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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의 과학과 잠재성의 철학

강도의 과학과 잠재성의 철학

(잠재성에서 현실성으로)

마누엘 데란다 (지은이), 김영범, 이정우 (옮긴이)
  |  
그린비
2009-06-30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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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의 과학과 잠재성의 철학

책 정보

· 제목 : 강도의 과학과 잠재성의 철학 (잠재성에서 현실성으로)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과학철학
· ISBN : 9788976823267
· 쪽수 : 368쪽

책 소개

들뢰즈의 ‘잠재성의 존재론’을 현대 수학.물리학.생물학 이론을 동원해 과학철학적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들뢰즈에게 잠재성은 현실성과 완전히 구분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내재된 채 끊임없이 현실화될 수 있는 역동적인 창발성의 영역이다.

저자소개

마누엘 데란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멕시코에서 출생했고, 1975년 이후로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1979년 School of Visual Arts에서 미술학사 학위를 받았고, 2010년 European Graduate School에서 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그곳에서 들뢰즈 철학 석좌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프린스턴과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도시 설계와 건축학에 관한 강의도 하고 있다. 그는 1970년대 말부터 뉴욕에서 실험영화 감독들과 교류하면서 몇 편의 단편 영화를 제작하기도 하였는데, 「Raw Nerves: A Lacanian Thriller」가 제일 알려진 작품이다. 1980년대 중반까지 이어진 영화 이론과 정신분석에 대한 관심은 1991년 출판한 『지능기계 시대의 전쟁』 이후로 명령과 제어 기법, 복잡계와 인공 생명에 대한 유물론적 관심으로 이동했고 현재는 ‘신유물론’의 기수로 평가받는다. 주요 저서로 『지능기계 시대의 전쟁』, 『새로운 사회철학』, 『강도의 과학과 잠재성의 철학: 잠재성에서 현실성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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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명지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현대예술과 현대문화론, 서양철학사 등을 강의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천재들의 철학 노트』, 『하루에 떠나는 철학여행』, 『20세기 가장 완벽한 인간 체 게바라 vs 대륙의 붉은 별 마오쩌둥』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게이트웨이 미술사』, 『열린 인문학 강의』, 『강도의 과학과 잠재성의 철학』, 『파이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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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9년 충청북도 영동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에서 공학, 미학, 철학을 공부했으며, 아리스토텔레스 연구로 석사학위를, 미셸 푸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98년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2000~7년 철학아카데미 원장, 2009~11년 어시스트윤리경영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소운서원 원장(2008~),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2012~)로 활동하고 있다. 소운의 사유는 ‘전통, 근대, 탈근대’를 화두로 한 보편적인 세계철학사의 서술, ‘시간, 생명, 사건’ 등의 개념을 중심으로 한 생성존재론의 구축, 그리고 ‘타자-되기의 윤리학’과 그 정치철학적 구체화의 세 갈래로 전개되어왔다. 철학사적 저술로는 『신족과 거인족의 투쟁』(한길사, 2008), 『세계철학사1: 지중해세계의 철학』(도서출판 길, 2011), 『소은 박홍규와 서구 존재론사』(도서출판 길, 2016) 등이 있고, 존재론적 저술로는 『사건의 철학』(그린비, 2011), 『접힘과 펼쳐짐』(그린비, 2011) 등이 있으며, 실천철학적 저술로는 『천하나의 고원: 소수자 윤리학을 위하여』(돌베개, 2008), 『전통, 근대, 탈근대』(그린비, 2011), 『진보의 새로운 조건들』(인간사랑, 2012) 등이 있다. 현재는 『세계철학사 3: 근현대세계의 철학』, 『다양체론: 기하학에서 건축까지』를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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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누엘 데란다의『강도의 과학과 잠재성의 철학』은 들뢰즈의 사유에 있어 가장 중요하면서도 또 난해하기도 한 이 대목[잠재성의 존재론]을 명료하게 풀어 준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들뢰즈에 대한 숱한 주석서들 중에서도 유니크한 의미를 띠고 있는 책이며, 어떤 면에서는 들뢰즈 연구서 그 이상의 저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들뢰즈 존재론의 해명을 넘어서 데란다의 논의 자체가 21세기에 전개될 존재론의 한 토대를 놓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저작은 20세기 후반 철학사의 최대 성취라 할 들뢰즈의 존재론을 넘어 21세기 존재론으로 나아가는 결정적인 지대에 서 있는 저작이다._‘옮긴이 서문’에서


이 책의 기본 계획은 다음과 같다. 1장은 역동적 과정들의 추상적인(또는 차라리 잠재적인) 구조를 해명하기 위해서 필요한 형식적인 개념들을 도입한다. 나는 들뢰즈의 것과 동일한 수학적 토대(미분기하학, 군론) 위에서 논하겠지만, 그와는 달리 독자들이 이런 분야들에 이미 익숙하다고 가정하고서 논하지는 않을 것이다. 1장은 들뢰즈의 설명을 좀더 친절한 설명으로 대체한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독자들로 하여금 수학적 다양체들, 변환군들, 벡터장들 같은 수학적 개념들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이끌 것이다.
2장과 3장은 들뢰즈의 세계에 살고 있는 상이한 존재들의 산출을 다룬다. 그는 차이를 유사성의 결핍으로서 부정적으로 파악하기보다는 역동적인 과정을 이끌어 내는 것으로서 긍정적으로 파악한다. 가장 좋은 예들로서는 온도, 압력, 속도, 화학적 농도에서의 차이들 같은 강도적 차이들일 것이다. 2장은 이 강도적 발생(intensive genesis)의 공간적 측면들을, 3장은 시간적 측면들을 다룬다.
들뢰즈의 존재론을 재구성한 후 4장에 이르러 나는 그의 인식론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제공하고자 했다. 4장의 주요 결론을 미리 요약한다면, [들뢰즈의] 문제론적인 인식론에서는 사라지는 것들로서의 법칙들, 하지만 세계에 대한 지식의 객관성(특이한 것들과 보통의 것들의 구분들에 의해 포착되는 객관성)을 희생시키지 않는 법칙들이 강조된다._「서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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