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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튀세르 효과

알튀세르 효과

에티엔 발리바르, 자크 비데, 피에르 마슈레, 서용순, 김정한, 피에르 빌라르, 서관모, 박기순, 최정우, 양창렬, 최원, 에마뉘엘 테레, 안준범, 앙드레 토젤, 파스칼 질로, 피에르-프랑수아 모로, 피터 듀스, 서동진 (지은이), 진태원 (엮은이), 조현진, 김은주, 강희경, 장진범 (옮긴이)
  |  
그린비
2011-11-15
  |  
3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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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튀세르 효과

책 정보

· 제목 : 알튀세르 효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루이 알튀세르
· ISBN : 9788976823694
· 쪽수 : 872쪽

책 소개

‘프리즘 총서’ 7번째 책. 20세기 최대의 맑스주의 철학자 중 한 명이자 서양 근대 철학을 근본에서 해체한 루이 알튀세르에 관한 연구서이다. 국내 연구자들의 논문 10편, 해외 학자들의 논문 번역문 9편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알튀세르의 ‘주제들’, ‘원천들’, ‘동시대인들’, ‘장래들’을 살펴봄으로써, 아직 알려지지 않은 그의 사상의 요소들, 우리가 현재를 사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그의 유산들이 무엇인지 밝혀 준다.

목차

서론: 알튀세르 효과, 효과 속의 알튀세르 | 진태원 7

1부 알튀세르의 주제들
1장 알튀세르와 청년 맑스 | 피에르 마슈레 | 최정우 옮김 44
2장 과잉결정, 이데올로기, 마주침: 알튀세르와 변증법의 문제 | 진태원 76
3장 맑스주의 역사학, 건설 중인 역사학: 알튀세르와의 대화 | 피에르 빌라르 | 안준범 옮김 108
4장 미학으로 (재)생산되지 않는 미학: 알튀세르 예술론의 어떤 (불)가능성 | 최정우 177
5장 알튀세르의 우발성의 유물론의 우발성들 | 앙드레 토젤 | 진태원 옮김 220
6장 알튀세르의 『자본』 독해 | 자크 비데 | 강희경 옮김 267

2부 알튀세르의 원천들
7장 알튀세르를 위하여 원자론을 읽자 | 양창렬 300
8장 하나의 마주침: 알튀세르와 마키아벨리 | 에마뉘엘 테레 | 진태원 옮김 369
9장 알튀세르와 스피노자 | 피에르-프랑수아 모로 | 김은주 옮김 407

3부 알튀세르의 동시대인들
10장 알튀세르와 정신분석학: 주체 구성의 문제 | 파스칼 질로 | 조현진 옮김 426
11장 알튀세르, 구조주의, 프랑스 인식론 전통 | 피터 듀스 | 장진범 옮김 456
12장 알튀세르와 푸코의 부재하는 대화: 정치적 유물론의 분기 | 서동진 519
13장 종말론 대 목적론: 데리다와 알튀세르의 유예된 대화 | 에티엔 발리바르 | 장진범 옮김 558

4부 알튀세르의 장래들
14장 알튀세르에게서 발리바르에게로: 이데올로기의 문제설정과 정치의 개조 | 서관모 586
15장 알튀세르와 바디우: 정치적 주체성의 혁신을 위하여 | 서용순 669
16장 알튀세르와 랑시에르 | 박기순 701
17장 인셉션인가, 호명인가?: 슬로베니아 학파, 버틀러, 알튀세르 | 최원 724
18장 알튀세르와 포스트맑스주의: 라클라우와 지젝의 논쟁 | 김정한 771
19장 알튀세르와 서발턴 연구 | 안준범 800

감사의 말 822
참고문헌 824
찾아보기 847
저역자 소개 864

저자소개

에티엔 발리바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2년 프랑스 아발롱에서 태어나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루이 알튀세르, 조르주 캉길렘, 자크 데리다 등에게서 사사했다. 파리 1대학과 파리 10대학에서 철학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파리 10대학 명예교수이다. 또한 파리 10대학에서 은퇴한 이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어바인캠퍼스 특훈교수를 지냈고, 현재는 미국 컬럼비아대학 프랑스어학과 방문교수로 재직 중이다. 루이 알튀세르와 함께 마르크스주의 개조 작업을 이끌었으며, 1980년대 이후에는 독자적인 마르크스주의 탈구축 작업을 개시했다. 지금까지도 정력적으로 활동하며 세계 정세에 개입하고 발언하고 있다. 《스피노자와 정치》, 《대중들의 공포》, 《우리, 유럽의 시민들?》, 《정치체에 대한 권리》, 《폭력과 시민다움》, 《마르크스의 철학》, 《역사유물론 연구》 등이 국내에 번역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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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비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프랑스 출생. 프랑스의 대표적인 마르크스주의 연구자이자 철학자. 루이 알튀세르 사상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며, 에티엔 발리바르와는 다른 자신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알튀세르의 사상을 계승해 전 세계 마르크스주의 연구에 기여해 왔다. 알튀세르는 생전에 비데의 작업을 마르크스주의의 발전에 공헌하는 중요한 시도로 인정한 바 있으며, 발리바르 역시 비데를 지속적으로 참조하고 있다. 박사학위 논문 「『자본』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1985)에서 구축한 ‘메타구조적 접근’ 혹은 ‘메타구조론’을 논문 출간 당시부터 오늘날까지 ‘메타-마르크스주의’라는 또 다른 이름 아래 꾸준히 발전시켜 왔고, 특히 『근대성의 이론: 마르크스와 시장』(1990), 『일반이론』(1999), 『『자본』에 대한 설명과 재구성』(2004)에서 그 접근법을 더욱 정교하게 다듬었다. 『존 롤스와 정의론』(1995), 『세계-국가』(2011), 『마르크스와 함께 푸코를』(2014)에서는 이 메타구조적 접근을 존 롤스의 철학, 세계-체계, 미셸 푸코의 철학 등으로까지 확장했다. 『신자유주의: 또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2016)에서는 그런 이론 틀 안에서 동시대 신자유주의를 헤게모니 체제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분석했고, 『‘그들’과 ‘우리’?: 좌파 포퓰리즘에 대한 하나의 대안』(2018)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좌파 포퓰리즘을 둘러싼 논쟁에 개입한 바 있으며, 『마르크스의 생명정치학』에서는 『마르크스와 함께 푸코를』의 논의에 기반해 ‘노동법 (개악) 투쟁’이라는 구체적인 정세에 실천적으로 개입했다. 국내에는 박사학위 논문이 『『자본』의 경제학, 철학, 이데올로기』(1995)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간되어 한국 마르크스주의 연구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 밖에도 제라르 뒤메닐과 함께 쓴 『대안마르크스주의』(2014)가 번역되어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본서와 짝이 되는 저서인 『마르크스의 생명정치학』이 『마르크스의 생명정치학: 푸코와 함께 마르크스를』(2020)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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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마슈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조르주 캉귈렘과 루이 알튀세르를 사사했다. 루이 알튀세르, 에티엔 발리바르 등과 함께 『자본을 읽자』(Lire le Capital, 1965)를 썼고, 1980년대 이후 스피노자 연구에 전념하여 『스피노자와 함께』(Avec Spinoza, 1992), 『스피노자 『윤리학』 입문』(Introduction ? l’?thique de Spinoza, 전 5권, 1994~1998) 등을 집필했다. 현존하는 대표적인 스피노자 연구자 중 한 명이며, 이 책 『문학생산의 이론을 위하여』(Pour une th?orie de la production litt?raire, 1966)와 『문학은 무슨 생각을 하는가?』(? quoi pense la lett?rature? Exercices de philosophie litt?raire, 1990) 등의 저서를 통해 문학 이론가로서도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현재 릴3대학 명예교수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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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에서 알랭 바디우의 지도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에 귀국하여 바디우의 저작을 다수 번역하여 그의 진리철학을 소개한 바 있다. 바디우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정치․문화적 난맥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비교문화협동과정,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교양학부에서 강의하고 있다. 바디우의 『철학을 위한 선언』, 『투사를 위한 철학』, 『철학과 사건』, 『반역은 옳다』, 『베케트에 대하여』를 우리말로 번역했고, 「철학의 조건으로서의 정치」, 「‘세계화된 세계’의 정치에 대한 소고」, 「바디우 철학에서의 존재, 진리, 주체」, 「예술의 모더니티와 바디우의 비미학적 사유」 등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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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 트랜스내셔널인문학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정치외교학과에서 『대중운동의 이데올로기 연구: 5·18광주항쟁과 6·4천안문 운동의 비교』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실천문학 편집위원, 문화 과학 편집위원,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HK연구교수, 국방부 5·18특별조사위원회 민간조사관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현대 정치철학연구회를 공동 운영하고 있다. 현대 정치철학을 통해 역사적 사회운동들을 새롭게 인식하고, 그와 함께 보편적 사회운동을 위한 정치철학을 탐구하는 ‘사 회운동과 정치철학의 마주침’을 연구 주제로 삼고 있다. 주요 저서로 『대중과 폭력: 1991년 5월의 기억』, 『1980 대중 봉기의 민주주의』(제7회 일곡유인호학술상 수상), 『비혁명의 시대: 1991년 5월 이후 사회운동과 정치철학』, 『알튀세르 효과』(공 저), 『너와 나의 5·18』(공저), 『한국현대생활문화사 1980년대』 (공저), The History of Social Movements in Global Perspective(공저), Korean Memories and Psycho-Historical Fragmentation(공저), Toward Democracy: South Korean Culture and Society, 1945~1980(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폭력의 세기』, 『혁명가: 역사의 전복자들』(공역)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5·18 항쟁 시기에 일어난 일가족 살인 사건: 전쟁, 학살, 기억」, 「5·18학살 이후의 미사未死: 아직 죽지 못한 삶들」, 「광주 학살의 내재성: 쿠데타, 베트남전쟁, 내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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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빌라르 (지은이)    정보 더보기
3장_「맑스주의 역사학, 건설 중인 역사학: 알튀세르와의 대화」 지음 아날 학파의 일원이었으면서도 견실한 맑스주의 역사가였던, 그러나 좌우를 떠나 스페인 근현대사의 권위자로 학계와 대중에게 두루 인정과 존경을 받았던 피에르 빌라르는 지리학 전공으로 출발한 뒤 역사학 전공으로 전환하여, 『아날』 창간 당시부터 뤼시엥 페브르, 마르크 블로크와 교류하면서 협력한다. 근대 스페인에서의 카탈루냐를 주제로 박사 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머물던 중 1939년에 징집되었다가 곧 독일군의 포로가 된다. 수용소에서 생활하면서 동료 포로들에게 스페인 역사를 강의한 내용이 1947년에 『스페인의 역사』(Histoire de l’Espagne, PUF, 1947)라는 책으로 나와, 프랑코의 파시즘에 반대하는 이들 사이에서 필독서가 된다. 1946년에 바르셀로나로 복귀했으나 1948년에 추방되어 프랑스로 귀국한다. 1962년 오래 준비했던 박사 논문을 드디어 『근대 스페인에서의 카탈루냐: 국민적 구조들의 경제적 토대들에 관한 연구』(La catalogne dans l’espagne moderne: Recherches sur les fondements ?conomiques des structures nationales, S.E.V.P.E.N., 1962) 3부작으로 출간했으며, 1965년에는 에르네스트 라브루스의 뒤를 이어 소르본대학교 교수직에 취임한다. 국내에 번역된 Oro y moneda en la historia. 1450~1920, Ariel, 1969[『금과 화폐의 역사』, 김현일 옮김, 까치글방, 2000] 외에도, 스페인 내전을 정리한 『스페인 전쟁』(La guerre d’Espagne, PUF, 1986)과 자전적 성찰을 담은 『역사적으로 사유하기』(Pensar hist?ricament: Reflexions i records, Eliseu Climent, 1995) 등 숱한 연구 성과를 남긴 그를 기려 에릭 홉스봄은 ‘역사가 중의 역사가’라 부르기도 했다. 이 책에 수록된 논문 「맑스주의 역사학, 건설 중인 역사학」(1973)은 1982년 출간된 논문집 『건설 중에 있는 역사학』(Une histoire en construction: Approche marxiste et probl?matiques conjoncturelles, Gallimard y Seuil, 1982)에 재수록된다. 이 논문에 앞서 이미 1968년에 알튀세르에 관한 비평 논문을 발표한 빌라르는 이 1968년 논문을 포함한 논집인 『알튀세르, 역사적 방법과 역사주의』(Althusser, m?todo hist?rico e historicismo, Anagrama, 1972)를 공동 편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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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관모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4~88년 사이에 한국 사회 계급 구성 분석 작업을 수행한 바 있다. 1990년대 이래 에티엔 발리바르의 마르크스주의 개조 작업과 그에 뒤이은 ‘정치의 개조’ 작업을 소개하는 작업을 주로 해왔다. 논문으로 「반폭력의 문제설정과 인간학적 차이들 : 에티엔 발리바르의 포스트마르크스적 공산주의」(2008), 「네그리와 하트의 다중의 기획에 대한 비판」(2009), 「알튀세르에게서 발리바르에게로」(2011), 「적대들과 차이들: 목적론, 종말론, 메시아주의와 이론적 아나키즘의 문제」(2015)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루이 알튀세르의 『철학과 맑스주의: 우발성의 유물론을 위하여』(1996, 공역), 『철학에 대하여』(1997)와, 에티엔 발리바르의 『대중들의 공포: 맑스 전과 후의 정치와 철학』(2007, 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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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스피노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피노자를 중심으로 한 근대철학과 프랑스 현대철학 및 미학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는「스피노자와 니체의 관계―감정과 기억의 문제를 중심으로」,「랑시에르의 로댕―미학적 사건으로서의 로댕과 그 정치성」,「스피노자와 데리다에서 폭력과 신학-정치적 문제」,「스피노자와 바디우: 진리와 주체를 사유하는 두 가지 길」등이 있고, 역서로는『스피노자의 철학』(민음사 1999), 저서로는『미술은 철학의 눈이다』(문학과지성사 2014),『동서의 문화와 창조』(이학사, 2016),『현대 프랑스 철학사』(창비 2015),『서양 근대미학』(창비 2012)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를 거쳐 2017년 현재 충북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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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자, 작곡가, 비평가, 미학자, 번역가, 기타리스트.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 불어불문학과에서 조르주 바타유의 에로티슴 문학과 유물론적 철학에 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세계의문학』을 통해 비평으로 등단한 후, 오랫동안 ‘누더기 넋’이라는 뜻의 ‘람혼襤魂’을 필명으로 사용하면서 다양한 비평들을 집필했다. 저서로 『사유의 악보—이론의 교배와 창궐을 위한 불협화음의 비평들』, 『드물고 남루한, 헤프고 고귀한—미학의 전장, 정치의 지도』가 있고, 『바르트와 기호의 제국』, 『레닌 재장전』(공역) 등을 번역했다. 바타유의 유물론과 에로티슴, 푸코의 구조와 주체, 데리다의 예술론과 글쓰기, 랑시에르의 미학과 정치, 여러 현대 문학론과 이미지론, 음악과 철학/미학 사이의 관계론 등에 관한 연구들을 중심으로, 비평 행위 자체의 자율적 가능 조건이 지닌 불가능성과 텍스트의 음악적 구조성을 끊임없이 실험하는 다양한 글쓰기를 이어오고 있다. 3인조 음악집단 레나타 수이사이드Renata Suicide의 리더로서 보컬과 기타를 맡고 있고 2003년부터 무대음악 작곡가로도 활동했으며, 앨범 <Renata Suicide>와 <성무일도Officium divinum>를 발표했다. 2012년 프랑스로 이주, 파리 INALCO에서 오랜 시간 프랑스 학생들에게 한국학을 가르쳤고, 현재는 파리 ISMAC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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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대 원자론 및 현대 정치철학을 연구하며 글을 쓰거나 책을 번역하고 있다. 『알튀세르 효과』(2011), 『현대 정치철학의 모험』(2010) 등을 공저했으며, 자크 랑시에르의 『평등의 방법』(근간), 『해방된 관객』(2016), 『무지한 스승』(개정판/2016),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개정판/2013)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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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단국대 철학과 강사. 뉴욕주립대학 스토니브룩 캠퍼스 철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의 뉴스쿨대학에서 철학 석사학위를, 시카고의 로욜라대학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진보평론》과 《문화과학》 편집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프랑스철학, 현대정치철학, 정신분석학을 중심으로 연구와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라캉 또는 알튀세르』를 썼으며 『스피노자의 귀환』, 『세월호 이후의 사회과학』, 『알튀세르 효과』, 『무엇이 정의인가?』 등을 함께 썼고, 에티엔 발리바르의 『대중들의 공포: 맑스 전과 후의 정치와 철학』(공역)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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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테레 (지은이)    정보 더보기
8장_「하나의 마주침: 알튀세르와 마키아벨리」 지음 프랑스의 인류학자이자 철학자로, 파리 고등사범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클로드 레비-스트로스의 영향 아래 인류학자로 전향하여 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에서 현지 조사 활동을 수행했다. 1984년 조르주 발랑디에(Georges Balandier)의 지도 아래 국가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4년 이래 고등사회과학연구원(L’?cole des hautes ?tudes en sciences sociales, EHESS)의 책임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전공인 인류학 분야 이외에 정치철학 분야에서도 주목할 만한 다수의 저작을 출간한 바 있다. 주요 저작으로는 『‘원시’ 사회에 직면한 맑스주의』(Le marxisme devant les soci?t?s “primitives”, Fran?ois Maspero, 1969), 『동굴 속의 정치』(La politique dans la caverne, Seuil, 1990), 『아브롱 뒤 기야망 왕국의 역사』(Une histoire du royaume Abron du Gyaman: Des origines ? la conqu?te coloniale, Karthala, 1995), 『클라우제비츠』(Clausewitz, Fayard, 1999), 『메두사와의 싸움』(Combats avec M?duse, Galil?e, 2011)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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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 대학교 사학과에서 「서발턴 역사 개념의 형성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자크 랑시에르의 『프롤레타리아의 밤』과 『역사의 이름들』, 토마 피케티의 『자본과 이데올로기』, 루이 알튀세르의 『비철학자들을 위한 철학 입문』, 폴 긴스버그의 『이탈리아 현대사』, 디페시 차크라바르티의 『유럽을 지방화하기』(공역)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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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토젤 (지은이)    정보 더보기
5장_「알튀세르의 우발성의 유물론의 우발성들」 지음 프랑스의 맑스주의 철학자로,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했으며, 1982년 파리 1대학교에서 스피노자의 『신학정치론』에 관한 연구로 국가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파리 1대학 교수 및 니스대학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니스대학 명예 교수로 있다. 그람시, 알튀세르, 루카치를 비롯하여 서방 맑스주의에 관한 다수의 저작을 남겼으며, 스피노자를 비롯한 근대 철학에 대해서도 여러 저작을 출간했다. 주요 저작으로는 『스피노자 또는 종속의 황혼: 『신학정치론』 연구』(Spinoza ou le cr?puscule de la servitude: Essai sur le Trait? th?ologico-politique, Aubier-Montaigne, 1984), 『분열의 정신: 맑스, 그람시, 루카치에 대한 연구』(L’esprit de scission: ?tudes sur Marx, Gramsci, Luk?cs, Les Belles Lettres, 1991), 『스피노자의 유물론에 대하여』(Du mat?rialisme de Spinoza, Kim?, 1994), 『심연 속의 세계?: 자본주의적 세계화에 관한 시론』(Un monde en ab?me?: Essai sur la mondialisation capitaliste, Kim?, 2008), 『20세기의 맑스주의』(Le marxisme du 20e si?cle, avec Vincent Charbonnier, Syllepse, 200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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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 질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근대 철학 및 스피노자 철학 전문가이며, 근대 철학에서 현대 철학에 이르기까지 정신과 주체성에 관한 개념적 모델의 발생과 변화 과정을 추적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파리의 고등사범학교에서 수학했으며 현재 파리 1대학의 연구원과 리용에 있는 고등사범학교 내 고전 사상사 연구 기관의 연구원으로 있다. ‘스피노자 철학에서의 심신평행론에 대한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 뒤로 주체성의 문제, 심적·육체적 개인화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피에르 카수-노게스(Pierre Cassou-Nogu?s)와 함께 『개념, 주체, 과학』(2009)을, 다니엘 로렌지니(Danielle Lorenzini)와 함께 『푸코, 비트겐슈타인 : 주체성, 정치, 윤리학』(2016)을 썼으며, 단독 저서로 『알튀세르와 정신분석』(2009)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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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프랑수아 모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철학사가이자 스피노자 전문가. 프랑스 리옹고등사범학교 교수를 지냈으며, Spinoza : Oeuvres(스피노자 전집, PUF) 출판의 책임자이다. 대표 저서로는 Spinoza : l'experience et l'eternite(스피노자 : 경험과 영원성, PUF, 1994, 2009), Problemes du spinozisme(스피노자주의의 문제들, Vrin, 2006), Hobbes : philosophie, science, religion (홉스 : 철학.과학.종교, PUF, 1989), Lucrece : l’ame(루크레티우스 : 영혼, PUF, 2002)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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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프랑수아 모로의 다른 책 >
피터 듀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1장_「알튀세르, 구조주의, 프랑스 인식론 전통」 지음 영국의 철학자로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사우샘스턴대학교에서 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에식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비판 이론과 정신분석, 현대 프랑스 철학에 관해 폭넓게 연구하고 저술해 왔다. 주요 저작으로 『탈통합의 논리』(Logics of Disintegration, Verso, 1987), 『탈주술화의 한계』(The Limits of Disenchantment, Verso, 1995), 『악이라는 관념』(The Idea of Evil, Blackwell, 2007) 등이 있으며, 『자율과 연대: 하버마스와의 대담』(Autonomy and Solidarity: Interviews with J?rgen Habermas, Verso, 1986), 『해체적 주체성』(Deconstructive Subjectivities, eds. with Simon Critchle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Press, 1996), 『하버마스: 비판적 독해』(Habermas: A Critical Reader, Blackwell, 1999) 등을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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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 연구교수, 『황해문화』 편집주간. 연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스피노자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피노자 철학을 비롯한 서양 근대 철학을 연구하고 있고, 현대 프랑스 철학과 정치철학, 한국 민주주의론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 『을의 민주주의』, 『알튀세르 효과』(편저), 『스피노자의 귀환』(공편), 『포퓰리즘과 민주주의』(편저), 『애도의 애도를 위하여』 등이 있으며, 『법의 힘』, 『마르크스의 유령들』, 『우리, 유럽의 시민들?』, 『정치체에 대한 권리』, 『폭력과 시민다움』, 『헤겔 또는 스피노자』, 『불화: 정치와 철학』, 『쟁론』, 『알튀세르의 정치철학 강의』, 『공산주의라는 이념』(공역)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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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0장_「알튀세르와 정신분석학: 주체 구성의 문제」 옮김 스피노자의 철학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숭실대학교와 서강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스피노자에 대한 베일의 비판은 정당한가?」(2008), 「속성의 공유불가능성 정리에 대한 라이프니쯔의 비판은 타당한가?」(2010) 등의 논문을 썼고, 크리스티앙 들라캉파뉴의 『20세기 서양 철학의 흐름』(공역, 이제이북스, 2006), 바뤼흐 스피노자의 『에티카』(책세상, 2006)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스피노자 철학이 현대 사회에서 어떤 의의를 가질 수 있는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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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 철학과 교수. 프랑스 리옹 고등사범학교에서 스피노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피노자를 중심으로 17세기 철학과 현대프랑스철학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썼으며, 대표 역서로 스피노자의 『지성교정론』과 알렉상드르 마트롱의 『스피노자 철학에서 개인과 공동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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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강희경은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철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법 또는 권리의 문제들에 대한 스피노자의 철학을 연구한 박사 논문을 준비하고 있으며, 성신여자대학교 교양교육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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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알튀세르는 죽을 때까지 공산주의 철학자로 남아 있었지만, 그의 공산주의는 아포리아적인 공산주의였다. 왜냐하면 그는 이전의 모든 공산주의 철학자들과 달리 맑스식의 공산주의를 상상적인 것으로, 기원·주체·목적/종말의 삼중적인 신화로 계속해서 해체시켰기 때문이다. 우발성의 유물론은 특히, 대중 운동이 세계화된 고삐 풀린 자본주의의 복원이라는 능동적인 무 속에서 그것 역시 도려내짐으로써 거의 소멸할 지경에 이를 정도로 가장 끔찍한 역사적 패배를 겪은 바로 그 시기에 이러한 공산주의를 공허한 것으로 만들었다. (5장, 앙드레 토젤, 「알튀세르의 우발성의 유물론의 우발성들」, 265쪽.)


알튀세르의 고유한 철학적 작업의 목표는 비철학적인 문면을 지닌 이 『자본』이라는 새로운 담론의 출현 조건들을 드러내는 것이었다. 역사적 현상들로서의 사회들에 대한 ‘과학’은 어떤 단절로부터, 즉 새로운 이론적 재료의 출현으로부터 탄생한다고 알튀세르는 말한다. 원래 사용되었던 철학적이고 경제학적인 이런저런 개념들이 그 대상에만 적합한 다른 개념들에 자리를 내어주는 바로 그때, 그러한 과학이 생겨나는 것이다. …… 알튀세르는 『자본』을, 그 자체에 대해서, 그 자체가 표상하는 새로움에 대해서, 그 자체가 지닌 불확실성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무의식적인 상태에 있을 뿐만 아니라, 이론의 이념에 비추어 볼 때 근본적으로 미완성 상태에 있는 것으로 판독한다. 이 때문에 알튀세르는 여백들과 불충분함들에 대해서 그렇게도 많은 관심을 가졌던 것이다. (6장, 자크 비데, 「알튀세르의 『자본』 독해」, 273~274쪽.)


마주침의 유물론이 새로운 생산양식이 돌발하고 응고하는 ‘우연성의 필연성’에 대한 연구라면, 우발성의 유물론은 ‘대중 운동’에 대한 사고였다. 그리고 알튀세르가 1960~1970년대에 세공한 구조적 인과성과 재생산론은 하나의 ‘생산양식 내에서의 결정’에 대한 논의다. 어디까지나 사후적으로 볼 때, 이것들은 마치 하나의 체계를 이루는 것 같다. 구조적 인과성이 지배하는 하나의 생산양식의 여러 요소들이 특수한 방식으로 결합하고 마주칠 때, 이것이 응고하기 위해서는, 다시 말해 이 우발성을 혁명의 필연성으로 가져오기 위해서는 대중 운동에 대한 열린 사고, 그리고 무엇보다 실천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엔 끝이 없다. (7장, 양창렬, 「알튀세르를 위하여 원자론을 읽자」, 36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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