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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직관

대중의 직관

(유행의 탄생에서 열강의 몰락까지 미래를 예측하는 힘)

존 L. 캐스티 (지은이), 이현주 (옮긴이), 황상민 (해제)
반비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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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직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대중의 직관 (유행의 탄생에서 열강의 몰락까지 미래를 예측하는 힘)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미래학
· ISBN : 9788983711120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2-02-03

책 소개

역사의 방향을 읽을 결정적 무기, 대중의 분위기를 포착하는 새로운 과학, 사회경제학. 이 책의 키워드인 ‘사회적 분위기’란 사회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미래에 대한 전망으로, 합리적이라기보다는 감각적이고 동물적인 느낌이다. 전문가 개인의 합리적 예측보다 집단적으로 드러나는 느낌과 신념이 더 정확하다고 주장한다. 바로 이런 분위기가 그 사회가 미래에 겪을 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목차

서문 9
개요 15

1장 통념을 벗어난 생각 27
하늘에 닿기 / 가능성의 미학 / 세계화에서 지역화로 / 혁명적인 생각 / 중요한 문제들

2장 사건은 왜 터지는가 55
엄청난 사건의 발단 / 분위기의 시작 / 광기, 밈, 그리고 분위기 / 분위기와 밈의 활약상
/ 중요한 관계 / 분위기 측정기 / 문화가 중요한가 / 사건의 인과성에 대한 선제공격

3장 유행의 탄생: 수 개월에서 수 년까지의 단기 사건 119
세련된 검은색 / 할리우드의 인기 영화와 브로드웨이의 화려한 밤 / 음악은 계속된다
스포츠계 / 심신의 문제 / 오늘의 문화는 어떨까

4장 전쟁, 경기순환, 정치적 위기의 발생: 수 년에서 수십 년까지의 중기 사건 173
국가의 성쇠 / 경기 / 국제무역이 받는 영향 / 쓸모없는 자들을 버려라

5장 열강의 탄생과 몰락: 수십 년에서 수백 년까지의 장기 사건 215
장기파동과의 만남과 이별 / 전쟁과 총 / 역사 속의 순환 / EU의 쇠퇴와 몰락
브릭스는 언제까지 잘나갈까 / 미국의 경우 / 정말로 장기적인 시각

6장 통합하기: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 263
우연과 필연의 결합 / 삶은 계속된다 / 상관관계, 인과관계, 우연 / 예측 기계 / 추세의 끝 / 다우 씨, 지금은 어떤가요 / 그리 새롭지 않은 파동 / 과학 소설인가, 과학적 사실인가 / 심연으로 떨어졌다 바닥 치고 오르기

부록 A 엘리엇파동 분석 335
부록 B 사회경제학의 과제 349
해제 대중의 마음이 만드는 ‘분위기의 사회경제학’ 355
참고문헌 360
찾아보기 381

저자소개

존 L. 캐스티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랜드연구소(RAND Corporation)와 산타페연구소(Santa Fe Institute),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Applied Systems Analysis, IIASA)에서 일했다. 2005년에 복잡성 과학을 적용해 기존의 통계적 방식보다 훨씬 정교하게 미래를 예측하는 미래탐구학회 케노스서클(Kenos Circle)을 공동 설립했다. 프린스턴대학교, 뉴욕대학교 등에서 교수직을 역임했고 학술지 《복잡성(Complexity)》의 편집자로도 활동했다. 현재 IIASA의 선임연구원으로 있으면서 일본, 핀란드 등에서 국가적 차원의 X이벤트의 예측과 대처를 위한 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다. 사회 분위기가 사회적 사건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 『대중의 직관』을 비롯해 응용 수학과 모델링에 관한 전문서를 20여 권 출간했다. 1989년에 출간한 『뒤바뀐 현실: 자연과 인간에 관한 수학적 모델(Alternate Realities: Mathematical Models of Nature and Man』은 미국출판인협회에서 자연과학 분야 최고의 학술서로 선정되었다. 대중 과학서로는 『(20세기 수학의) 다섯 가지 황금률』(1995), 『케임브리지 5중주(Cambridge Quintet)』(1998), 『괴델』(2003) 등을 발표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SF 소설가이기도 하다. 이 책 『X이벤트』는 전작 『대중의 직관』에 이어 사회적 사건과 그 발생 원인, 그로 인한 결과를 다룬 삼부작 중 두 번째 책으로, 자연이 아닌, 인간에 의해 발생하는 극단적인 사건의 원인과 그 대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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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매일경제신문사 편집국 편집부에서 근무했다. 현재 인트랜스 번역원 소속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대중의 직관』 『담대하라, 나는 자유다』 『넥스트 컨버전스』 『증오의 세기』 『음식은 자유다』 『위대한 연설 100』 『슈퍼클래스』 『유혹과 조종의 기술』 『뉴미디어의 제왕들』 『위닝포인트』 『매력자본』 『X 이벤트』 『당신은 전략가입니까?』 『펭귄과 리바이어던』 『살면서 한번은 묻게 되는 질문들』 『상상하면 이긴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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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민 (해제)    정보 더보기
심리학자이자 심리상담가인 황상민 박사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심리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세종대 교육학과 연세대 심리학 교수를 역임했다. 그리고, 지난 30년간 한국 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과 그와 관련된 한국인의 심리를 심층적으로 연구해왔다. 그의 연구 결과는 2000년 출간된 『인터넷세계의 인간심리와 행동: 사이버공간에 또 다른 내가 있다』를 시작으로, 『한국인의 심리코드』, 『독립연습』, 『짝, 사랑』, 『나란 인간』, 『대통령과 루이비통』,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닐 때 만들어지는 병, 조현병』 등 수십 권의 저서와 백 편 이상의 논문과 학회 발표로 세상에 알려졌다. 연세대 교수로 재직하던 2015년, 황상민 박사는 박근혜 대통령이 대중들에게 우매한 지도자인 ‘혼군’이며 누군가의 조종을 받는 ‘꼭두각시’임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를 『신동아』지와 한국심리학회에 발표하게 된다. 당시, 연세대 총장 정갑영 씨는 이런 황 박사의 연구활동에 대해, 자신의 임기 마지막 날에 ‘겸직 금지 위반’이라는 구실로 테뉴어(종신) 교수인 그를 해임시키고 만다. 이후 2016년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되고, 2017년 헌법재판소에서 대통령의 직에서 파면된다. 그녀의 ‘혼군’과 ‘꼭두각시’ 이미지는 그녀의 실체로 확인되었다. 이후, 황 교수는 개인의 마음의 아픔을 읽어주는 심리상담사로 변신하면서, 자신의 연구주제를 ‘마음의 아픔’으로 바꾸게 된다. 황 박사가 상담실에서 접하게 된 많은 사람들은 무엇보다 자신의 삶의 어려움과 마음의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었다. 이런 내담자를 통해 그는 현대의학에서 ‘마음의 아픔’을 마치 제거해야 하는 질병처럼 취급하고, 이것을 몸에 작용하는 약물로 대응하는 현상에 관심을 두게 된다. 왜냐하면 누구나 가지는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정신병’이라 규정하고, 또 약물로 신체를 억압, 통제, 관리하는 일이 아주 ‘신기하고 놀라운 상황’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마음의 아픔을 겪는 심리상담 내담자들을 접하게 되면서, 그에게 정신과 의사들은 마치 동화 속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는 가장 아름다운 옷’을 파는 옷 장수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몸을 진정시키고 마비시키는 약을 ‘마음의 아픔’을 치료하는 약으로 포장하여 그들을 약물 중독 상태로 살게 하는 사례들이었기 때문이다. 대중의 기대와 달리, 정신과 의사들은 환자들의 마음의 아픔을 살펴보지 않는다는 사실도 알았다. 단지, 일방적으로 ‘정신과 약’으로 마음의 아픔을 겪는 사람들의 행동을 진정시키고 몸을 마비시키는 방식으로 그들의 삶을 천천히 고사시켜 나가게 하고 있었다. 현대 정신의학이 도입한 약물 치료법은 환자의 마음이 아닌 단지 몸에 작용할 뿐이라는 분명한 사실을 상담실의 내담자를 통해 황 박사는 더 잘 파악하게 되었다. 이후, 그는 ‘마음의 아픔’에 적절한 해법을 찾으려 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등교를 하게 만들기 위해’ ‘정신과 약’을 투여하게 하는 교육 정책에 의문을 갖기 시작했다. 학교생활과 적응의 어려움에 교육의 방법이 아닌, 정신의학의 치료법을 당연하게 도입한 비현실적 교육 정책의 결과가 청소년 자살률의 증가로 나타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대국민 정신건강과 마음 치유’에 관한 정부 대책들이 역설적으로 더 높은 자살률과 학교 적응의 문제를 야기한다는 사실을 목격하면서 그는 「황상민의 심리상담소」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국민 자기 마음 찾기 라이브 상담’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2024년에 출간된 『92년생 김지영, 정신과 약으로 날려버린 마음, WPI 심리상담으로 되찾다』라는 책은 자기 마음을 읽고, ‘정신과 약’의 족쇄에서 벗어나게 된 한 아이 엄마의 심리치료 다큐 소설이자, 현대 정신의학이 한국사회에서 어떤 아픔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한 소심한 고발서이기도 하다. 한국인의 마음을 탐구하는 심리학자의 소명으로 그는 오늘도 ‘마음 읽기’를 통해 이 사회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삶의 어려움과 아픔의 문제를 극복해 나가기를 기원한다. ‘정신과 약’으로 자신뿐 아니라 자신의 자식 세대까지도 약물 중독 상황을 너무나 당연하게 만들어가는 어이없는 현실에 대한 각자 나름의 해법을 찾아가기를 바란다. 이런 마음으로 그는 오늘도 누구나 자기 마음을 통해 삶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또 자신의 삶을 새롭게 만들어나갈 수 있는 심리상담과 마음 읽기에 대한 교육과 연구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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