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88983715982
· 쪽수 : 140쪽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제1장 잘 보고 잘 느끼다
아이처럼 보다 / 문어는 어둠, 범고래는 하늘을 나는 잠수함? / 미시마 유키오의 『가면의 고백』을 읽고 / 상처뿐인 영광이란 것도 있다 / 온갖 속박에서 풀려나
칼럼1_내가 쓰는 재료
제2장 발상을 조합하다
천수관음의 손은 무엇에 쓸꼬? / 이따금 욕구를 드러내다 / 동물, 식물과 놀다
칼럼2_이런 화가는 못 당한다
제3장 감정을 그리다
아, 여름휴가 / 일본에서 제일, 아니, 우주에서 제일 커! / 인생이란 이런 것
칼럼3_깜짝 심리 테스트!
제4장 전통예술에서 배우다
문신은 예술이다 / 우키요에로 놀다
칼럼4_예술은 의외로 과학적이다
제5장 한 걸음 더 나아가다
눈의 착각인가? - 점묘법 / 크면 좋은 걸까? - 대작(大作)의 경험
칼럼5_드디어 유화를 그렸다
제6장 ‘낙서’로 돌아가다
화가 난 간쿠로 씨 / 야쿠좌, 변기좌, 교좌…… / 나의 발명품
칼럼6_피라미드에는 못 당한다
[특별 대담] 무라카미 다카시 vs 기타노 다케시
“개그와 아트는 종이 한 장 차이”
리뷰
책속에서
내 몸과 마음을 휘둘러서 그림을 그리는 일이 어떤 식으로 진화해 갈지, 나 스스로도 궁금하달까? 내 스스로 화가입네 할 생각은 없다. 내가 그리는 그림이랬자 어차피 ‘화장실 낙서’ 수준인걸 뭐.
나사의 홈을 따라가듯 개그 같은 그림과 이런 그림을 번갈아 그리면서 나선형으로 조금씩 눈금을 따라 올라가고 싶다. 웃음을 부르는 발상을 버리면 역방향으로도 갈 수 없게 된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