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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글릭의 타임트래블

제임스 글릭의 타임트래블

(과학과 철학, 문학과 영화를 뒤흔든 시간여행의 비밀)

제임스 글릭 (지은이), 노승영 (옮긴이)
동아시아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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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글릭의 타임트래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임스 글릭의 타임트래블 (과학과 철학, 문학과 영화를 뒤흔든 시간여행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88962622867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9-05-29

책 소개

『카오스』, 『인포메이션』 저자 제임스 글릭의 신작. 2016년 《보스턴 글로브》 올해의 책. 지적인 독자들을 만족시킬 제임스 글릭의 화려한 스토리텔링, 인문학과 과학을 가로지르는 가장 완벽한 시간여행 가이드다.

목차

Ⅰ. 기계 Machine
Ⅱ. 세기말 Fin de Siècle
Ⅲ. 철학자와 펄프 잡지
Ⅳ. 고대의 빛 Ancient Light
Ⅴ. 타임 게이트 By Your Bootstraps
Ⅵ. 시간의 화살 Arrow of Time
Ⅶ. 강, 길, 미로 A River, a Path, a Maze
Ⅷ. 영원 Eternity
Ⅸ. 매장된 시간 Buried Time
Ⅹ. 과거로의 여행 Backward
Ⅺ. 역설 The Paradoxes
Ⅻ. 시간이란 무엇인가? What Is Time?
ⅩⅢ. 유일한 보트 Our Only Boat
ⅩⅣ. 현재 Presently

저자소개

제임스 글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문학과 언어학을 공부했으며, 뉴욕 타임스에서 10여 년간 기자와 편집자로 일했다. 과학자들의 생애와 과학에 대해 주로 글을 쓰는 글릭은 《뉴욕 타임스》에 미첼 파이겐바움, 스티븐 제이 굴드, 더글러스 호프스태터, 브누아 망델브로 등에 대해 썼고, 이 외에도 《뉴요커》, 《슬레이트》, 《워싱턴 포스트》에 글을 썼다. 또한 BEST AMERICAN SCIENCE WRITING 시리즈의 초대 편집자를 지내기도 했다. 글릭은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된 교양과학서의 베스트셀러 『카오스』로 ‘나비 효과’를 전 세계에 각인시킨 뛰어난 교양과학 작가이다. 『인포메이션』은 《타임》, 《뉴욕 타임스》, 《LA 타임스》 선정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PEN/에드워드 윌슨 과학저술상, 영국왕립학회 과학도서상, 살롱 북 어워드, 헤셀-틸먼상 등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인포메이션』, 『카오스』, 『제임스 글릭의 타임 트래블』, 『아이작 뉴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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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인지과학 협동과정을 수료했다. 컴퓨터 회사에서 번역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환경단체에서 일했다.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공저)을 썼으며, 『분노 중독』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시간과 물에 대하여』 『향모를 땋으며』 『스토리텔링 애니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7년 『말레이 제도』로 제35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2024년 『세상 모든 것의 물질』로 제65회 한국출판문화상 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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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20세기로 가는 반환점이 눈앞에 어른거렸다. 세기말은 종말론적 분위기를 풍겼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아직 뮌헨의 김나지움 학생이었다. 폴란드계 독일인 수학자 헤르만 민코프스키가 급진적 개념을 발표한 것은 1908년의 일이다. “따라서 공간과 시간 자체는 단순한 그림자로 사라질 운명이며 둘의 조합만이 독립적 실재를 간직할 것이다.” H. G. 웰스가 그곳에 처음 도달했지만, 민코프스키와 달리 우주를 설명할 생각이 없었다. 기막힌 이야깃거리에 맞는 그럴듯한 문학적 장치를 만들고 싶었을 뿐이다.
_ ‘I. 기계’ 중에서


시간여행은 대중문화의 전유물이 아니다. 시간여행 밈은 없는 곳이 없다. 신경과학자들은 마음시간여행(전문 용어로는 시간감각chronesthesia)을 연구한다. 학자들이 변화와 인과의 형이상학을 거론할 때면 시간여행과 그 역설이 반드시 등장한다. 시간여행은 철학에 파고들며 현대물리학을 감염시킨다.
_ ‘II. 세기말’ 중에서


그리하여 문학적 소설과 구별되는, 또한 열등하다고 치부되는 장르로서의 과학소설이 탄생했다. 탄생 장소는 만평이나 포르노그래피와 별반 다르지 않은 쓰레기 잡지였다. 하지만 이와 함께 탄생한 문화적 형태와 사고방식은 금세 (쓰레기로 치부할 수 없을 만큼) 위상이 높아졌다. 킹즐리 에이미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이렇게 썼다. “1930년에 과학소설을 쓴 사람은 괴짜나 글품팔이였을 테지만, 1940년이 되자 버젓한 정상인 취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여러분은 이제 어엿한 매체가 된 과학소설과 함께 성장한 첫 세대의 일원이었다.” 펄프의 지면들 사이에서 시간여행의 이론과 실제가 꼴을 갖추기 시작했다. 잡지에는 소설 말고도 꼼꼼한 독자의 편지와 편집자의 글이 실렸다. 역설이 발견되면 지면에 실렸다(쉬운 일은 아니었다).
_ ‘III. 철학자와 펄프 잡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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