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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이미지와 현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이미지와 현실

(시오니즘 지식 권력은 어떻게 진실을 왜곡했나?)

노르만 핀켈슈타인 (지은이), 김병화 (옮긴이)
돌베개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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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이미지와 현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이미지와 현실 (시오니즘 지식 권력은 어떻게 진실을 왜곡했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각국정치사정/정치사 > 기타
· ISBN : 9788971992005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04-11-26

책 소개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분쟁에 관한 편견과 오류, 허구를 비판하고 고발한 책. 시오니즘 지식권력이 학술적 권위라는 이름 아래 대중적으로 유포시켰던 편견과 허구를 파헤친다.

목차

서문
개정판 서문
배경 ㅣ 제1라운드 - 이송의 방법 ㅣ 제2라운드 -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방법 ㅣ 평화 협상 ㅣ 나치스의 홀로코스트에서 배운 것 ㅣ 추방 시나리오의 귀환

1부 이론과 역사

1장_ 시오니즘 운동의 방향 설정 - 유대 민족주의의 이론과 실천
시오니즘 사업의 규정 ㅣ 시오니즘 사업의 정당화 ㅣ 시오니즘 사업의 이행

2장_ 사람 없는 땅 - 조안 피터스의 '황무지' 이미지
헤라클레스를 겁주다 ㅣ 지역 4의 이상한 경우 ㅣ '인용의 기술'을 발휘하기 ㅣ 후기

3장_ 전쟁 탓이지 사전에 계획한 것이 아니다? - 베니 모리스의 '행복한 중립' 이미지
증거 ㅣ 아랍방송 ㅣ 사전에 계획한 것이 아니다? ㅣ 추방의 배후 ㅣ 결론

4장_ 정복이 아니라 정착이었다? - 아니타 샤피라의 '호의' 이미지
'처녀지 혹은 황야'라는 신화 ㅣ '자기방어'라는 신화 ㅣ '무기의 순수성'이라는 신화

2부 전쟁과 평화

5장_ 생존인가 죽음인가 - 이바 에반이 '다시 쓴' 1967년 6월전쟁
외교 ㅣ 기만 ㅣ 교착상태

6장_ 힘의 언어 - 10월전쟁의 진정한 의미와 그 여파
외교적 노력들 ㅣ 야링발의안 ㅣ 야링 이후 ㅣ 힘의 언어

7장_ 오슬로협정 - 아파르페이트의 선택
오슬로협정 ㅣ 팔레스타인의 무능인가 이스라엘의 억지인가 ㅣ 합의의 결과 ㅣ 정의 없는 주권 ㅣ 국가 자격의 문제 ㅣ 분리된 키메라?

부록_ 주석을 단 아바 에반
<6일전쟁 : 1967년 6월과 현대적 중동의 탄생>에 대한 비판적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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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표
옮긴이의 글

저자소개

노먼 핀켈슈타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미국에서 이스라엘의 시온주의를 가장 강력히 비판하는 유대계 정치학자로 뜨거운 논쟁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팔레스타인의 독립을 지지하고 이스라엘의 학살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그에게, 몇몇 친이스라엘계 언론은 ‘스스로를 증오하는 유대인’이라 낙인찍고 인신공격을 퍼부었다. 또한 유대인단체들의 압력으로 대학 교수직에서 쫓겨나기도 하였다. 1953년 뉴욕 주 브루클린에서 태어난 핀켈슈타인의 부모는 강제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였다. 그의 친가와 외가 모두 홀로코스트의 광풍 속에서 절멸하였다. 그러나 핀켈슈타인은 학살의 기억 속에서 이스라엘을 영원한 피해자로 두둔하려 하지 않고, 억압받는 이들의 편에 서서 인류 역사에서 다시는 그와 같은 폭력이 자행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비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갈등의 이미지와 현실》(돌베개), 《홀로코스트 산업》(한겨레), 《The Rise and Fall of Palestine》, 《Beyond Chutzpah》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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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화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고고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읽고 싶은 책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읽고 싶은 마음에서 번역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여 나온 책이 《베토벤, 그 삶과 음악》, 《하이든, 그 삶과 음악》, 《외로운 도시》, 《음식의 언어》, 《문구의 모험》, 《증언: 쇼스타코비치의 회고록》, 《첼리스트 카잘스, 나의 기쁨과 슬픔》, 《세기말 비엔나》, 《모더니티의 수도, 파리》, 《짓기와 거주하기》 등 여러 권이다. 같은 생각을 가진 번역가들과 함께 번역 기획 모임 ‘사이에’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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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스라엘은 유대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다. 그러기는커녕 그들 스스로 규정한 "유대인 국가"는 서방 제국주의의 노예로 전락하고 말았고, 서방의 지역 총독들은 그러한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 이스라엘은 전세계 유대인들의 정신적 횃불이 되지 못했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소위 갈루트 상태에 있던 유대인 사회보다 확실히 문화적으로 척박하다. - 본문 8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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