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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3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3

(사랑)

전국국어교사모임 (지은이), 강양희, 강건후, 김언주, 이우성 (엮은이)
해냄에듀(단행본)
17,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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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3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 가지 열쇠말로 여는 문학 이야기 3 (사랑)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 ISBN : 9788964462096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4-08-10

책 소개

인류의 영원한 화두인 ‘사랑’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문학 작품들을 선별해, 세 가지 열쇠말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같은 고전적인 사랑 이야기는 물론이고, 「젊은 느티나무」 같은 사회적으로 금기시된 사랑, 「곰의 부탁」 같은 성 소수자의 사랑까지, 사랑의 여러 모습이 담긴 작품들이 고루 선별되어 있다.

목차

1부 첫사랑
김유정/ 동백꽃
박상률/ 세상에 단 한 권뿐인 시집
박완서/ 그 남자네 집
강신재/ 젊은 느티나무
이효석/ 메밀꽃 필 무렵
탁경은/ 사랑에 빠질 때 나누는 말들

2부 사랑의 얼굴
최은영/ 한지와 영주
주요섭/ 사랑손님과 어머니
이순원/ 은비령
나도향/ 벙어리 삼룡이
박완서/ 그 여자네 집
진형민/ 곰의 부탁
최명희/ 몌별
김유정/ 봄·봄

3부 가족의 이름으로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
이청준/ 눈길
권정생/ 몽실 언니
한승원/ 어머니
윤영수/ 착한 사람 문성현
현진건/ 빈처
강화길/ 가원
권여선/ 엄마의 이름

4부 여자의 일생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이남희/ 허생의 처
김애란/ 칼자국
이금이/ 알로하, 나의 엄마들
나혜석/ 경희
김채원/ 겨울의 환
정세랑/ 시선으로부터
서이제/ 그룹사운드 전집에서 삭제된 곡

5부 함께 걷는 길
공선옥/ 그 노래는 어디서 왔을까
조남주/ 가출
안도현/ 남방큰돌고래
김이설/ 경년
김인숙/ 함께 걷는 길
정세랑/ 지구에서 한아뿐

저자소개

전국국어교사모임 (기획)    정보 더보기
(사)전국국어교사모임은 학생들의 삶을 위한 국어 교육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국어 교사들의 모임입니다. 더 나은 국어 교육을 꿈꾸며, 국어 수업의 내용과 방법을 같이 고민하고 그 경험을 함께 나눕니다. 전국의 지역별 모임과 다양한 주제의 공부 모임이 있습니다. * 이 책은 전국국어교사모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섯 명의 저자가 각각의 장을 맡아서 집필하였지만, 한강 작가의 소설과 수많은 논문들을 같이 읽고 각 장에서 다룰 내용을 같이 논의하며 집필하였기 때문에, 사실상 이 책의 각 장은 아래 여섯 명이 공동 집필을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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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양 한수중학교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늦깎이 교사가 되었습니다. 우리말을 사랑하고 우리 문학을 즐길 줄 아는 학생들을 길러 내고 싶어 합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 사무총장이며, 공부 소모임인 ‘물꼬방’, ‘새샘’, ‘양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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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러분은 ‘첫사랑’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설렘, 기분 좋은 긴장감, 부끄럽게 주고받는 마음 등 첫사랑이 주는 이미지는 주로 밝고 긍정적입니다. 주인공인 ‘나’에게도 첫사랑은 풋풋했던 시절의 즐거운 추억이었지요. 그러나 ‘나’에게 첫사랑은 순수한 추억의 의미로만 머물지 않습니다. ‘나’에게 첫사랑은 전쟁을 겪은 시기, 모두가 어려웠던 그 시절을 살아 내게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 (박완서/ 그 남자네 집 중)


꿈과 공부, 친구와 사랑 등 많은 일로 고민하게 되는 십 대. 현수가 서현이에게 보낸 편지 구절로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싶네요. 현수는 남의 시선보다 자신의 생각이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자꾸 흔들린다는 서현이에게, 그것은 당연한 거라고 얘기합니다. 아직 어른이 아니니까, 그렇게 계속 흔들리면서 성장하는 게 맞는 거라고.
- (탁경은/ 사랑에 빠질 때 우리가 나누는 말들 중)


할머니의 말처럼 어떤 기억은 쥐고 있을수록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소중한 존재와의 행복한 기억일수록 더 그렇고요. 그래서 마음에 붙지 않게 털어 버려야 하죠. 아마 한지는 알고 있었을 겁니다. 영주를 절대 잊지 못할 거라는 걸. 하지만 자신이 돌아가야 하는 곳은 레아가 있는 나이로비라는 것을. 그리고 이미 경험도 있죠. 코뿔소들을 보내며, 나를 위해서 곁에 두려는 생각은 진실한 사랑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지요.
- (최은영/ 한지와 영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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