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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 희망은 있는가

자본주의에 희망은 있는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탁월한 철학자의 고뇌)

슬라보예 지젝 (지은이), 박준형 (옮긴이)
문학사상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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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 희망은 있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본주의에 희망은 있는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하고 탁월한 철학자의 고뇌)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슬라보예 지젝/슬로베니아 학파
· ISBN : 9788970129372
· 쪽수 : 380쪽
· 출판일 : 2017-01-18

책 소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철학자′, 슬라보예 지젝. 그가 또 한 번 자본주의를 향해 날카로운 메스를 꺼내들었다. 현재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골칫거리를 분석하기 위해서, 저자는 뮤직 비디오와 배트맨 영화, 마르크스와 라캉까지 분석한다.

목차

프롤로그_서로 전혀 다른 우리

1장 진단_애피타이저는 무엇으로 하시겠습니까?
위기? 무슨 위기?
달걀을 깨뜨렸는데, 오믈렛은 없다
이제 존 갈트가 누구인지 모두 알고 있다!
부채가 삶의 방식이 되어버린 사회

2장 정밀진단_소금에 절인 고기는 어떠세요?
구름에 둘러싸인 자유
뱀파이어 vs 좀비
냉소주의자들의 순진함
법의 외설적인 면
초자아 혹은 금지된 금지

3장 예후_등심이 어떨까요?
니체와 햄릿
나일에서의 죽음
요구…… 그 이상
고통이 주는 매력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분노와 우울증
두 사람 사이의 공유된 시각
우크라이나의 레닌

4장 교훈_원하는 대로 드리겠습니다!
자본주의의 최선보다 스탈린주의의 최악이 낫다
선물의 경제로 회귀
유럽중심주의가 남긴 상처
G 플랫이 아니라 A
새로운 마스터를 위하여
고통의 권리

부록_주의해요! Nota bene!
배트맨과 트라우마
배트맨, 조커, 베인
유토피아의 흔적
폭력, 무슨 폭력?
웨더맨과 가족의 가치
말뚝박기

추천의 말

옮긴이의 말

주석

저자소개

슬라보예 지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태어나 류블랴나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파리8대학교에서 정신분석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인문학, 사회학, 예술과 대중문화를 넘나들며 전방위적 영향력을 끼치는 이 시대 가장 주목받는 사상가로 꼽힌다. 헤겔주의 철학자이자 라캉주의 정신분석학자, 코뮤니스트이다. 현재는 영국 런던대학교 버크벡 인문학연구소 국제 소장, 미국 뉴욕대학교 독일어과 글로벌 석좌교수, 스위스 유럽대학원 철학과 교수,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교 철학연구소의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잉여향유』, 『팬데믹 패닉』, 『매트릭스로 철학하기』,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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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 통번역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환경부, 재정경제부 등의 정부 기관과 여러 방송국에서 통번역 업무를 담당했고, 이데일리 경제부 기자로 일했다. 현재 출판 번역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전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방관자 효과』, 『우리는 어떻게 주식으로 18,000% 수익을 얻었나』, 『헤지펀드 시장의 마법사들』, 『채권왕 빌 그로스, 투자의 비밀』, 『세계 최고의 기업은 어떻게 위기에 더 성장하는가』, 『관계를 깨뜨리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는 기술』, 『오닐의 제자들처럼 투자하라』, 『필립 코틀러의 다른 자본주의』, 『용기의 정치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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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디어는 한국 경희대학교의 초대를 받아 토론하던 중에 얻게 되었다. 처음 한국에 초대받았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은 ‘한국에서 공산주의에 관해 토론한다면 완전히 미친 짓이 아닐까?’ 하는 것이었다.


현재 한국의 상황을 보면 찰스 디킨스가 쓴 소설 《두 도시 이야기》의 유명한 도입부가 절로 생각난다. ‘그때는 희망의 봄이었고, 절망의 겨울이었다. 우리 앞에는 모든 것이 있었고, 우리 앞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 모두는 천국으로 향하는 동시에 반대의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다.’


스탈린이 설명했던 것처럼, 두 가지를 모두 선택하는 것은 더욱 최악이다. 루비치의 영화 〈사느냐 죽느냐〉의 등장인물들은 잔인한 농담을 하나 던진다. 독일 장교에게 점령지였던 폴란드에 세운 독일 강제 수용소에 대해서 묻자 장교 에르하르트는 “우리는 폴란드인들을 강제로 수용하고, 폴란드인들은 수용된다”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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