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순수이성 비판 서문

순수이성 비판 서문

이마누엘 칸트 (지은이), 김석수 (옮긴이)
책세상
7,9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1개 1,09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5,500원 -10% 270원 4,680원 >

책 이미지

순수이성 비판 서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순수이성 비판 서문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칸트
· ISBN : 978897013301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02-01-01

책 소개

이 책은 칸트의 <순수이성 비판>을 소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쓰였으며, 저작을 온전히 번역하지 않고 서문만을 번역하였다. 본격적인 내용보다 쉽고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어 전체 텍스트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목차

서문(초판)

서문(재판)

들어가는 말(초판)
I. 초월철학의 이념
II. 초월철학의 구분

들어가는 말(재판)
I. 순수 인식과 경험적 인식의 구별에 관하여
II. 우리는 선험적인 어떠한 인식을 지니고 있으며, 상식조차 그와 같은 것 없이는 결코 성립될 수 없다
III. 철학에는 모든 선험적 인식의 가능성, 원리 그리고 범위를 규정하는 학문이 필요하다
IV. 분석적 판단과 종합적 판단을 구별하는 것에 관하여
V. 이성에 바탕을 둔 모든 이론적 학문에는 선험적 종합판단이 원리로 포함되어 있다
VI. 순수이성의 일반적 과제
VII. 순수이성 비판이라는 이름 아래 특수한 학문들의 이념과 구분


해제 ― 이성적 능력에 대한 비판적 탐구, 순수이성 비판

1. 임마누엘 칸트의 생애와 사상

2. '순수이성 비판'의 탄생 배경
(1) 정치.사회적 배경
(2) 학문적 배경

3. '순수이성 비판'의 주요 내용
(1) 들어가는 말
(2) '순수이성 비판'의 목적
(3) 지구를 돌린 코페르니쿠스
(4) 공기 없이는 날 수 없는 비둘기
(5)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자연의 입법자로서의 지성)
(6) 허구를 먹고 사는 인간
(7) 형이상학의 새로운 길

4. '순수이성 비판'이 후대 철학에 끼친 영향과 계보

5. '순수이성 비판'의 현대적 의미

저자소개

임마누엘 칸트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는 63세에 이르러 집을 소유할 수 있었다. 그때는 이미 결혼 적령기를 한참이나 넘긴 나이였다. 쉰일곱에 첫 번째 주요 저술 <순수이성비판>(1781)을 출간했다. 십 년을 넘게 시간강사 생활을 이어가다 46세가 돼서야 자기 고향에 있는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의 철학과 교수가 될 수 있었다. 평범한 서민의 아들이었으며, 젊어서 두각을 나타낸 인물도 아니었고, 부와 명예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한 사람도 아니었다. 그러나 칸트는 늦은 나이에 빛을 내기 시작한 천재였다. 소크라테스 이후 오랜 세월 이어진 고전 철학을 반성하면서 현대의 정신 세계를 자극하는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냈다. <순수이성비판>을 출간한 후 4년 뒤 <도덕 형이상학의 기초>(1785), <실천이성비판>(1788), <판단력 비판>(1790>, <영원한 평화를 위하여>(1795), <도덕 형이상학>(1797) 등을 집필했다. 1804년 죽음에 임박한 노철학자는 늙은 하인 람페에게 포도주를 한 잔 청해 마시고는 “에스 이스트 굿(Es ist gut)”이라는 말을 남긴 뒤 영원한 평화에 들었다. 그 말은 “좋다”라는 뜻이었다. 장례식은 16일 동안 계속되었다. 땅에서는 수많은 사람이 그의 빈소를 찾았으며, 하늘에서는 2월의 별자리들이 그를 맞이했다. 칸트의 묘비명에 새겨진 문장은 이러하다. 그것은 <실천이성비판> 맺음말의 첫 구절이었다. “생각하면 할수록 커져만 가는 존경과 경탄으로 내 마음을 새롭게 채워 주는 두 가지가 있으니 별이 빛나는 밤하늘이요, 내 안의 도덕법률입니다.”
펼치기
김석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그는 평범한 유년시절과 외로운 청년기를 보내며 점증하는 삶의 부조리에 대한 고민을 안고 서강대학교에 입학했다. 철학과에 적을 둔 그는 뇌리에 남아 있는 삶의 부조리와 인간의 자유에 관한 문제를 고민하며 이론과 실천 사이에서 갈등을 극복하려고 했다. 대학원에서는 〈칸트의 초험적 관념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제삼 이율배반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석사 학위논문을 썼다. 이러한 추상적 작업을 좀 더 구체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인간의 내적 자유와 외적 자유에 핵심이 되는 도덕과 법의 존재론적 조건을 분석하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인간의 진정한 자유의 가능 조건을 다루고자 했다. 이 작업의 결실이 바로 〈칸트에 있어서 법과 도덕〉이라는 박사 학위논문이다. 이작업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저항론으로까지 확장되어 연세대학교 철학연구소에서 박사후과정으로 진행되었고, 〈저항, 혁명 그리고 진보에 대한 연구?칸트의 실천철학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으로 결실을 맺었다. 지금도 여전히 그의 화두는 어떻게 하면 지배욕과 야합되어 있는 극단의 길이 아닌 비판의 문이 열려 있는 ‘사이의 길’을 마련하는가이다. 하늘과 땅 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이카루스의 운명과 자유의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 그의 철학의 궁극적과제이다. 그래서 그는 지금 신과 인간 사이, 자연과 인간 사이, 인간과 인간 사이, 동양과 서양 사이, 전통과 현대 사이, 이론과 실천 사이, 철학과 현실 사이 등 ‘사이’와 관련하여 ‘사이’의 참의미를 구명하는 데 몰두하고 있다. 그동안 《현실 속의 철학 철학 속의 현실》을 집필했으며, 《인간이라는 심연?철학적 인간학》, 《세계화의 철학적 기초》 등을 공동 집필했고, 《인식론》, 《철학의 거장들》 등을 공역했다. 지금은 경북대학교 철학과에서 독일관념론을 가르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제 나는 탐험되지 않고 유일하게 남은 이 비판의 길에서 출발하여 그동안 경험을 떠나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성이 스스로 모순을 겪어야 했던 모든 잘못을 제거하고 안전한 길을 발견했다고 자위한다. 나는 이성의 이러한 물음들을 인간 이성의 무능력을 핑계 삼아 피하려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나는 이러한 물음들을 원리에 따라 완전히 분류했으며, 그런 다음 이성이 자신에 대해서 오해한 점을 찾아내어 이성 자신이 완전히 만족할 정도로 이 물음들을 해결했다. 정말이지 이러한 물음들에 대한 답변은 결코 독단적으로 공상에 빠져드는 지식욕이 기대할지도 모르는 결과가 되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그와 같은 지식욕은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마술을 통하지 않고는 달리 만족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물음들에 대해서 답변을 찾는 것은 우리 이성이 결정하는 자연적 사명의 의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철학의 의무는 오해에서 발생한 속임수를 제거하는 것이었다. 비록 이 때문에 우리가 매우 찬미하고 애호하는 환상이 무너진다 하더라도 나는 신경쓰지 않으려고 한다. 나는 이런 일에 종사하면서 나의 주된 목표를 주도면밀하게 완수해냈으며, 그래서 나는 해결되지 않거나 적어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열쇠가 제공되지 않는 형이상학적 문제는 단 하나도 없을 것임을 과감하게 주장하고자 한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