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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영웅들

이 땅의 영웅들

(근세에 민족을 이끌고 민족의 텃밭을 일군)

혜공 (지은이)
BG북갤러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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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영웅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 땅의 영웅들 (근세에 민족을 이끌고 민족의 텃밭을 일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88964950128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1-01-26

책 소개

근세에 민족을 이끌고 민족의 텃밭을 일구며 가꾼 '이 땅의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암수운세법'을 창안한 혜공스님이 집필하였다. 혜공스님은 조국의 부름에 때의 일을 당당히 해낸 영웅으로, 백범 김구와 박정희, 정주영을 꼽았다. 근세의 영웅들의 삶을 되돌아보며 때에 나라를 위해 영웅들이 행한 일들을 제대로 알고, 이들이 왜 영웅인지의 이유를 책 속에 상세하게 담았다.

목차

서문 - 영웅들의 행적을 더듬어보고 영웅을 기다리며…

제1장 영웅을 찾아서

영웅아, 들어라. 말해 보거라
방송인 신동엽이 꼽은 영웅들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
조선과 조선 말기의 시대적 상황
적당한 영웅은 필요치 않다

제2장 김구(1876~1949) - 민족이 하나인데 분단이라니!

소원은 조국의 완전한 독립이오
해방은 되었으나 - 분단의 현실
북의 계략을 알면서도 38선을 넘다
국모의 원수, 일본군을 죽이다
“정당한 일, 피신할 수 없다”며 감옥으로
“사형 집행을 멈춰라”
조롱을 박차고 나가다
국가의 백년대계 교육에 매진
상해 임시정부의 수립
이봉창의 의거를 위해 자금 지원
상해 폭탄 투척, 윤봉길의 의거
임시정부를 이끌고 상해 탈출
호남성 장사에서 다시 중경으로
우리 힘으로 조국을 찾자 - 광복군 창설

제3장 박정희(1917~1979) - 민족중흥의 역사를 쓰다

영웅이가 기억하는 5*16
서독에서 흘린 지도자의 눈물
아! 올 것이 왔구나! 5*16 혁명
숱한 도전을 딛고 수출 우선 정책
“국민들을 굶기지 않겠다” - 보릿고개
과학기술에 투자 - 인재를 키우다
길을 만들고 물길을 트고
그가 아니었어도 한강의 기적(?)
북한의 무력도발과 방해공작
대내외적인 시련 - 삼선 개헌과 유신
과잉 충성이 부른 비극
그와 함께 날아간 복지국가의 꿈
이 돈만큼 총을 주시오

제4장 정주영(1915~2001) - 세계시장에 한류의 씨를 뿌리다

‘한류’의 씨를 퍼뜨린 88서울올림픽
올림픽 유치 가능성 8%에서
하면 된다! - 신념으로 유치 성공
한류는 우수한 한국 문화의 잠재력
88서울올림픽이 내린 한류의 싹
나라 망신 대용품으로 떠넘겨진 올림픽 유치
뜨거운 감자를 안고 전력 추구
아! 은자의 나라 ‘세울 코레아’
곰은 재주만 부릴 뿐
실력으로 학력(동경대학)을 이겼다
화재로 다 잃고, 신용으로 일어서다
사업은 망해도 신용은 지켜야
문을 박차고 세계로, 세계로
모두 반대한 조선소 건설
나만큼 미친놈을 찾아보자
대권 도전 - “정치도 경제다”
대통령이 되어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자
키운 소를 몰고 북으로
하늘에서 준비한 향을 사르며

제5장 함께 어울리던 시절

아직도 때가 멀었나?
영웅은 하늘이 내고 하늘이 거둔다
함께하던 때의 이야기
대통령의 휴가, 여기서는 못자!
영웅은 역사를 거스르지 않는다

제6장 새로운 영웅은 ‘道德(도덕)’을 담고 온다

뒷전으로 밀린 공자의 도덕정치
역사와 君子(군자)의 나라
군자 나라 조선의 당파싸움
네가 정녕 (법)을 아느냐
국가의 흥망, ‘도덕’에 달려있다
준비된 영웅은 ‘도덕’을 품고 온다

글을 마치며
참고문헌

저자소개

혜공 (옮긴이)    정보 더보기
스님의 속가명은 黃義成(황의성)이며 삼갑자 임진(壬辰) 서울생이다. 色(색)과 空(공)이 하나라는 말에 의심을 달고 살다가 모친의 “어찌 하늘 아래 태양이 둘이더냐?”는 말씀에 44세에 출가하다. 2012년 2월 천부경에 천지인 三才(삼재)가 하나이며 만법에 귀처가 하나임을 깨달아 터득하다. 2013년에 방한암 존사를 종조로 天乙宗(천을종)을 창종하다. 저서로는 《백수 탈출 1권, 2권, 3권》과 《이 땅의 영웅들》, 《머물지 않는 마음을 보라》, 《암수육자운세법》이 있으며, 譯書(역서)로는 《천을진경》이 있다. 금구정사 Tel. 031.795.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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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거울은 언제 들여다보아도 정직하다. 옷깃이 틀어져 있으면 틀어진 대로 보이고, 수염이 더부룩하면 더부룩 한 대로 보이고, 얼굴을 찡그리면 함께 찡그리고 웃으면 함께 웃는다.
맑은 날 하늘은 눈에 곧바로 들어오나 흐린 날 하늘은 구름만 보일 뿐 하늘은 볼 수가 없다. 그렇다고 구름이 하늘일 수는 없으며, 누구라도 구름이 하늘이라고는 말하지 않을 것이다.
높고 맑은 하늘을 항상 볼 수가 없는 것은 구름이 일어나서 덮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구름 또한 자신의 일을 하기 위하여 하늘을 가리고 있는 것을 안다면 구름이 하는 일을 마치기를 기다려야 하늘을 볼 수가 있는 것이다.
맑은 날도 흐린 날도 하늘은 항상 제자리에 있으며, 아래에 있는 땅을 거울 비추듯 보고 있으니 말하지 않아도 땅에 의지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고 있을 것이며,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민심은 천심이다??라고 하지 않던가!
땅에서의 어떤 행동도 말하지 않아도 하늘은 이미 알고 있다는 것일 게다. 자리를 꿰어 차고앉아서 적당히 호기와 용기를 부리고, 적당히 용감한 척하며 군림하는 것이나 제 배나 불리며 잇속을 차리는 사람을 어찌 하늘이 모르겠는가?
바람이 몰고 온 구름이 때의 일을 하고 지나가면 소멸되듯이 그들 또한 세월이 흐르면 적당히 용감한 척했던 이들이라는 것은 누구라도 알게 될 것이다.
세월이 흘러도 보석의 가치는 변함이 없듯이 시대를 이끌고 엮어간 영웅들이 남긴 족적은 어느 보석보다도 더한 값을 발휘하는 것이니 이는 그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정신에 얼과 혼이 되어 전해져 가기 때문이다.
나무가 그늘의 시원함을 주는 것은 분명 누군가가 나무를 심었기 때문이듯, 한 나라의 번영 또한 누군가 번영을 누릴 만한 일을 한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조상의 얼과 혼은 시대를 뛰어넘어 그 땅의 자손들에게 이어지며 그 힘이 국력의 바탕이 된다.
한 나라의 기상과 백성들의 힘은 때의 영웅이 과연 어떤 일을 그 땅에 심어주었는지에 따라서 그 나라의 힘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 나라를 빼앗겼던 시절에 세계만방에 대한국민이 살아있음을 알리고, 타국 땅에서 수만 리를 돌며 대한국인으로 살았고, 해방 후 분단 조국에 가슴 아파하며 민족은 하나라고 외치신 영웅이 있었으니 그가 누구인가를 알고 있는가?
* 천형(天刑) 같은 가난의 대물림을 몰아내고 스스로 민족중흥의 역사를 창조하며 조국을 근대화시키고, 중화학공업국의 틀을 세워 지금의 번영을 누릴 수 있도록 몸 바쳐 일한 영웅이 있었으니 그가 누구인가를 알아야 할 것이다.
* 세계 곳곳을 누비며 민족의 슬기와 문화를 알리고 나라조차도 감당할 수가 없는 일을 떠맡았으며, 문화의 씨를 뿌려 한류의 발판을 마련한 영웅이 있었으니 그가 누구인가를 알아야겠다.
* 앞으로 이 땅과 이 민족을 위하여 어떤 영웅이 때를 준비하고 있는지도 우리들은 또 알아야 할 것이다.

- 본문 제1장 ‘영웅을 찾아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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