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철학은 전쟁이다

철학은 전쟁이다

베르나르 앙리 레비 (지은이), 김병욱 (옮긴이)
사람의무늬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2,350원 -5% 2,500원
650원
14,2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0개 5,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철학은 전쟁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은 전쟁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88979869347
· 쪽수 : 180쪽
· 출판일 : 2013-06-01

책 소개

강렬한 선전물 같은 이 책에서 레비는 철학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철학자가 된 직접적인 동기, 철학의 의의와 그 역할, 철학 전통과의 관계, 철학하는 방법, 독서 방법, 진리의 문제 등에 대한 생각이 그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1. 알튀세르, 라캉, 랍비들, 그밖에 다른 이들의 가르침
2. 게릴라 혹은 깡패로서의 철학자의 초상
3. 흡혈귀 사상 예찬
4. 피와 종이의 전쟁
5. 진리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해제

저자소개

베르나르 앙리 레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BHL’이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그는 무엇보다 철학자다. 프랑스 고등사범학교에서 자크 데리다와 루이 알튀세르에게 철학을 배우고 24세의 나이에 철학교수 자격을 취득했으며, 스트라스부르대학교와 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철학을 강의했다. 인간의 얼굴을 한 야만』 『자유의 모험』 등을 통해 70년대에 전체주의에 대한 증오와 자유에 대한 사랑을 바탕으로 한 소위 ‘신철학’이라는 사조를 창시해 일대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좌파와 우파, 서구 제국주의와 제3세계 군부독재, 부시와 사담 후세인 등을 싸잡아 공격하는, 그래서 종종 많은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그에게 성역이란 없다. 인간 자유를 억압하는 모든 이념이 그의 공격 대상이다. 그는 또한 저널리스트다. 젊은 시절, 알베르 카뮈가 창간한 잡지 《콩바》의 전쟁 특파원으로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에서 활동했다. 그 이후로도 틈틈이 보스니아, 수단, 앙골라, 부룬디, 스리랑카, 콜롬비아 등 전 세계의 지역분쟁을 취재하여 신문에 기고하거나 『누가 대니얼 펄을 죽였는가』 등의 책으로 묶어내는 한편, ‘앙가주망’ 전통의 계승자답게 이에 대한 서구 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개입을 호소해왔다. 1990년대 모두가 침묵하고 있을 때 보스니아내전에 개입할 것을 국제사회에 가장 먼저 촉구한 지식인 중 한 명이며, 2003년 《월스트리트저널》 기자인 대니얼 펄이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 의해 납치되었을 때는 미테랑 대통령 특사로 아프가니스탄을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이기도 하다. 첫 소설인 『머리 속의 악마』로 공쿠르상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 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그해 프랑스 최고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의 딸인 쥐스틴 레비도 소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보스니아내전의 실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보스나〉를 1994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출품했고, 첫 극영화인 〈낮과 밤〉은 1996년 베를린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었다.
펼치기
김병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프랑스 사부아 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성균관 대학교에서 학술연구교수로 일했다.현재 성균관 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불멸』, 『느림』, 『배신당한 유언들』,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 『누가 로저 애크로이드를 죽였는가?』, 『불의 정신분석』, 『물과 꿈』, 『문학의 쓸모』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펼치기

책속에서

알튀세르는 그 작은 세계에 완전히 등을 돌리고서 이렇게 외친 사람입니다. “그만! 다 집어치워! 철학한다는 건, 철학을 만드는 거야!” 저는 분명 ‘만든다faire’고 말했습니다! 즉, 제작한다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진실들, 즉 새로운 개념들을 가공하고 제조하는 게 철학이라는 겁니다. 들뢰즈라면 그것들을 ‘배치한다agencer’고 할 겁니다. 칸트는 그것들을 ‘종합한다synth?tiser’고 말했고 말입니다!


아! 물론, 제가 생각하는 체계는 특별한 체계입니다. 그것은 열린 체계입니다. 구멍이 있는 체계, 봉쇄되지 않은 체계입니다. 그것은 자기 속에, 무한?절대가 아니라?의 악마를 받아들이는 체계입니다. 그것은 적어도 반反체계 논거들의 일정 부분, 특히 “사실들”이란 없으며 단지 “해석들”이 있을 뿐이므로, “주체”와 “관점” 만큼이나 많은 어떤 가능한 체계의 버전들versions이 있다고 주장하는 (니체적인) 반대 논거를 아주 잘 통합할 줄 아는 체계입니다.


하지만 철학을 하는 거라면, 진정으로 철학을 하는 거라면 노선을 바꾸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세계는 그저 맹목적으로 파편만 떠받들고 있으므로, 세계가 점점 더 빠르고 심각하게 파편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으므로, 그 반대편에 서서 ‘체계’의 법으로 그런 세계에 맞서야 하기 때문에 말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