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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

(우리는 동물이 얼마나 똑똑한지 알 만큼 충분히 똑똑한가?)

프란스 드 발 (지은이), 이충호 (옮긴이)
  |  
세종(세종서적)
2017-07-25
  |  
1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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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

책 정보

· 제목 :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 (우리는 동물이 얼마나 똑똑한지 알 만큼 충분히 똑똑한가?)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 ISBN : 9788984076334
· 쪽수 : 488쪽

책 소개

세계적인 영장류학자 프란스 드 발의 경이로운 동물의 지능에 대한 획기적인 역작. 동물의 지적 세계를 탐구하는 여정이자 인간의 아성을 하나씩 무너뜨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가디언」, 「라이브러리 저널」 2016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 마법의 우물
벌레가 된다면 | 맹인이 코끼리 만지듯 | 의인화에 반대한다

제2장 두 학파 이야기
개도 욕망할까? | 헝거 게임 | 간단한 설명이 좋은 이유 | 영리한 한스의 놀라운 사기극 | 책상머리 앞의 영장류학 | 해빙 | 벌잡이벌

제3장 인지 물결
유레카! | 말벌의 얼굴 | 사람의 정의를 다시 내리다 | 까마귀도 도구를 사용한다!

제4장 말을 해봐
천재 앵무새 앨릭스 | 헷갈리는 동물들의 언어 | 개를 위하여

제5장 만물의 척도
인간의 머리에서 멈춘 진화 | 다른 사람의 마음 짐작하기 | 아이에게 나타나는 영리한 한스 효과 | 습관의 전파 | 일시 중지

제6장 사회성 기술
마키아벨리 지능 | 삼각관계를 아는 동물들 | 실제로 해봐야 알 수 있는 실험 | 물고기들도 협력한다 | 코끼리 정치학

제7장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을 것이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고양이는 왜 우산을 준비하지 않을까? | 동물의 의지력 | 네가 아는 것을 알라 | 의식

제8장 거울과 병
소리에 민감한 코끼리 | 거울 속의 까치 | 연체동물의 마음 | 로마에 가면 | 이름에는 무엇이 있을까?

제9장 진화인지

감사의 말
용어 설명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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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프란스 드 발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물 연구의 최전선에서 40년 동안 활동해온 세계적인 영장류학자이자 대중 저술가. 1948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나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에서 동물행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7년에는 〈타임〉이 선정한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이름을 올렸고, 2011년에는 〈디스커버〉의 “47인의 과학계의 위대한 지성”으로 선정되었다. 2011년 11월, 동물의 도덕적 행동에 관한 그의 TED 강연은 400만 뷰를 기록했다. 침팬지의 엉덩이 인식능력 연구로 기발한 연구에 주는 이그노벨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미국 애틀랜타 에모리대학교 심리학과 석좌교수, 위트레흐트대학교 석학교수, 여키스 국립영장류연구센터의 ‘살아 있는 고리 연구센터’ 책임자를 지냈다. 드 발은 첫 번째 저작 《침팬지 폴리틱스》(1982년)에서 당시학계에서 흔히 ‘영혼 없는’ 실험 객체로 취급받던 침팬지와 그 사회에도 인간과 같은 마키아벨리적 권력 투쟁이 있음을 알렸다. 그 뒤로도 《영장류 평화 만들기》 《보노보》 《내안의 유인원》 등 연이은 저작을 통해 인간과 영장류 사이의 진화적 연속성을 보여주었다. 드 발은 동물의 지능과 감정을 다룬 작품인 《동물의 생각에 관한 생각》과 《동물의 감정에 관한 생각》《차이에 관한 생각》에서 현재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 남자와 여자의 성차와 젠더의 기원에 대해 흥미진진하게 탐구해왔다. 2024년 3월, 7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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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과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1년 『세계를 변화시킨 12명의 과학자』로 우수과학도서 번역상(한국과학문화재단)을, 『신은 왜 우리 곁을 떠나지 않는가』로 제20회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대한출판문화협회)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사라진 스푼』,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뇌과학자들』, 『카이사르의 마지막 숨』, 『원자 스파이』, 『경영의 모험』, 『미적분의 힘』, 『천 개의 뇌』, 『차이에 관한 생각』, 『멀티제너레이션, 대전환의 시작』 등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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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랫동안 과학자들은 코끼리가 도구를 사용할 줄 모른다고 믿었다. 이 후피동물은 위와 동일한 바나나 테스트에서 막대를 사용하지 않아 과제 수행에 실패했다. 코끼리가 실패한 것은 반반한 표면에서 물체를 집어 올리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었다. 왜냐하면 코끼리는 바닥에 붙어 살아가며 늘 물건을(때로는 아주 작은 것도) 집어 올리기 때문이다. 연구자들은 코끼리가 그냥 문제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결론 내렸다. 연구자들이 코끼리를 이해하지 못했다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못했다. ― 1장 ‘마법의 우물’에서


나는 비인간이라는 용어가 몹시 거슬린다. 어떤 속성이 없다는 이유로 수백만이나 되는 종들을 하나로 뭉뚱그리기 때문인데, 그럼으로써 이들 모두를 마치 뭔가 부족한 존재인 것처럼 여긴다. 불쌍한 것들, 그들의 이름은 비인간이로다! 학생들이 글을 쓰면서 이 용어를 사용하면, 나는 빈정거리는 투의 평을 하고 싶은 충동을 참지 못하고, 공평하게 하려면 해당 동물이 비인간일 뿐만 아니라 비펭귄, 비하이에나, 기타 등등이기도 하다고 덧붙여야 할 것이라고 여백에 적어 넣는다. ― 1장 ‘마법의 우물’에서


작은 무리를 지어 살아가는 쌍살벌은 계급이 분명히 정해져 있는데, 이 무리에서는 모든 개체를 일일이 알아보는 것이 유리하다. 얼굴의 검은색과 노란색 무늬는 서로를 구별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쌍살벌과 아주 가까운 관계에 있는 한 말벌 종은 사회적 생활이 덜 분화된 반면에 얼굴 인식 능력이 없다. 이것은 인지가 생태학적 조건에 얼마나 크게 좌우되는지 보여준다. ― 3장 ‘인지 물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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