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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일본 핵발전의 진실

후쿠시마, 일본 핵발전의 진실

(우리도 반드시 알아야 할)

야마모토 요시타카 (지은이), 임경택 (옮긴이)
  |  
동아시아
2011-11-05
  |  
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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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일본 핵발전의 진실

책 정보

· 제목 : 후쿠시마, 일본 핵발전의 진실 (우리도 반드시 알아야 할)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62620382
· 쪽수 : 132쪽

책 소개

일본의 위대한 지성으로 존경받는 야마모토 요시타카 선생의 일본 핵발전의 진실과 음모에 대한 통렬한 비판서이자 반성이다. ‘유일한 피폭국’임을 입버릇처럼 외쳐 온 일본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태평양을 방사성물질로 오염시켜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에 고통을 주고 시민들을 희생시키면서도 죽자사자 원자력 발전을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폭로하면서, 일본의 반핵·탈핵을 촉구하고 있다.

목차

1장. 일본 원전 개발의 불편한 진실
원자력 평화이용의 가면
과학자들의 환상과 오류
잠재적으로 핵무장한 일본

2장. 미완성된 기술과 멈추지 않는 원전
원자력발전의 기술적 결함
방사성 폐기물의 위험성
비인간적 원전 가동현장의 실태
예측할 수 없는 원전사고
후쿠시마, 예고된 비극

3장. 과학기술의 환상과 인간에게 허락된 한계
과학혁명의 여명, 16세기 문화혁명
근대 과학기술의 출현
과학기술의 꿈과 한계
거대 과학기술, 국가 주도 과학의 탄생
일본 원전파시즘

저자소개

야마모토 요시타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사가, 자연철학자, 교육자, 전 도쿄대 전공투 의장. 1941년 오사카(大阪)에서 태어났다. 안보투쟁이 한창이던 1960년에 도쿄(東京)대학교 이학부 물리학과에 진학하여, 1964년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 진학하여 입자물리학을 전공했다. 동학들 사이에서 수재로 촉망받던 그는 박사과정 3년 차에 베트남반전회의에 참여한 것을 계기로 도쿄대 전공투(全共鬪) 의장을 맡아 도쿄대 투쟁을 이끌었던 것으로 유명하다. 1969년 야스다 강당 공방전에 앞서 경찰의 지명수배를 받아 지하에 잠복했으나, 같은 해 9월 히비야공원에서 열린 전국 전공투연합결성대회에서 체포되었다. ‘지식인의 자기부정’을 외쳤던 그는 박사과정을 중퇴하고 학자로서 보장된 대학을 떠나 다시 제도권 학계로 돌아가지 않았다. 1970년 초중반에는 도쿄대 지진연구소의 임시직원 투쟁에 참여하거나 후지쓰 우주개발연구단의 2차 하청 업체에서 근무하기도 했는데, 이때 천체역학을 공부하거나 철학서를 번역하며 과학사가, 자연철학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이후에는 유명 대학입시학원인 순다이(駿台)예비학교에서 물리강사로 재직하며 재야에서 연구와 집필을 계속했다. ‘왜 유럽에서 과학이 탄생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분투한 그의 긴 여정은 『과학의 탄생』, 『16세기 문화혁명』, 『과학혁명과 세계관의 전환』이라는 근대과학 탄생사 3부작 시리즈의 완결로 결실을 맺었다. 이 작업은 전공투 시절 품었던 ‘일본 사회가 근대화를 경험하지 못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는데, 공교롭게도 2011년 본서 집필 중 후쿠시마에서 전대미문의 원전 사고가 발생했다. 저자는 이를 계기로 일본 과학기술사회에 대한 비판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후쿠시마, 일본 핵발전의 진실』, 『일본 과학기술 총력전』 등의 집필과 강연을 이어가 일본 사회에 큰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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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택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0년에 태어났다.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류학과를 거쳐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문화인류학 전공)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메이지유신과 패전이라는 두 가지 거대한 사건을 통해 변화한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해왔으며, 현재는 20세기 한국과 일본의 심성체제 비교연구, 일본의 출판문화와 교육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논저로 『문명의 오만과 문화의 울분』(공저), 「근대 ‘학교’ 도입 이전의 일본의 보통교육의 특색과 기반」, 「근대 초기일본의 학교와 지역사회와 국가」가 있고, 옮긴 책으로 『사전, 시대를 엮다』, 『독서와 일본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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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일본인은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서만 피폭당한 것이 아니다. 앞으로 일본은 후쿠시마 사고로 인해 미국과 프랑스에 이어 태평양을 방사성물질로 오염시킨 세 번째 나라로 세계인에게 회자될 것이다. 또한 대기권에서 원폭실험을 한 미국이나 과거의 소련과 함께 대기 중에 방사성물질을 대량으로 방출한 나라의 일원이 되어 버렸다. 이렇게 된 이상 전 세계가 후쿠시마의 교훈을공유해야 할 터이며, 사고의 경과와 책임을 포장하고 은폐하지 말아야 한다. 밝힐 것을 밝히고 더 나아가 솔선하여 탈 원전사회,
탈 원폭사회를 선언하고 그 모델을 세계에 보여주어야 할 것이다.
- <일본의 원전파시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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