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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소통

언어와 소통

(의미론의 쟁점들)

박여성, 니클라스 루만, 황정아, 박근갑, 황수영, 이철, 정연재, 허경, 디트리히 부세, 자크 기요무 (지은이),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  
소화
2016-04-15
  |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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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소통

책 정보

· 제목 : 언어와 소통 (의미론의 쟁점들)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기호학/언어학 > 언어학/언어사
· ISBN : 9788984104839
· 쪽수 : 439쪽

책 소개

말의 힘과 말의 작용이 없다면 희망과 공포, 의지와 고통을 담고 있는 인간의 행위는 시간의 궤적으로 이어질 수 없다. 또한 언어 없는 세계가 존재하지 않듯이 세계 없는 언어는 존재지 않는다. 언어는 소통의 지표이면서 그 행위를 부추기는 요소로 작용한다.

목차

책머리에 박근갑 _ 4

‘근대’의 의미론―라인하르트 코젤렉과 한스 블루멘베르크 박근갑 _ 10

소통의 이론과 그 철학적 기반―리쾨르의 해석학을 중심으로 황수영
서론 ―무엇이 소통되는가 _ 41
담화 분석 ―의사소통의 기초 _ 45
텍스트 이론 _ 51
내러티브 이론 _ 57
주관성에서 상호주관성으로 ―소통의 철학적 기반 _ 63

철학적 해석학과 개념사 정연재
철학과 개념 _ 73
개념 형성과 언어적 삶 _ 75
인문주의 전통의 주요 개념에 대한 분석 _ 83
철학으로서의 개념사 _ 93

미셸 푸코의 ‘담론’ 개념―‘에피스테메’와 ‘진리놀이’의 사이 허경
들어가는 말 _ 99
「임상의학의 탄생」(1963) ―시니피에에 대한 구조 분석 _ 100
「말과 사물:인문과학에 대한 하나의 고고학」(1966)―고고학과 에피스테메 _ 103
「지식의 고고학」(1969) ―언표 혹은 담론 형성 _ 107
「담론의 질서」(1971) ―담론 _ 110
「감시와 처벌:감옥의 탄생」(1975) ―‘권력-지식’ _ 114
「성의 역사 1:앎의 의지」(1976) ―장치의 공간 _ 117
주체화와 진리놀이 _ 119
나가는 말 ―진리놀이·문제화·철학행위 _ 122

개념사인가 또는 담론사인가―역사의미론적 인식론의 이론적 토대와 방법론적 쟁점 디트리히 부세 / 옮긴이 박여성
들어가기 _ 127
역사의미론의 동기와 목표 설정 _ 128
역사의미론적 인식론의 출발점으로서의 개념사 ―가능성과 한계 _ 132
인식론적 관점에서 본 담론의미론의 목표와 방법론 _ 137
자아와 타자 ―담론의미론적 기저 주체의 양상 _ 146
담론의미론적 연구의 기회와 가능성 및 한계 _ 155

담론 분석은 어디로 가는가―담론 형성의 관념을 중심으로 자크 기요무 / 옮긴이 허경
비판적 결산 _ 164
담론의 역사가와 담론 형성이라는 개념·관념―내재적 가치 전환 이야기_ 174
담론 분석의 공동 구성 공간 _ 195
결론을 대신하여 _ 206
부록 야닉과 장노엘 펠렝의 인터뷰 발췌 _ 209

개념사 연구:역사서술과 언어학의 상호작용―구조의미론, 원형의미론 및 텍스트언어학을 중심으로 박여성
개념사 연구 _ 219
기호학적 전체성 _ 226
의미론과 개념사 _ 234
개념사와 통시적 구조의미론 _ 256
텍스트언어학 _ 266
전망과 과제 _ 276

소통 사건과 의미론 형식으로서의 사회―니클라스 루만의 체계 이론적 역사사회학 이철
문제 제기―‘사회’란 무엇인가 _ 285
소통 사건의 정의와 구조―세 차이와 형식 하나 _ 287
루만의 사회 이론―세 이론 조각과 소통 및 의미론 _ 293
소통과 사회의 생성과 분화 _ 298
근대사회의 소통, 의미론과 기능 분화 _ 303
소통 개념의 이론적 혁신들―코젤렉의 개념사와의 연관성 _ 310

사회구조와 의미론적 구조 니클라스 루만 / 옮긴이 이철 _ 320

지나간 미래와 오지 않은 과거―코젤렉과 개념사 연구방법론 황정아
코젤렉을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 _ 403
코젤렉 개념사의 수행성 _ 407
코젤렉의 근대 이야기 _ 412
근대 다시 쓰기와 한국 개념사 연구 _ 417

찾아보기 _ 426

저자소개

박여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언어학?철학?독문학을 수학해 텍스트언어학과 번역학에 관한 주제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기호학회장, 한국텍스트언어학회장 및 뮌스터대학교 커뮤니케이션 학부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독일학과?사회교육대학원 스토리텔링학과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한길사에서 출간한 『월경하는 지식의 모험자들』(공저, 2003), 『신지식의 최전선』(공저, 2008)이 있고 그 외 『Gastrologie』(2005), 『한국 텍스트과학의 제과제』(공저, 2001), 『책으로 읽는 21세기』(공저, 2004), 『텍스트언어학의 이해』(공저, 2004), 『문화기호학과 스토리텔링』(공저, 2015), 『기능주의 번역의 이론과 실제』(2013), 『응용문화기호학』(2019)이 있다. 옮긴 책으로 한길사에서 출간한 『궁정사회』2(003)와 『예술체계이론』(공역, 2014)이 있고 그 외 『구성주의』(1995), 『미디어인식론』(1996), 『구성주의 문학체계이론』(2004), 『언어의 토대: 야콥슨-할레』(2009), 『로티』(2000), 『칸트와 오리너구리』(2009), 『사회의 교육체계』(공역, 2015), 『괴델, 에셔, 바흐』(공역, 2017)가 있다. 번역 출간 예정인 책으로는 『루만-핸드북: 생애-저작-영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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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클라스 루만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 뤼네부르크 근교에서 태어났다. 당시 대다수 젊은이들과 마찬가지로 시대의 숙명을 피할 수 없었던 그는 제2차 세계대전의 막바지에 공군보조병으로 복무하다 미군의 포로가 된다. 1946년부터 1950년까지 법학을 공부한 후 고향에서 판사를 지냈고 니더작센 주 문화부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1960년부터 하버드 대학교에서 수학하면서 파슨스와 운명적인 만남을 통해 사회체계이론의 설계에 착수한다. 공직으로 돌아온 루만은 잠시 슈파이어 행정대학교 강사를 거쳐 도르트문트 대학교 사회학 연구소장으로 부임한다. 박사학위와 교수자격 학위를 취득한 루만은 독일 사민당의 교육대중화 정책의 결실인 빌레펠트 대학교의 창설과 함께 1969년 사회학과 창립교수로 초빙되었다. 1993년에 정년퇴임한 후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전 세계의 유수한 대학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그는 사회학 이론의 완성에 꼬박 30년을 바쳤고 매체과학, 정치학, 법학, 철학, 언어학, 인공지능 연구, 심리학과 교육학 그리고 환경과 생태학에까지 연구의 스펙트럼을 넓혀 무려 7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특히『사회적 체계들: 일반이론의 개요』(이하『사회체계이론』)는 그가 생애를 바쳐 정립하려던 ‘사회학 이론’의 결정판이었다. 체계이론에 대한 기초단계로 저술된 저작으로는『형식적 조직들의 기능과 성과』 『권력』 『사회적 커뮤니케이션 체계의 변화와 대중매체』 『사회구조와 의미론』, 하버마스와의 공저인 『사회이론 또는 사회공학』과 당대 이론가들과의 논쟁을 담은『사회학적 계몽주의』가 있다. 총론격인『사회체계이론』의 각론으로 집필된 『법사회학』 『예술체계이론』 『사회의 법』 『사회의 예술』 『사회의 경제』 『사회의 과학』 등 황금기의 노작과 아울러 통섭담론으로의 완성기에『열정으로서의 사랑』에 이어『대중매체의 현실』, 사후에 출간된『사회의 정치』 『사회의 종교』 『사회의 교육체계』등 ‘사회체계이론’의 각론을 완성하는 방대한 저작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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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D. H. 로런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학평론가로서 현대 영국소설과 한국소설 및 비평이론에 관한 글을 쓰고 있으며, 한림대 한림과학원 HK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개념비평의 인문학』 『다시 소설이론을 읽는다』(편저) 『개벽의 사상사』(공저) 『코로나 팬데믹과 한국의 길』(공저) 『소설을 생각한다』(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단일한 근대성』 『아메리카의 망명자』 『도둑맞은 세계화』 『이런 사랑』 『컬러 오브 워터』 『내게 진실의 전부를 주지 마세요』 『쿠바의 헤밍웨이』 『패니와 애니』(공역) 『역사를 읽는 방법』(공역) 『종속국가 일본』(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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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을 졸업, 동대학 철학과에서 베르그손 연구로 학사와 석사, 프랑스 파리 4대학에서 18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걸친 프랑스 생명철학 전통(꽁디약, 멘 드 비랑, 라베쏭, 베르그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했다. 이후 현대 프랑스 생성철학으로 관심을 넓혀 깡길렘, 들뢰즈, 시몽동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역서로 장-이브 고피의 『기술철학』(한길사, 2003), 베르그손의 『창조적 진화』(아카넷, 2005), 시몽동의 『형태와 정보 개념에 비추어 본 개체화』(그린비, 2017), 저서로는 『베르그손, 지속과 생명의 형이상학』(이룸, 2003), 『철학과 인문학의 대화』(철학과 현실, 2005), 『물질과 기억, 시간의 지층을 탐험하는 이미지와 기억의 미학』(그린비, 2006), 『베르그손, 생성으로 생명을 사유하기 ― 깡길렘, 시몽동, 들뢰즈와의 대화』(갈무리, 2014), 『시몽동, 개체화이론의 이해』(그린비, 2017), 『질베르 시몽동』(커뮤니케이션북스, 2018)이 있다. 한림대학교 인문한국(HK) 교수, 세종대학교 교양학부 초빙교수를 거쳐 현재 홍익대학교 교양과 강의전담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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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독일 빌레펠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사회문제론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동양대학교 경찰범죄심리학과 교수로 있다. 지은 책으로는 『(Latente) soziale Probleme und Massenmedien』(2005), 『언어와 소통 -의미론의 쟁점들』(공저, 2016)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한길사에서 출간한 『예술체계이론』(공저, 2014)이 있고 그 외 『쉽게 읽는 루만』(2012) 『사회이론입문』(2015), 『사회의 교육체계』(2015), 『사회학의 기본』(공저, 2016), 『사랑 연습』(2017), 『벌거숭이 임금님: 신임보스의 사회학』(2018), 『사회이론인가, 사회공학인가? -체계이론은 무엇을 수행하는가?』(2018), 『니클라스 루만: 인식론적 입문』(2019), 『사회의 학문』(2019)이 있다. 번역출간 예정인 책들은 『갈등: 루만의 체계이론에서 본 갈등의 동학과 실천적 해법』,『역설의 형식 -조지 스펜서-브라운의 「형식의 법칙들」의 수학과 철학에의 입문』,『심리-내부세계의 외부세계의 내부세계에 관한 연구들』, 『공식 조직의 기능과 결과』,『루만-핸드북: 생애-저작-영향』과 『사회구조와 의미론』(I-IV)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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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재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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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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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부세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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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기요무 (지은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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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0년 1월, 한림대학교의 설립자인 고故 윤덕선 박사가 국내의 저명한 원로 교수들을 연구원으로 초빙해 설립한 학술연구소로서, 그동안 인문․사회․자연과학을 아우르는 종합 학술사업과 연구에 주력해왔다. 특히 한림과학원은 2005년부터 ‘한국 인문․사회과학 기본개념의 역사․철학사전’ 편찬 사업을 시작하여 2007~2017년 인문한국HK ‘동아시아 기본개념의 상호소통 사업’을 수행해왔다. 2018년부터는 인문한국플러스HK⁺ ‘횡단, 융합, 창신의 동아시아 개념사’로 확장하여 동아시아 개념사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전근대부터 근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에서 개념이 생성, 전파, 상호 소통하는 양상을 성찰하여, 오늘날 상생의 동아시아 공동체 형성을 위한 소통적 가능성을 발견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다. 이러한 목표를 위해 한림과학원은 동아시아 개념소통 관련 기초연구의 축적, 개념사 총서 및 이론서․번역서 발간, 다양한 국내외 학술행사 개최, 국내외 학술교류협력 사업 추진,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다방면에서 선도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젤렉의 개념사 사전》 번역서 출간은 이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전의 번역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하는 작업으로, 유럽의 개념사 연구 성과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2010년 1차분 〈문명과 문화〉, 〈진보〉, 〈제국주의〉, 〈전쟁〉, 〈평화〉를 내놓으며 시작된 이 작업은 2014년 2차분 〈계몽〉, 〈자유주의〉, 〈개혁과 (종교)개혁〉, 〈해방〉, 〈노동과 노동자〉, 2019년 3차분 〈위기〉, 〈혁명〉, 〈근대적/근대성, 근대〉, 〈보수, 보수주의〉, 〈아나키/아나키즘/아나키스트〉, 2021년 4차분 〈역사〉, 〈민주주의와 독재〉, 〈동맹〉, 〈법과 정의〉, 〈헌법〉 출간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이번에 5차분 〈경제〉, 〈반동-복고〉, 〈통일〉, 〈협회〉, 〈습속, 윤리, 도덕〉을 내놓으며 십수 년에 걸친 발간 일정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 책의 출판을 디딤돌 삼아 한국에서 개념사 연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개념사 연구방법론을 개발하는 시도가 왕성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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