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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카

에티카

베네딕트 데 스피노자 (지은이), 조현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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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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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에티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70135953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06-10-25

책 소개

총5부로 구성된 원문에서 각 부의 논점과 전체적인 연관관계를 핵심적으로 드러내는 서문이나 부록(제2부의 경우는 정리 49 ‘지성과 의지의 동일성’ 논제)을 발췌 번역했다. 전통적 신관에 대한 논박과 인간중심적 사고에 대한 비판을 담은 이 책은 시대와 독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을 낳아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재발견될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부 신에 대하여
부록

제2부 정신의 본성과 기원에 대하여
정리 49의 따름정리와 증명 및 주석 - 의지와 지성은 동일한 것이다

제3부 정서의 기원과 본성에 대하여
서문

제4부 인간의 예속 혹은 정서의 힘에 대하여
서문
부록

제5부 지성의 역량 혹은 인간의 자유에 대하여
서문

해제 - 자연 속에서 자유를 추구한 철학자
1. 데카르트를 넘어선 스피노자
(1) 실체의 문제
(2) 정신과 신체의 관계 문제
(3) 자유의 문제
2. <에티카>는 무엇을 주장하고 있는가
(1) 신은 인격적 존재가 아니다 - 목적론과 의인론적 신관에 대한 비판
(2) 우리는 아는 만큼 긍정하고 긍정하는 만큼 안다 - 데카르트의 의지론 비판
ㄱ. 데카르트의 오류에 대한 설명 비판
ㄴ. 관념, 사물의 상, 개념의 구분
ㄷ. 가능한 반론과 그것에 대한 논박
(3) 인간은 자연의 일부다
(4) 만물은 자기 보존의 힘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동등하다
(5) 정념은 의지가 아니라 정신의 인식에 의해 치유될 수 있다
3. <에티카>는 서양 사상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가
(1) 17세기 - 무신론자 스피노자
ㄱ. <신학-정치론> 비판
ㄴ. 실체의 통일성과 결정론
ㄷ. 스피노자 서클
(2) 18세기 - 창조적인 오해의 시기
ㄱ. 범신론과 카발라주의
ㄴ. 전투적인 익명의 스피노자 추종자
ㄷ. 범신론 논쟁
(3) 19세기 - 다양한 이미지의 공존
ㄱ. 독일 낭만주의자와 관념론자 - 신에 취한 사람
ㄴ. 쇼펜하우어와 니체 - 고행자로서의 스피노자
ㄷ. 마르크스와 엥겔스 그리고 마르크스주의
4. 스피노자 사상의 현대적 의의는 무엇인가

부록 - <에티카> 차례

용어 해설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저자소개

베네딕투스 데 스피노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종교의 자유를 찾아 포르투갈에서 네덜란드로 이주해 온 유대인 상인 출신의 아버지 미카엘(Micahel)과 어머니 한나(Hannah Deborah) 사이에서 태어났다. 1656년 7월, ‘나쁜 견해와 행실’ 그리고 유대인 공동체가 제시한 사태 해결의 ‘방법과 약속’을 거절하여 파문을 당했으며, 이 무렵에 예수회 신부였던 학자 프란시스퀴스 판덴엔덴(Franciscus van den Enden)이 운영하는 라틴어 학교에 다닌 것으로 추정된다. 이때 스피노자는 판덴엔덴에게서 라틴어뿐만 아니라 철학과 신학, 정치학도 배웠을 것이다. 1670년에는 네덜란드가 암울한 정치적, 종교적 상황에 직면하자 『신학정치론』을 집필하여 철학의 자유가 경건 및 국가의 안전과 양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자유가 억압되면 경건과 국가의 안전 역시 위협받는다고 주장했다. 평생 렌즈를 깎으며 생계를 이어간 그는 크리스티안 하위헌스(Christian Huygens), 헨리 올덴부르크(Henry Oldenburg) 등 유럽의 학자들과 꾸준히 교류했다. 대표작은 형이상학과 인식론, 정념론과 윤리학을 총망라하여 "기하학적 순서로 증명된” 『윤리학』이며, 젊은 시절의 미완성작인 『지성교정론』은 『윤리학』의 입문 성격을 띤다. 『윤리학』은 스피노자 생전에 출판되지 않았으며, 『지성교정론』이나 미완의 최후 저작인 『정치론』 등 다른 원고와 함께 사후에 그의 지인들이 편집한 유고집으로 1677년에 출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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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0장_「알튀세르와 정신분석학: 주체 구성의 문제」 옮김 스피노자의 철학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숭실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스피노자에 대한 베일의 비판은 정당한가?」(2008), 「속성의 공유불가능성 정리에 대한 라이프니쯔의 비판은 타당한가?」(2010) 등의 논문을 썼고, 크리스티앙 들라캉파뉴의 『20세기 서양 철학의 흐름』(공역, 이제이북스, 2006), 바뤼흐 스피노자의 『에티카』(책세상, 2006)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스피노자 철학이 현대 사회에서 어떤 의의를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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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나의 증명을 이해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편견들을 제거하는 데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그러나 사람들로 하여금 내가 설명했던 방식으로 사물들의 연쇄를 포착하도록 하는 것을 방해했고 또한 여전히 방해하는 적지 않은 편견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여기서는 이성의 시험대에 그것들을 소환하는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지적하려고 하는 모든 편견들은 확실히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정하는 다음의 것, 즉 모든 자연물들이 자신들처럼 목적 때문에 행위한다는 것에 의존한다. 실로 그들은 신 자신이 모든 것을 어떤 고정된 목적을 향해 가도록 정해놓은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즉 그들은 신이 모든 것을 인간 때문에 만들었으며 또한 신이 자신을 공경하게 하기 위해 인간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따라서 내가 고찰할 첫 번째 논점은 우선 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런 편견에 만족해하며 또한 모든 이들이 왜 같은 편견을 그렇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지를 탐구하는 것이다. - 본문 15~16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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