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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중국사 > 중국근현대사(아편전쟁 이후)
· ISBN : 9788972913993
· 쪽수 : 437쪽
· 출판일 : 2006-04-05
책 소개
목차
상권
제1부 미온적인 신봉자
제1장 고대와 현대의 첨점(尖點)에서(1893-1911년, 1-17세)
제2장 공산주의자가 되다(1911-1920년, 17-26세)
제3장 미온적인 신봉자(1920-1925년, 26-31)
제4장 국민당에서의 성쇠(1925-1927년, 31-33)
제2부 당 주도권 장악을 향한 대장정
제5장 홍군을 유괴하고 화적의 땅을 차지하다(1927-1928년, 33-34세)
제6장 홍군 최고지휘관을 복속시키다(1928-1930년, 34-36세)
제7장 권력욕이 두 번째 아내의 죽음을 초래하다(1927-1930년, 33-36세)
제8장 피의 숙청이 “주석”이 되는 길을 열다(1929-1931년, 35-37세)
제9장 마오쩌둥과 최초의 중국 공산정권(1931-1934년, 37-40세)
제10장 말썽꾼에서 명목상의 우두머리로(1931-1934년, 37-40세)
제11장 마오쩌둥이 대장정에 참가하게 된 경위(1933-1934년, 39-40세)
제12장 대장정 1 : 장제스, 공산군을 놓아주다(1934년, 40세)
제13장 대장정 2 : 옥좌 뒤의 권력자(1934-1935년, 40-41세)
제14장 대장정 3 : 모스크바와의 연락을 독점하다(1935년, 41세)
제3부 마오쩌둥의 권력 기반 조성
제15장 옌안의 안방 주인이 된 마오쩌둥(1935-1936, 41-42세)
제16장 납치된 장제스(1935-1936년, 41-42세)
제17장 중국의 실력자(1936년, 42-43세)
제18장 새 이미지, 새 생활, 새 아내(1937-1938년, 43-44세)
제19장 공산 잠복 간첩의 중일전쟁 도발(1937-1938년, 43-44세)
제20장 일본이 아닌 경쟁자들 및 장제스와 싸우다(1937-1940년, 43-46세)
제21장 가장 바람직한 시나리오 : 소일의 중국 분할(1939-1940년, 45-46세)
제22장 부하들에게 놓은 죽음의 덫(1940-1941년, 46-47세)
제23장 공포정치를 통한 권력 기반 구축(1941-1945년, 47-51세)
제24장 정적 독살을 기도하다(1941-1945년, 47-51세)
제25장 마침내 당 최고지도자가 되다(1942-1945년, 48-51세)
제4부 중국 정복을 위하여
제26장 "혁명적인 아편전쟁"(1937-1945년, 43-51세)
제27장 소련인들이 온다!(1945-1956년, 51-52세)
제28장 워싱턴이 마오쩌둥을 구하다(1944-1947년, 50-53세)
제29장 잠복 간첩, 배신, 장제스의 지도력 부족, 패전(1945-1949년, 51-55세)
제30장 중국을 정복하다(1946-1949, 52-55세)
제31장 전체주의 국가, 사치스러운 생활(1949-1953년, 55-59세)
하권
제5부 초강대국의 꿈을 쫓아서
제32장 스탈린과의 경쟁(1947-1949년, 53-55세)
제33장 두 독재자의 힘겨루기(1949-1950년, 54-55세)
제34장 마오쩌둥과 스탈린이 한국전쟁을 일으킨 이유(1949-1950년, 55-56세)
제35장 한국전쟁을 이용한 마오쩌둥(1950-1953년, 56-59세)
제36장 비밀 초강대국 계획 착수(1953-1954년, 59-60세)
제37장 농민 수탈(1953-1956년, 59-62세)
제38장 흐루시초프 격하운동(1956-1959년, 62-65세)
제39장 "백화"를 죽이다(1957-1958년, 63-64세)
제40장 대약진운동 : “중국 인구의 절반이 죽어도 좋다”(1958-1961년, 64-67세)
제41장 펑더화이의 외로운 투쟁(1958-1959년, 64-65세)
제42장 티베트 인들의 반란(1950-1961년, 56-67세)
제43장 세계로 향하는 마오주의(1959-1964년, 65-70세)
제44장 류사오치의 기습 공격(1961-1962년, 67-68세)
제45장 원자폭탄(1962-1964년, 68-70세)
제46장 불안과 좌절의 시기(1962-1965년, 68-71세)
제6부 씁쓰름한 복수의 뒷맛
제47장 문화혁명을 위한 용의주도한 포석(1965-1966년, 71-72세)
제48장 대숙청(1966-1967년, 72-73세)
제49장 씁쓰름한 복수의 뒷맛(1966-1974년, 72-80세)
제50장 마오쩌둥의 새로운 조직(1967-1970년, 73-76세)
제51장 전쟁 공포증(1969-1971년, 75-77세)
제52장 린뱌오와의 충돌(1970-1971년, 76-77세)
제53장 세계무대에서 실패로 끝난 마오주의(1966-1970년, 72-76세)
제54장 닉슨 : 미끼를 문 반공주의자(1970-1973년, 76-79세)
제55장 저우언라이의 암 치료를 금지하다(1972-1974년, 78-80세)
제56장 장칭과 문화혁명(1966-1975년, 72-81세)
제57장 쇠약해진 마오쩌둥 양다리를 걸치다(1972-1976년, 78-82세)
제58장 최후의 나날들(1974-1976년, 80-82세)
에필로그
감사의 글
인터뷰 목록
관계 공문서 기관
색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4년에 걸친 대약진운동은 천연자원과 인간의 노동력 두 가지를 모두 쏟아버리는 터무니없는 낭비를 가져왔으며, 그 규모면에서는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실패작이었다. (...) 마오쩌둥은 사람들을 서로 경쟁하도록 만드는 중단 없는 "경쟁" 분위기를 조성하여 병적으로 흥분된 상태에서 일할 것을 요구했다. 영상 상태가 부실하고 지친 남녀가 태양이 이글거리는 여름이건 살을 에는 겨울이건 가리지 않고 두 배의 흙을 나르게 하고, 심지어 때로는 지나치게 무거운 짐을 이고 뛰게 만들었다. (...) 마오쩌둥은 이런 작업 방식을 "공산주의 정신"이라고 불렀다. - 하권 본문 569~570쪽에서
허쯔전(마오쩌둥의 부인)에게는 마오쩌둥의 심한 외도가 마지막 결정타였다. 근 10년에 걸친 결혼생활 동안 그녀는 남편의 냉담한 태도를 감수하고 살아야 했다. 그녀는 고통스러운 몇 차례의 임신과 출산에 대한 남편의 무관심 때문에 특히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 마오쩌둥이 자기 아이들에게 무관심했고, 4명의 자녀가 죽거나 버림받았을 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계속 임신시킨 것을 그녀는 원망했다. (...) 극도로 열악한 생활환경 속에서 반복된 임신이 가정생활의 보상을 받지 못한 그녀의 건강을 악화시켰다. 이 모든 고생도 부족하여 남편은 공공연히 다른 여자들과 동침하고 있었다. - 상권 본문 262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