 예술》, 힐레어 벨록의 《노예국가》, 토르케마다의 《카인의 턱뼈》 등 100여 권을 우리말로 옮겼다. 《사제와 죽어가는 자의 대화》를 시작으로 2014년부터 사드 전집을 기획, 번역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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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제겐 아이가 셋 있는데, 그 아이들을 바라보노라면 셋 모두 내려놓는 삶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어요. 셋 다 삶에 단단히 밀착되어 있지요. 그래서 즐거울 땐 그냥 즐거워한답니다. 슬플 땐 그냥 슬퍼하고요. 놀 땐 아무 생각 없이 신나게 놀죠. 운문이라는 선승이 이런 말을 했지요. “그대가 앉아 있을 땐 앉아 있어라. 그대가 서 있을 땐 서 있어라. 그대가 걸을 땐 걸어라. 무엇보다 서둘지 마라 .”_‘내게 남은 모든 것을 버리다’ 중에서


감사하는 마음은 실존의 비극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고통에 빠져 있는 사람을 상대로 “자네가 얼마나 잘 지내고 있는지 보게나!”라고 말하는 것은 가당치 않지요. 그건 거의 욕이나 마찬가집니다. 고통의 당사자로 하여금 스스로 느끼는 아픔에 죄책감까지 보태도록 강요하는 셈이기 때문이지요. 감사란 잘 되어가는 일을 마음에 담아, 주어진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음미하는 자세입니다._‘내게 주어진 모든 것을 긍정할 수 있는가’


겸허란 무엇보다 진실함을 일컫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진실하다는 것이 자신의 쓰레기통을 죄다 비우는 걸 뜻하진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진실하다는 것은 진실하려고 ‘애쓰는 것’이 아닙니다. 단지, 무얼 보태지 않는 겁니다. 마치 거울이 실재에 아무것도 덧붙이거나 빼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_‘현실을 비난하지 않고 자만에 빠지지 않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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